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에서 투표한다.3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당일 오전 중구 은행·선화동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한 뒤 인근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대전 유세를 마친 뒤 충청 전역을 돌며 지원유세를 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와 함께 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들도 함께 대전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덕 공동대표를 비롯해 대전출신 한창민, 용혜인 후보 등 10명 안팎이다.이 대표와 민주연합 비례대표들이 사전투표 첫 날 대전을 찾는 것은 역
더불어민주연합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지난 2일 ‘합동 ‘1석 3조’ 비전정책 공동선언식’을 갖고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생, 민주, 미래 살리기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구미을 김현권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날 선언식에는 민주연합 윤영덕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박홍배, 정혜경, 김영훈, 최영승, 조원희, 서재헌 등 영남권 비례 후보들이 참석하고 경북도당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 김위한 경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 구미갑 김철호, 구미을 김현권 후보가 참석했다.양당은 공동 선언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용 비례대표 위성정당이었던 '더불어민주연합'과의 합당 절차를 다음달 중으로 완료하기로 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대구 수성구에서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새진보연합이 기본소득정책에 뜻을 모았다.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국민에게 삶의 안전망을 보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0.72라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라고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연합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68~193석을 얻으며 과반 획득에 성공할 것이란 예측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타보이스가 JTBC 의뢰로 총선 예측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68~193석을 확보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7
더불어민주연합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당선인 4명을 제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민주연합이 민주당으로 흡수 합당을 결정하면서, 당초 새진보연합·진보당·사회민주당 소속 당선인들의 ‘원대 복귀’를 위한 요식 절차다.더불어민주연합은 25일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제1차 윤리위원회와 제8차 최고위원회를 각각 열고 당원 4명 제명의 건을 의결했다. 국회법상 비례대표는 탈당하면 의원직을 상실하지만, 당에서 제명되면 의원직을 유지한다.민주연합 윤영덕 공동대표는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
3주전
22대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인천 유권자들은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가장 많은 표를 준 것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선거 개표가 99.6% 진행된 11일 오전 7시 기준 인천에서 투표한 유권자 168만270명 가운데 55만8,926명이 국민의미래에 투표했다.다음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정당들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48만299표, 조국혁신당이 36만4,182명표, 개혁신당이 5만2,814표를 얻었다.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초대 대표를 지낸 자유통일당은 4만1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합류했던 군소 정당의 당선인들이 25일 당에서 제명됐다. 이는 형식상의 절차로, 민주연합에서 출당 징계를 받은 용혜인·정혜경·전종덕·한창민 당선인 등 4명은 각자 당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들 4명 가운데 정·전 당선인은 진보당으로, 용 당선인은 새진보연합으로, 한 당선인은 사회민주당으로 각각 복귀했다. 한편 이날 ‘원대 복귀’ 4명을 제외한 당선인 10명은 합당 형식으로 민주당에 합류한다. 이 중 8명은 민주당 몫으로 공천받은 당선인이고, 나머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개표가 11일 오전 마무리됨에 따라 국회에 입성할 비례대표 의원들이 가려졌다. 비례대표 당선인에는 체육인, 가수, 소방공무원, 장애인, 초등교사 등 다양한 배경의 인사들이 포진됐다.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36.67% 득표로 18번 후보까지 '금배지'를 단다.여성 장애인 변호사인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이 1번을 받아 당선됐다.탈북자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은 2번, 바이오 전문가인 최수진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는 3번으로 각각 국회에 들어간다.4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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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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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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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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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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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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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1회 추경 1조2771억원 규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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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가 2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조277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1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주군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1156억원 증가한 규모다. 군의회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사전 및 종합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됐다. 군의회는 또 노미경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과 △울주군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이상우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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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리는 모두 다른 씨앗을 품고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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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자신을 딩크족으로 소개한 40대 변호사는 아이가 없으니 양육 문제로 싸울 일이 없고 경제적 여유로 해외여행도 자주 간다고 한다. 손자를 원하는 부모님은 넉넉한 용돈으로 효도를 대신하고 양육비로 노후 준비를 한다고 했다. 사람들이 두 패로 갈라졌다. 부모 대 딩크족.부모는 물질로 보상되지 않는 가치의 영역이고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그러자 그 역할이 아무리 고귀해도 타인에게 강요할 일은 아니라는 방어적 공격이 펼쳐진다. 부모이자 교육공무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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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진보당 22대 국회 윤종오 원내대표 선출…울산 발전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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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29일 울산 출신 윤종오 당선인을 22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에 선출했다. 4·10 총선결과 지역구에서 윤 당선인과 비례대표로 정혜경·전종덕 당선인 등 3석을 확보한 진보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 당선인을 원내대표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윤 원내대표의 22대 국회 초반 원내전략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 등 범야권 연대를 통한 대여 전선이 주목된다. 특히 윤 원내대표는 내달 2일 오전 국회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원내전략과 함께 범야권 연대 추진 법안과 정치현안, 대여노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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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마르텐스, 자유형 200·400m 휩쓸어…황선우·김우민 위협
2시간전
루카스 마르텐스가 파리에서 역대 올림픽 최고 성과를 노리는 한국 수영을 위협하고 있다.마르텐스는 29일 끝난 2024 독일 수영 경영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지난 28일 열린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마르텐스는 1분44초14에 터치 패드를 찍고 우승했다. 1분44초14는 역대 자유형 200m ‘선수 순위’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국제수영연맹은 ‘전체 기록’과 ‘선수 순위’를 따로 집계하는데, 자유형 200m 세계 기록과 2위 기록(1분42초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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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15분간 작심 발언…尹 “이런 말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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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은 29일 오후2시부터 4시10분까지 이뤄졌다. 양측은 130분간 차담을 했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인사말을 주고받은 후 취재진이 퇴장하려 하자 이 대표가 “퇴장할 것은 아니고”라며 정장 주머니에서 원고를 꺼내 본격적인 발언을 시작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손님 말씀 먼저 들어야죠. 말씀하시죠”라고 말했다.원고는 A4 용지 10장 분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언은 15분가량 이어졌다. 이 대표의 작심 발언은 대부분 윤 대통령을 향한 비판과 요구를 담았다. 공개 모두 발언 시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