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완주 테크노밸리2산업단지에서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시험·인증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공식은 급격히 확대되는 수소차 보급에 따른 환경·안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수소 순환경제를 뒷받침할 핵심 기반시설 구축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행사에는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윤수봉 전북도의원, 권현철 산업부 수소산업과장,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현대차 전주공장, 지역
군포시는 최홍규 신임 부시장이 취임 직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3일간 시 전역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안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대야미, 부곡, 금정역 및 공업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부서장과 팀장들이 동행해 사업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첫날에는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대야1로·호수로 확장 및 개선사업 △반월호수~수리산도립공원 도로개설 현장 △반월천·갈치호수 수변공원 조성지 등을 찾아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과 추진
제주시는 동부권 교통집중 해소와 도시균형 발전을 위해 신성여고~아봉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2030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신성여자고등학교 앞 교차로와 봉개동 LH아파트 북측을 연결하는 연장 2.5km, 폭 25m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해당 도로는 197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 상태였으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꼽혀왔다.이 도로가 완공되면 번영로와 첨단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생활권 간 접근성을 높이는 동부권 핵심 기반시설
군포시는 최홍규 신임 부시장이 취임 직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3일간 시 전역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안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대야미, 부곡, 금정역 및 공업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부서장과 팀장들이 동행해 사업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첫날에는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대야1로·호수로 확장 및 개선사업 △반월호수~수리산도립공원 도로개설 현장 △반월천·갈치호수 수변공원 조성지 등을 찾아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과 추진 상황을 점
모텔촌으로 유명한 등억온천단지가 가족 중심 여행이라는 시대상에 발맞춰 ‘마을호텔’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울산 울주군은 9일 관계 공무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등억온천단지 마을호텔 전환 방안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에 대해 논의했다.용역은 관 주도로 등억온천단지를 새로운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관광 시책으로 추진된다.등억온천단지는 지난 1998년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일원 71만2000㎡ 부지 기반시설 준공을 시작으로 운영된 대규모 온천단지다
광주광역시는 노후 상수도 기반시설 개선을 위해 국비 등 총 사업비 719억원을 투입, 대규모 정비사업에 나선다. 특히 특‧광역시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국비 216억원을 확보해 개선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광주시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국비 216억원, 시비 503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상수도관 노후에 따른 누수와 이로 인한 싱크홀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돗물의 수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정부는 예산 제약으로 광역도 단위
대전시는 변화하는 물류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확정한 ‘대전종합물류단지 재정비계획’을 8월 29일 최종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대전종합물류단지는 2003년 유성구 대정동 일원 46만㎡ 규모로 조성돼, 현재 한진 대전스마트 메가허브터미널과 모다아울렛 등 25개 물류·유통기업이 입주한 지역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준공 후 20년이 지나면서 대형 화물차 진출입 불편, 노후 기반시설 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시는 지난해 2월 용역 착수 후 현황 조사와 여건 분석, 설명회를 거쳐 입주기업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기반시설 유지관리 첨단기술 활용성 제고를 위한 법·제도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노후화되고 있는 도로에 대한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관리원, 도로 관리주체,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관리 기술개발 현황과 기술 활용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안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또 전문가 패널 토론 및 참석자
원주시는 지난 17일, 관내 산업단지 운영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운영협의회 회장단은 입주기업의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시에 전달하고, 원강수 시장과 함께 산업단지 시설 개선과 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산업단지 기반시설 보수와 근로환경 개선 등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앞으로 원주시와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해
충남도의회 고광철 의원이 17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공주 송선·동현지구의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공공기관 청사 건립 및 추가 유치 활성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고 의원은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7,500여 세대, 1만 7000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계획도시로, 총 5,560억 원이 투입되는 충남 균형발전의 핵심 사업”이라며 “그러나 인허가 지연과 기반시설 확보 문제로 속도감 있게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 사업은 단순한 주택 공급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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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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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추석맞이 팝업스토어 개최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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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울주 취약계층 어르신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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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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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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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읍, 추석 앞두고 이웃사촌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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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복지기관과 봉사단체들이 잇따라 생활필수품을 기탁하며, 명절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요로운 밥상을 선물하고 있다.최근 오천읍사무소에는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 100박스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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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완전 진압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소방청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현재 불이 난 5층 전산실 내부 확인을 위해 배연 및 냉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또 국정자원 전문가들과 함께 리튬이온배터리를 분리해 건물 외부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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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50년 숙원 평택호 관광단지 미래비전 토론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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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50년 숙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을 진행 중인 가운데 5년이 아닌 10년, 20년을 내다본 관광 트렌드를 적용한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인 26일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기자단이 주관한 ‘50년 숙원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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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행정시스템 장애 대응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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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행정시스템 장애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한다고 27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배경훈 장관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비상 대응을 강화했다.전날 국정자원 대전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