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5일 최근 대통령의 인선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총선 민심을 국정에 반영할 의지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경실련은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0일 총선 참패 후 국민에게 사과하며 야당과의 협치 의지를 밝힌 뒤, 비서실장, 정무수석, 시민사회수석 등 주요 자리에 대한 인사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적 인사 변화만으로 국정 운영의 방향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지 회의적이다. 특히, 현재 거론되는 시민사회수석 후보는 윤석열 정부 초기에 같은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