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 폐기물 처리를 위해 전동면 송성리에 추진해 온 친환경종합타운 설치사업이 법원의 판결로 원점으로 돌아가 향후 페기물 처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전고등법원 제2행정부는 지난 1일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주민 9명이 세종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의 결정 및 고시 처분 취소 공판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JW중외제약이 의약품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과받은 299억원 규모의 과징금 취소 소송에서 일부승소했다. 법원이 공정위의 시정명령 및 과징금 처분을 취소하면서 JW중외제약은 제약업계 역대 최대 과징금을 부과받았다는 대규모 행정 리스크를 해소하게 됐다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7행정부는 JW중외제약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등 취소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법원은 JW중외제약에 부과된 과징금을 취소하고 소송비용은 원고와 피고가 절반씩 부담하도록 했다
안전 운항을 준수하지 않은 비양도 도항선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도선업체 A사가 제주해양경찰서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정지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A사는 2019년 제주시 한림항에서 비양도 항로에 24톤급 도항선을 투입해 하루 4차례 운행해왔다.판결문에 따르면 이 도항선은 지난해 3월 11일 어장관리선을 앞지르려는 과정에서 충돌 사고를 냈으나 해경 한림파출소에만 신고했을 뿐 해양항만관청에 보고하지 않았다.또 도항선 내 해수
성폭력·마약·강력범죄로 실형을 받은 운수종사자에 대한 자격취소 통보가 최근 6년 7개월간 900건에 달했지만, 이 가운데 152건은 실제 취소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이 지방자치단체에 자격취소 대상으로 통보한 건수는 2020년 136건, 2021년 118건, 2022년 158건, 2023년 153건, 2024년 106건, 2025년 165건이었다. 올해는 7월까지 64건이 통보됐다.유형별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417건
조지훈 전주시장이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자광이 현재까지 협약 변경을 요청하지 않았다며 오는 9월 28일까지 착공하지 못할 경우 협약 취소 등을 포함한 법률 검토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3일 전주시의회 제4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한별 시의원은 자광의 재무상태와 자금조달 능력 및 2380억원 규모 공공기여 이행 가능성 등을
울산에서 처음으로 혼인평등소송에 나선 동성부부가 법원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들은 민법상 동성혼 금지 조항이 없는 점 등을 주장하며 지자체의 혼인신고 불수리 처분 취소 등을 요구했는데, 법원은 헌법이 보장하는 혼인의 근본적 요소가 ‘남성과 여성의 공동체’라고 봤다. 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가정법원은 오승재·이현중씨가 제기한 혼인신고 불수리처분에 대한 불복신청을 각하하고, 위헌법률심판제정신청도 기각했다. ‘아내’를 약속한 오씨와 ‘남편’이 되기로 한 이씨는 지난 3
DB손해보험이 개인택시 면허 매매 시장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전용 특약 개발에 나섰다.DB손해보험은 지난 18일 DB금융센터에서 개인택시 면허관리 전문기업 남바원택시, 티피에이코리아와 개인택시 면허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담보하는 신규 특약 개발 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신설된 특약은 면허 중개 업체가 고객에게 지급한 보상 비용을 담보하는 기업비용보상보험 형태의 기업성 보험이다. 남바원택시를 통해 면허를 취득한 양수자가 양도자의 음
호주 거래보고분석센터가 자금세탁 위험이 높은 결제·암호화폐 업종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며 지난 1년간 송금업체와 가상자산서비스사업자 45곳의 등록을 취소·정지하거나 갱신을 거부했다.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USTRAC는 최근 1년간 영업 능력이 부족하거나 장기간 운영하지 않은 사업자, 지급불능 상태인 업체 등을 등록부에서 퇴출했다. 중요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았거나 필요한 등록을 갖추지 않은 경우, 자금세탁·테러자금 조달 위험이 높다고 판단된 사업자도 조치
충북대학교에 악재가 겹치고 있다.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지정 취소 처분을 받은 데 이어 얼마 전에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에서도 탈락했다.대규모 예산 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사업 선정에 사활을 걸었지만, 끝내 무위에 그쳤다.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의 첫 지원 대학으로 충남대와 부산대, 전남대 3곳이 선정됐다.정부는 5극3특 성장엔진과 인공지능 분야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이들 대학의 학부부터 대학원, 연구소까지 전폭 지원한다.이들 대학에는 2030년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양평호 의원은 9월 2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강동구 동물복지지원센터 조성사업의 장기 지연과 서울시의회 본관 옥상정원 사업의 취소 경위를 집중 점검하고, 부실한 사전검토와 부서 간 협의 누락을 강하게 질타했다.양 의원은 두 사업 모두 예산을 편성한 이후에야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기본적인 현장 여건과 구조안전조차 확인하지 않은 채 예산부터 확보하는 방식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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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임직원 2000명,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에 1억원 썼다
신한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 캠페인을 진행했다.신한금융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그룹 임직원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울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약 1억원 규모의 물품을 구매했다.구매 품목은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문구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이 구입한 물품을 아동과 어르신 등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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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추석 명절 앞두고 비상근무 현장 찾아 근무자 격려
