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흥덕경찰서 홍석은 경사가 아이와 함께 휴무일을 보내던 중 절도사건 범인을 검거한 사례가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 소개돼 눈길.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은 지난 16일 ‘아들과 마트에 간 경찰 아빠! ‘그 사람’을 보고 뛰기 시작했다!’ 라는 제목의 52초짜리 영상을 게재.영상속 주인공 홍석은 경사는 최근 휴무일에 장난감을 사러 아이와 함께 한 대형마트를 방문해 쇼핑을 하던 중 다른 마트 절도사건 범인과 인상착의가 같은 범인을 발견하고 아이를 안은 채추격을 시작, 마트밖 육교에서 범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정보보안·네트워크 전문기업 아이티로그인이 피스윈즈코리아를 통해 경상북도 영덕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노트북 가방 50개, 미니 파우치 크로스백 50개, 17인치 백팩 노트북 가방 1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아이티로그인의 이번 기부는 국내외 재난 대응, 긴급 구호, 재건 복구, 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민간단체 피스윈즈코리아를 통해 이루어졌다. 피스윈즈코리아는 현재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서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기부 물품은 이재민과 현장 지원 인력에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일본 민간 우주기업 아이스페이스가 6일 두 번째 달 착륙을 시도했으나, 무인 착륙선 ‘리질리언스’와의 통신이 끊어졌다고 AP, AF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리질리언스는 이날 오전 3시 이후 달 북반구 ‘얼음의 바다’에 착륙하기 위해 서서히 하강을 시작했으나, 예정 착륙 시각인 오전 4시 17분 직전에 고도가 0으로 떨어진 후 교신이 두절됐다.아이스페이스는 “임무통제센터가 계속해서 착륙선과의 통신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리질리언스는 지난 1월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은행권이 금융권 규제 완화 내용을 담은 건의사항을 이재명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대선 전부터 새 정부에 전달할 의견서를 준비해 온 은행연합회는 이달 내 각 은행의 의견을 최종 수렴한 뒤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초안을 바탕으로 추가 건의사항을
한때 ‘주군과 최측근’이라 불리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이며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정책인 ‘크고 아름다운 단일 법안’과 전기차 세액공제 축소를 둘러싼 갈등이 5일 테슬라 주가의 폭락으로까지 번졌다.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26% 급락한 284.70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17% 넘게 폭락하며 273.21달러까지 떨어졌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트럼프 월렛을 추진하는 기업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최근 발표된 ‘트럼프 월렛’은 트럼프 대통령 밈코인 이름을 딴 프로젝트지만, 트럼프 아들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에릭 트럼프, 배런 트럼프는 자신들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에릭 트럼프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우리 이름이 무단 사용된 프로젝트”라며 경고했다.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인 월드 리버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