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농업의 대전환을 이끌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공사가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14일 착공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도의원, 정주호 경상북도 스마트농업혁신과장 등 관계자와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내용 보고, 축사, 시삽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들어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총사업비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 5.3ha의 부지에 스마트팜 온실과 스마트팜 연구소 등 부대시설가 들어선다. 온실은 전체 2동으로 A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