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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은 최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클린 에어포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공항 구성원들이 알선·청탁·향응 등을 금지하는 청렴 행동규범을 준수하고, 청렴·윤리 문화를 실천하는 등 투명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검역·세관 등 19개 상주기관, 대한항공·피치항공 등 20개 항공사, 풀무원·SK텔레콤 등 60여개 임대업체와 함께 상생과 청렴 결의를 담은클린 에어포트 협약을 체결했다.또 부패·공익침해 행위 신고 절차와 국민권익위원회, 레드휘슬 등 신고 채널을 안내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가 ‘제35회 가톨릭 미디어 콘텐츠 대상’ 공모를 연다. 1987년 ‘가톨릭 자유언론상’으로 출발해 2000년 ‘한국 가톨릭 매스컴상’, 2016년부터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으로 이어진 시상 체계는, 미디어 지형 변화를 반영해 올해부터 ‘가톨릭 미디어 콘텐츠 대상’으로 명칭을 바꾸고 심사·운영을 손질했다.위원회는 사랑·평화·정의·인권·윤리 등 인간 존엄의 보편 가치를 드높인 작품과 창작자를 찾는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응모 대상은 2024년 10월 1일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김학민·한무근 위원이 위촉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상기 신임 위원 2인에게 공식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김학민 전 순천향대학교 부총장과 한무근 변호사로,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국회의원 겸직 및 영리활동 자문, 징계 관련 윤리특위 자문, 이해충돌 방지 등 국회 윤리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추천을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송활섭 대전시의원이 제명 위기에 놓였다.대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4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송 시의원에 대한 ‘품위유지의무 위반’ 건에 대해 심의하고 찬성 7명, 반대 2명으로 제명 건을 의결했다.송 시의원에 대한 제명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21명 중 3분의 2인 14명 이상의 동의를 받을 경우 최종 확정된다.이날 윤리특위는 앞서 열린 윤리자문위원회가 ‘일사부재의 원칙’에 따라 제명 절차 진행이 타당하지 않다는 의견을 낸데 대해 법률자문을 거쳐 윤리
남양유업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부패방지 제도 강화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남양유업은 지난달 임직원 윤리경영 인식 설문을 시작으로 컴플라이언스 체계 고도화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권익위가 기업의 청렴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제도로, 자가 진단과 전문가 평가를 통해 부패방지 시스템을 국제 기준에 맞춰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남양유업은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약 7개월간 ▲윤리 인식 조사 ▲체크리스트 점검 ▲전문가 컨설팅 ▲종합 심사
충북개발공사는 7월 17일부터 본사 청명원 옥상과 스퀘어 전광판을 활용해 ‘청렴을 그린 옥상’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청렴·인권·윤리문화의 자연스러운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시 프로그램으로, 사옥 공간인 옥상 내벽과 계단 등을 활용하여 2025년 사내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더불어 자연과 상징을 통해 청렴·인권·윤리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공사 내부 스퀘어에는 디지털 갤러리 형태로 작품이 송출되어 전 임직원이 자연스럽게 청렴·윤리의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김현경 청렴시
충북개발공사는 본사 청명원 옥상과 스퀘어 전광판을 활용해 ‘청렴을 그린 옥상’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청렴·인권·윤리문화의 자연스러운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시 프로그램으로 사옥 공간인 옥상 내벽과 계단 등을 활용해 2025년 사내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더불어 자연과 상징을 통해 청렴·인권·윤리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또 공사 내부 스퀘어에는 디지털 갤러리 형태로 작품이 송출돼 전 임직원이 자연스럽게 청렴·윤리의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공사는 앞
충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 기기 이용 습관을 위해 올해 하반기 ‘충북형 AI윤리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가 조사‧발표한 최근 3년간의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결과 과의존 위험군의 비율이 17.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도교육청은 이와관련 충북형 AI 윤리 기준을 수립해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학생 대상 정보통신윤리교육 연간 11시간,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교육 반기별 1회 이상 의무 실시 등의 학교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한 지난해 1
한전MCS는 지난 22일,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과 윤리 실천을 통해 국민 신뢰를 높이고자 '함께 실천하는 노사공동 인권·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에는 정성진 사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위원장 및 본사 직원이 참석했으며 노사는 인권과 윤리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을 공동으로 선언했다.선포식은 전국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노사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기본적 인권 보호 및 안전하고 공정한 일터 조성 ▲
경북 안동 한 여고에서 학부모와 기관제 교사가 시험지를 유출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전교1등을 했던 학부모 자녀 A양이 훔친 시험지 없이 치른 수학 시험에서 40점을 받았다.18일 경찰과 학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유출된 시험지 없이 치른 기말고사에서 윤리 80점, 수학 40점 등의 점수가 나왔다.A양은 지난 16일 경찰 진술에서“엄마가 가져온 문제와 학교 시험 문제가 똑같아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았지만, 훔쳐 온 것인지는 몰랐다”고 말한 바 있다.이는 학부모와 기관제 교사가 빼돌린 시험지로 A양은 계속해서 전교 1등을 도맡아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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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대통령 직보’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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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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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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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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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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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맞아 ‘독립기억광장’ 제막…우원식 국회의장 “무명의병 기리는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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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전면 광장에서 ‘독립기억광장’ 제막식이 개최됐다. 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성된 공간으로, 이름 없이 스러져간 무명의병과 무명독립군, 무명광복군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제막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이종찬 광복회장,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독립유공자 유족, 그리고 국회의 각 정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참석했다. 국회 측에서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이학영·주호영 국회부의장, 서왕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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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276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8월 14일 추첨한 제276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5조 168238번이다. 이번 276회차에서는 2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1등 당첨자는 매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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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초 김진서 군, 평창올림픽시장 태극기 게양으로 나라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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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평창올림픽시장 상가 곳곳에 지난 14일 오후부터, 태극기가 가지런히 게양되어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이는 평창읍 하4리에 거주하는 평창초등학교 4학년 김진서 군이 직접 게양한 것으로,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조부인 하4리 안승철 전임 이장과 함께 국경일마다 태극기 게양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매번 이어지는 태극기 게양은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밝힐 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김진서 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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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광복절, 비 그치고 다시 '폭염.열대야'...주말 예보는?
광복절인 오늘 전국에 비가 그치고, 다시 폭염특보 속 불볕더위가 예고됐다.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5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에서는 다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다시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 낮 최고기온은 32~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에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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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1층서 40대 작업자 추락…나무에 걸려 목숨 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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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다가 추락한 40대 남성이 나무에 걸려 목숨을 건졌다.1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6분께 인천시 서구 왕길동 아파트 11층에서 40대 A씨가 30여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A씨가 가슴과 허리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A씨는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다가 추락하는 과정에서 나무에 걸린 뒤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당국자는 "A씨는 이송 당시 의식이 명료한 편이었다"며 "나무에 걸려 충격이 완화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