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지역 당선인 3인이 도민 민심을 무겁게 받들어 제주 발전은 물론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제22대 총선 공동보도 및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을 맺은 뉴제주일보와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은 11일 제주시갑 문대림, 제주시을 김한규, 서귀포시 위성곤 등 당선인 3인을 초청해 ‘언론4사 특별기획, 4·10 총선 당선인과 함께…’ 대담을 개최했다.처음으로 출마한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승리를 거두며 국회에 입성하게 된 문대림 당선인은 “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투표 결과 국민의미래 18명, 더불어민주연합 14명, 조국혁신당 12명, 개혁신당 2명 순으로 나타났다.제주에서는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이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며 '3강 체제'로 올라섰다.11일 비례대표 투표지 개표 결과 국민의미래는 36.67%, 더불어민주연합은 26.69%, 조국혁신당은 24.25%, 개혁신당은 3.61%를 득표했다.녹색정의당은 2.14%를 득표하며 비례대표 배출에 실패했다.총 46명의 비례대표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밝혔다.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실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구두로 사의를 표명했고 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의 전 수석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했다./라다솜 기자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홍익표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손을 잡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이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4년 전에 이은 '압승'이다.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총선 3연패를 당했다.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도 4년 전과 비슷한 규모의 '참패'다.개표율이 약 98%를 기록한 11일 오전 5시 현재
“수많은 일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지역 각종 현안 문제를 해결하라는 도민들의 명령을 받들어 내겠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문대림 당선인은 10일 당선이 확정된 후 선거사무소에서 인터뷰를 갖고 지역의 산업 구조를 변화시켜 더 좋은 제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문 당선인은 “저를 지지해 주신 제주도민과 제주시갑 지역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 저를 지지하지 않으셨더라도 모든 표심을 받아 안겠다”며 “앞으로 ‘소통’의 정치, ‘현장’의 정치, ‘성과’의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당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문대림·김한규·위성곤 후보가 동반 당선됐다.더불어민주당은 설욕을 노린 국민의힘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3석을 모두 휩쓸면서 ‘6연속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이뤄냈다.현역 의원인 위성곤 당선인은 3선 고지에 올랐으며 김한규 당선인도 재선의 기쁨을 누렸다.또 문대림 당선인은 처음 출마한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승리를 거두며 여의도에 입성했다.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24년 간 단 1명의 국회의원도 배출하지 못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10일 오후부터 실시된 4·10 총선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선거 당선인은 “경기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헀다.김한규 당선인은 11일 0시쯤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은후 선거사무소에서 국회의원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한규 당선인은 이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저와 함께 경쟁했던 두 후보님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여기 두 후보님의 좋은 공약을 제 의정활동에 잘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많은 분들을 만났다. 가장 많이 하신 말씀들이 제주의 경기가 어렵다는 말씀이었다”며 “경기 활성화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안내문과 후보자들의 선거공보물을 절취해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3부는 2일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A씨는 선거공보물을 절취해 선거인에게 도달하지 못하게 해 공직선거법 제237조 제1항 제2호에 따른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A씨는 절취한 선거공보물을 판매하기로 한 물건 대신 발송하는 방법으로 인터넷 물품사기까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검찰 관계자는 “선거의 자유
보령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직원에게 1일 특별휴가를 부여한다.김동일 시장은 2월부터 시작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원, 충청남도 종합감사 성실 수검 등에 노고가 많았던 공무원들의 피로감을 덜어주기 위해 전 직원에게 1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했다.이번 특별휴가는 보령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조치로 소속 공무원이 업무에 특별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시장이 연중 5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김동일 시장은“시민을 위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수행에 힘써 온
속보=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인을 맞이하면서 불거진 제주도정의 ‘공직자 박수 부대’ 동원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 국회의원 당선인 3인과 간담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청사 입구에서부터 이례적인 환영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당시 제주도청 공직자들은 청사 로비는 물론 복도 등에 서서 당선인들이 입장할 때마다 열띤 박수를 보냈다.이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는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업무 시간 중 과다한 환영 등의 볼멘소리가 새어나왔다.반면 오영훈 지사는 15일 ‘주간 혁신 성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대구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상담활동가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일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상담활동가들의 전문성 강화 및 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자체 스터디 형식으로 진행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블랙스톤 제주CC, 스승의 날 교직원 할인 이벤트 실시
블랙스톤 제주CC는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직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스승의 날 당일인 오는 15일 교원증, 교원복지카드, 명함을 제시하면 교직원 본인과 동반 고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블랙스톤 제주CC 관계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속눈썹 펌’ 특강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가 지난달 30일 오후 동아리 회원 30명이 참여해 뷰티 진 박나윤 대표과 함께 속눈썹 펌의 특강을 들은 후 최신 트렌드 노글루 속눈썹 펌을 상호 시술을 통해 테크닉을 익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선량한 의사 남편의 반전…내연녀 3억 빚+가짜 의사면허 추악한 진실
5월 6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에 이어 전국을 주름잡는 '도깨비 탐정단'이 '탐정 24시'에 새롭게 합류했다. MZ들이 똘똘 뭉친 도깨비 탐정단의 대장 김태익은 38살답지 않은 외모로 유인나에게 "인나 누나~"라고 불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도깨비 탐정단이 의뢰받은 사건은 2년 6개월 전 아이 훈육 문제로 부부 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가 그대로 연락두절된 남편을 찾는 일이었다. 의뢰인은 남편의 불법 도박 문제 때문에 결혼 생활 내내 ‘사실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의회, 2024년 의정활동 역량강화 연수
2시간전
경남 진주시의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2024년 진주시의회 의정활동 역량강화 연수’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월로 예정된 제1차 정례회를 앞...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시, 노산 빛공원 야간관광 컨텐츠 가동
3시간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인 사천 바다를 품은 해상공원, 노산공원이 화려한 야경을 입고 빛공원으로 재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사천시에 따르면 노산공원 해안변 일대에 야간문화 컨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방문
전국 5개 한방산업 특화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가 5월 9일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현장을 방문했다.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전국의 한방산업 특화 자치단체가 모여 한방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4월 16일 출범했다.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협의회 출범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승화 산청군수, 최기문 영천시장,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과 약령시 보존위원회 이병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광출 외서농협장, 벼 육묘 사업 확대 등 농가 일손 돕기 앞장
상주시 외서농협은 2024년 농협 사업계획 중 벼 육묘 사업을 확대 모 농사가 반농사라는 벼 종자 침종, 최아, 상자 파종, 출아, 못자리 설치, 치상, 못자리 관리 등의 어려운 일손을 돕기로 했다.외서농협은 조합원 82명이 일품벼로 이앙할 면적 94ha를 신청 전년보다 배정도 확대되어 상주시에서 제일 큰 육묘장이다. 올해 이상기온으로 모를 실패한 농가가 모구입 문의가 많고, 내년에는 육묘를 신청하겠다는 농가가 많아 더 확대될 전망이다.상자 파종은 지난달 4월 12일, 18일, 26일 3단계로 나누어 회당 9천500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시설관리공단-경찰, 범죄예방 ‘맞손’
2시간전
경남 밀양시설관리공단과 밀양경찰서가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9일 밀양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밀양경찰과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와 상호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태 공단 이사장과 밀양경찰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범죄예방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소통과 결의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