김만식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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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 넘어 명동으로 ‘2026 ONSO FESTIVAL’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명동 일대에서 을 개최한다. 올해는 ‘각자의 속도로 우리는 연결된다’를 주제로 강연·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ONSO FESTIVAL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소셜 임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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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디카시광장-비어 있는 완성
비어 있는 완성꽃은 진 뒤에야제 안에 하늘을 드러낸다한 줌의 흰 숨이빈자리 끝에 둥글게 맺혀사라짐마저 환하게 익는다_김성이꽃이 피어 있을 때는 화려한 꽃잎이 전부인 것처럼 보입니다. 꽃이 지고 난 뒤 우리는 비로소 꽃을 둘러싸고 있던 하늘과 빛, 그 배경을 만나게 됩니다. 꽃이 진다는 것은 단순히 사라지는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자신으로 가득했던 자리를 비우고, 그 빈자리에 더 큰 세계를 받아들이는 순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는 여기에서 이 예술디카시가 말하는 ‘완성의 미학’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흔히 꽃이 가장 화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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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철산·하안 재건축, 임대주택 1% 갈등 해법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단지의 공공임대주택 1% 반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재선 광명시장을 지낸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희망과 대안 포럼’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철산·하안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도시정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 반영 문제와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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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투자자 "밈코인은 거대한 사기…전재산 잃어도 괜찮으면 사라"
미국 유명 투자자이자 기술 기업가 제이슨 칼라카니스가 밈코인을 '거대한 사기'라고 규정하며 강한 비판을 내놨다.27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칼라카니스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은 어떤 밈코인 프로젝트와도 무관하며 앞으로도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칼라카니스는 "나는 어떤 밈코인과도 아무 관련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다"고 적었다. 밈코인 투자 열풍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자신을 내세운 투자 권유나 사칭 가능성에도 선을 그은 것이다. 그는 특히 SNS나 다이렉트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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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하나금융 청라에 5G 특화망…금융권 업무환경 무선 전환
SK텔레콤이 하나금융그룹, 삼성전자와 함께 금융권 최초로 5G 특화망 기반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했다.SKT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에 5G 특화망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5G 특화망은 기업이나 기관이 전용 주파수를 활용해 특정 공간에 구축하는 맞춤형 5G 네트워크다. 독립적인 사설망 형태로 구성할 수 있어 보안성과 이동성이 필요한 업무 환경에 활용된다.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청라국제도시로 단계적으로 이전 중인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와 10개 관계사,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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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안 주고 덜 준 보험사들…5년간 961건·5억4840만원 적발
보험사가 고객에게 줘야 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적게 지급했다가 금융감독원게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961건, 금액으로는 5억484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금감원의 보험사 검사에서 적발된 보험금 부지급·과소 지급은 961건, 금액은 5억4840만 원으로 집계됐다.보험금을 계산하면서 약관에 따라 줘야 할 적립 이자를 덜 주거나 입원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사례 등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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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트리니티항공과 탄소금융 협력
NH투자증권이 트리니티항공과 손잡고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배출권 공급과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 위탁거래를 아우르는 탄소금융 협력에 나선다.NH투자증권은 지난 21일 트리니티항공과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및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관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CORSIA는 국제선 항공기의 탄소배출량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탄소상쇄 제도다. 항공사는 일정 기준을 넘어 발생한 탄소배출량에 대해 적격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상쇄해야 한다.이번 협약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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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확 줄였지만…조정 거래 건수는 2%도 안 줄었다
비자가 스테이블코인 조정 거래량을 낮췄지만, 이를 실제 결제 활동 감소로 단정할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 거래 건수는 2% 미만 줄어든 반면 거래량은 더 크게 조정됐는데, 이는 실제 온체인 전송량보다 분류 기준이 바뀐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27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비자는 9월 18일 온체인 데이터 갱신을 통해 조정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을 낮추고 조정 거래 건수를 2% 미만 줄였다. 비자 온체인 애널리틱스 변경 기록에 따르면 이번 갱신으로 알리움의 신원 데이터 세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