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청년과 퇴직 시니어의 재능을 결합한 지역특화형 초등 틈새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울산형 책임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16일까지 ‘꿈곁애 돌봄사업’과 ‘품안애 돌봄사업’의 프로그램 공모 및 돌봄 인력 모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꿈곁애 돌봄사업’은 울산 거주 대학생 및 졸업 3년 내 미취업 청년이 체육, 문화·예술, 창의·과학, 사회·정서, 기후·환경 등 다양한 주제의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늘봄학교 및 마을돌봄시설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선정땐 최대 50만원의 상품이 지급되며 강사로 활동할 기회
울산시가 울산형 책임돌봄 사업으로 청년과 어르신의 재능을 결합한 ‘꿈곁애 돌봄사업’과 ‘품안애 돌봄사업’ 추진에 나선다.울산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돌봄 프로그램 공모 및 어르신 돌봄 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꿈곁애 돌봄사업’은 대학생이 개발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늘봄학교 및 마을돌봄시설 등에 제공해 돌봄 서비스 질 향상 및 현장 참여 기회를 지원한다.공모 대상은 울산 거주 대학생 및 졸업 3년 이내 미취업 청년이다.신청 분야는 체육활동, 문화‧예술, 창의‧과학, 사회‧정서, 기후‧환경분
3일 오후 국민의힘 제 5차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후보자로 경북 영천 출신의 김문수 후보가 선출됐다. 1951년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에서 4남 3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난 김문수는 영천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공무원이었던 부친이 빚보증을 잘못 섰다가 온 가족이 판잣집 단칸방으로 이사 가는 비운을 맞기도 했다. 초교 졸업 후 대구로 유학, 당시 수재들만 들어갔다던 경북중·고에 입학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한 그는 1970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과에 합격해 학생 운동 서클인 '후진국 사회연구회'에 들어가면서부터 학생운
최근 SK텔레콤 등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대에서도 학사 지원시스템 개선작업 중 졸업생들 개인 정보가 노출됐다.28일 충남대에 따르면 지난달 4일 ‘CNU WITH U+’ 시스템 리뉴얼 과정 중 교직원에게만 부여되는 취업 현황조사 프로그램 접근 권한이 학생 계정에 잘못 부여되는 오류가 발생, 일반 학생들도 열람이 가능한 상태로 노출됐다.노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2023년부터 지난해 졸업생의 학번, 이름, 성별, 학과, 연락처, 이메일, 졸업 일자 등 7개 항목이다.충남대는 두 달 가까운 지난 22
신한장학재단은 경찰관, 소방관, 해양경찰관 순직·공상 유공자 자녀 중 신규 장학생 36명을 선발해 기존 장학생 포함, 총 90명을 대상으로 올해 장학 지원 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대학교 졸업 시까지 연 600만 원의 생활비·자기계발비, 장학생 간 네트워크 형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장학캠프 참가 기회, 졸업생 멘토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신한장학재단은 2006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취약계층 중·고·대학생 및 법학전문대학원생과 함께 경찰관, 소방관, 해양경찰관 순직·공상 유공자 자녀 등 2700여 명의 장학생
SK하이닉스가 올해 두 번째 전임직 직원 채용에 나선다. 급증하는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와 회사의 늘어나는 캐파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채용 홈페이지에 ‘2025년 SK하이닉스 신입 메인트 및 오퍼레이터’ 모집 공고를 냈다. 마감일은 이달 24일까지다.전임직 중 메인트 직무는 반도체 제조 관련 장비 유지 보수 및 라인 운영 등의 업무를 맡고, 오퍼레이터는 품질 관련 시험 및 불량 요인 검사 등을 수행한다.모집 대상은 8월 입사가 가능한 고등학교 졸업
충북도교육청이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를 운영한다.학생들이 특수 학교 졸업 후 학점 인정을 거쳐 대학 진학, 직업 교육, 취업 연계가 가능하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하는게 핵심이다.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16일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신설, 통합 교육 확대 등 특수교육 발전 방안이 담긴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했다.‘더더더’는 공간을 더, 기회를 더, 배움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 확대되는 교육 공간도교육청은 특수학교 전공과와 지역
SK하이닉스가 전임직 직원 채용에 나선다. 올해 초에 이어 두 번째 전임직 채용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채용 홈페이지에 ‘2025년 SK하이닉스 신입 메인트 및 오퍼레이터’ 모집 공고를 냈다. 모집 마감일은 이달 24일까지다.메인트 직무는 반도체 제조 관련 장비 유지 보수 및 라인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오퍼레이터는 품질 관련 시험 및 불량 요인 검사 등을 수행한다.모집 대상은 8월 입사가 가능한 고등학교 졸업 또는 전문대 졸업자다. 근무지는 경기 이천캠퍼스와 충북 청주캠퍼
충북 음성군 지역사회에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제53회 대소면 어버이날 기념 효도잔치 행사에서 출향인사 서울 세연약국 박순배 대표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6000만원을 대소장학회에 기탁했다. 박순배 대표는 대소면 삼정리 출신으로 대소초 졸업, 충북대 약대를 거쳐 현재 서울 세연약국 대표 약사로 재직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어버이날 맞이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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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학교장회, 어린이날 맞아 전국 사립초에 마스크 10만 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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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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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앞두고 민간이 먼저 움직인다!’…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 환경정비 앞장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4월 30일, 김옥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첨성대 일대와 황리단길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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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고향사랑기부 ‘신비한 복숭아의 초대’ 이벤트
경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산 고향사랑기부 「신비한 복숭아의 초대」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특산품인 신비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5월 중에 경산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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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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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국힘 전당대회 금지·김문수 후보확인' 가처분 모두 기각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후보자 지위를 인정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울러 전당대회 개최를 금지해달라는 지지자들의 신청 또한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김 후보가 당을 상대로 낸 대통령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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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임원진, 회원사 격려 방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는 지난 8일 제천에 위치한 회원사 대영산업㈜, ㈜태성김치, ㈜부성당, ㈜제일함석을 방문해 명판를 전달하고,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는 회원사 대표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에는 장연숙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이 함께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기업 운영 현황을 살피고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장연숙 회장은 “여성 경제인들이 지역 산업의 중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협회는 회원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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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단일화 조사' 종료…지도부 '대선후보 교체' 수순밟나
국민의힘의 ‘단일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가 9일 종료되고 ‘후보 교체’를 저지하기 위한 김문수 대선 후보의 가처분 신청도 기각되면서 당 지도부가 어떤 절차를 밟을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대선 단일 후보로 김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중 누가 더 나은지를 묻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