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평일 캠핑객을 위한 파격 혜택을 마련했다.군은 체류 시간 연장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공공 야영장 이용객에게 숙박비의 30%를 단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2025 체류형 관광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평일 중 단양군 공공 야영장을 이용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환급 대상 시설은 △천동오토캠핑장 △다리안캠핑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2일 제주시 곤을동4.3유적지 일대에서 노사민정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과 민생경제 활력 증진 노사민정 플로깅’을 개최했다.이번 플로깅은 제주지역 노사민정 주체들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기후위기에 따른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사민정 공동의 의지가 모아졌다.이날 플로깅 활동에 앞서 참가자들은 ‘제주 노사민정 상생·협력 및 수눌음 소비 촉진 공동선언문’ QR선서식에 동참해 안전한 노동환경과 지속 가능한 제주 조성을 위한 협
KT가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국내 산업계 AX 촉진을 목표로 기술과 마케팅 역량을 공유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팔란티어 라이언 테일러 CRO가 방한해 KT 광화문 빌딩 East에서 양 사 임직원들과 구체적인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팔란티어는 대규모 데이터 통합과 분석으로 정부 및 기업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한다. 라이언 테일러 CRO는 팔란티어의 글로벌 영업 전략
대전 동구가 한국철도공사, 대전관광공사, 대전 동부경찰서와 함께 지역상품 우선구매 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공공부문 중심의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전승찬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정활채 동부경찰서장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의 뜻을 모았다.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물품·용역·공사 등의 발주 시 동구 지역 생산품을 우선 고려하고, 지역상품 구매 촉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구
산림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은 물론 생활 및 생업을 목적으로 도시에서 산촌으로 이주하는 귀임·귀산촌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11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엄태영은 귀임·귀산촌인의 정착 지원과 산촌지역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현재 우리나라는 국토 약 63% 이상이 산림이며 OECD 국가 중 산림비율 4위에 해당되나 낮은 인구밀도와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산촌 정주 여건이 농어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를 통해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육심데이’ 기획전을 13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1등급 한우 부위를 1kg 단위 ‘한우 메가팩’ 형태로 구성해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할인 판매 품목은 등심, 채끝, 안심, 사태 등으로, 고급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농협 라이블리는 ‘저렴하게 PICK! 내맘대로 CUT! 신선하게 EAT!’를 슬로건으로, 실속형 소비자
서귀포시는 환경보전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2025년도 서귀포시 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목표를 0.1278kg으로 설정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매년 읍면동의 재활용품 분리실적을 수합, 실적에 따라 우수 읍면동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서귀포시의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설정 목표는 폐건전지, 종이팩, 폐형광등 3개의 재활용품을 수거 대상으로 환경유해성, 회수 효율성 등을 반영 선정, 반영 비율은 ▲폐건전지: 50% ▲종이팩: 30% ▲폐형광등: 20%이다.서귀포시의 2025년 재활용품 분리수거 목표량은 총70,331kg으로 폼목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박정완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의사과학자 박사후 연구성장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사업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중개 연구를 수행하는 유망한 신진 의사과학자를 발굴하고, 기초와 임상 분야 간 연계를 통해 창의적인 융합연구 촉진을 목표로 한다.특히 임상 현장의 문제를 과학적 연구로 연결하고, 새로운 치료법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박 교수는 사업에서 ‘이중가닥 RNA 억제를 통한 바이러스 치료 후보물질 발굴 연구 및 유효성 평가’를 주
제주시는 빈병 회수율 제고와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사라봉 다목적체육관 주차장 내에 카라반 형태의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설치해 오는 6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빈용기 반환수집소는 시민들이 손쉽게 빈병을 반환하고 보증금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빈용기 반환수집소’에서는 자원순환보증금 표시가 부착된 소주·맥주·음료병 등에 대해 개당 70원부터 최대 350원까지의 보증금을 현금으로 정산한다. 소주병은 100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 5일 만인 26일 도내 다수의 상권에서 페이백 예산이 전량 소진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도내 400여 개 상권 중 ▲ 오산시 오색시장 ▲ 안양시 중앙시장 ▲ 파주시 광탄시장 ▲ 고양시 덕이동패션1번지 ▲ 안양시 삼막 맛거리촌 상인회 ▲ 수원시 산드래미상인회 ▲ 평택시 조개터상인회 등 다수 상권이 행사 시작과 동시에 많은 고객들의 방문으로 페이백 예산이 빠르게 소진됐다.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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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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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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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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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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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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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문 칼럼] 외국에서 인기 있는 한국 기술과 생산품
요즈음 미국에서 자주 보는 것은 한국산 자동차들이다. 현대와 기아 로고가 여기저기 보인다. 수년 전 만해도 한국차를 보면, ‘저기 한국차 있다’ 외치기도 하고 뿌듯해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일상적으로 눈에 뜨인다. 필자가 사는 로스앤젤레스 교외 라크리센타에서도 앞집이 현대 소나타와 아이오닉5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이사 간 둘째 아들 집이 위치한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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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 장관 지명 .. 李 “서울대 10개 만들라” 주문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교육부 장관에 이진숙 충남대 총장을 지명한 것은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새 정부 교육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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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여름 정원에 능소화가 피어난 지난 28일, 포항시낭송가협회는 심산서옥 뒤뜰에서 제10회 시낭송 북콘서트 ‘시뜨락’을 열고 맹문재 시인을 초청해 문학과 삶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며 시의 울림을 공유했다. 이번 ‘시뜨락’에는 서울, 구미, 포항 지역 문인과 낭송가,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초대 시인 소개, 2부에서는 맹문재 시인의 시와 김소월의 시를 낭송 및 시극으로 구성하고, 3부에는 저자와의 대화와 사인회로 이어졌다. 특히 김소월의 『진달래꽃』 초판 복각본 발간 100주년을 기념해 낭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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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계경제성검토로 13년간 4382억 절감…“VE로 공공건설 혁신”
대구시가 공공건물에 대한 VE 통해 건설사업예산을 얼마나 절약할까 대구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설계에 반영해 공공건설사업의 가치향상과 재정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VE 전문가들의 노하우 공유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대구광역시 VEM Co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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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후반기 1주년…“신공항부터 복지까지, 변화의 길 걸었다”
제9대 후반기 대구시의회가 출범 1주년을 맞이한다. 지난해 7월에 개원한 제9대 후반기 대구시의회는 정치, 외교, 경제가 동시에 위기를 맞은 상황 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앞장섰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집행부인 대구시 정부와 관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