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하반기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관광업계와 협력해 관광수용태세 확립에 나섰다.5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관광업계 대표 간담회’에는 외식, 숙박, 여행, 소상공인 대표 등 9명이 참석해 친절, 위생, 안전, 착한 가격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 목포항구축제를 시작으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목포문화유산야행, LPGA BMW 골프대회 등 하반기 주요 행사를 앞두고 관광객 맞이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시는 관광업계에 친절한 응대, 음식의 맛과 품질, 숙소 청결, 교통, 편의시설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