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영주시가 여름철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이날 우심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재난 취약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선제 조치를 진행했다.이번 점검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행정안전국장, 도시건설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전재난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영주시의회 김병기 의장, 이상근 부의장, 김정숙 운영위원장, 손성호 의원이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현장 방문은 문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