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춘천시와 강원대가 10일 외국인 유학생 정책협력 포럼을 개최, 지역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협력 체계 강화를
인천관광공사가 증가하는 외국인 개별관광객 수요에 맞춰 인천 지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무료 셔틀 버스 운행에 나선다.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 가기 앞서 인천 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1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달부터 인천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외국인 유학생과의 소통을 통해 '유학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대표자 간담회
창원서부경찰서는 25일 대산가술시장 일대에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과 함께 '제로플러스'라는 표어로 민관 합동 순찰을 했다.창원서부서는 대산·외국인 자율방범대와 기동순찰대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에 분석된 관내 범죄취약지역,
외국인 노동자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가 포천시의 한 시골 마을에서 공식 출범해 화제다. 외국인이 지역 치안의 주체로 나서며, 다문화 사회 속 공존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어서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포천경찰서는 지난 19일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국적의 외국인 17명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구하기 전쟁이 벌어진 전북 농촌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팔을 걷고 나선다. 날이 갈수록 농촌 인구는 줄고 고령화가 심해진 탓인데 외국인 유학생들이 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 ‘식사합시다’를 진행했다.행사는 대전에 거주하는 러시아, 미국, 멕시코, 베트남 등 13개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 2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함께 했다.식사는 대전 꿈돌이 라면, 김밥, 떡, 과일 등을 준비했다.특히 ‘꿈돌이 라면’은 대전시가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자 개발한 전국 최초의 지역 캐릭터 라면으로, 외국인 주민에게 대전만의 매력을 알리는 의미를 더했다.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대전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올해 4월까지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부산시가 외국인 관광객 수를 공식 발표하기 시작한 2014년 이래 역대 최단기간이다. 16일 부산시...
대구 달서구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개별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1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지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전용 온라인 여행사’ 기반 관광상품을 개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개별 관광상품을 OTA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것이다. 지역 대표 생태·문화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봄 시즌에는 월광수변공원과 수밭골 웰빙음식거리, 가을철엔 대명유수지와 서남신시장 등 지역 명소를 중심으로 계절
춘천시와 강원대가 10일 외국인 유학생 정책협력 포럼을 개최, 지역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강원대 본관 3층 총장실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정책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육 시장은 강원대 총장으로부터 춘천시의 외국인 유학생 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포럼에서는 시의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과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글로벌 협력 기반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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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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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5일전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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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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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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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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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가장 시원한 선택 ‘제3회 유엔남구 물놀이 축제’
“이 여름, 시원한 건 에어컨보다 부산 남구!”부산 남구가 여름 무더위를 정면 돌파할 준비를 마쳤다.남구는 오는 7월 19일 용호별빛공원에서 ‘제3회 유엔남구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올해는 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그 의미를 담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콘텐츠와 감동이 함께할 예정이다.슬라이드보다 더 짜릿한 워터클라이밍, 순발력과 전략이 필요한 물총 서바이벌, 아이부터 어른까지 빠져드는 워터버블 파티와 DIY 체험존까지, 도심 한가운데 펼쳐진‘남구형 워터파크’다.특히 이번 축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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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 뒤에 가려진 사회 갈등·균열 표출
울산시립미술관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와 설치 미술, 조각, 손자수 등의 시각예술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이색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특히 시립미술관이 개관 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소장품도 전시돼 관심을 모은다. 3일 찾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2층 제1전시실. 이 곳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11월2일까지 4개월 일정으로 기획전시 ‘낯선 코드’가 진행되고 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전시장 복도에 설치된 히토 슈타이얼의 ‘헬 예 위 퍽 다이’라는 4채널 영상. 총 4개의 영상 중 3개의 영상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군사 훈련 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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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발대식
3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린 2025년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컨설턴트 발대식에서 신만균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최정자 울산시 환경국장, 온실가스 상담사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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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영덕군 7개 해수욕장, 18일 일제 개장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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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군주의 배신 - 1장 만남 / 보부상 서신 1호(5)
“형! 괜찮아? 다친 곳은 없어?”그랬다. 그 아이는 자신이 보호한 아이에게 분명히 형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그는 갑자기 그 아이에게 흥미를 느끼고 다가가서 말을 걸었다.“아이야! 이후로는 네가 지금처럼 맞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까?”“….”“너, 혹시 벙어리니?”“….”자신의 관심과 물음에도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제 갈 길을 가는 그 아이에게 화가 나서 그냥 돌아서다가, 그는 무슨 생각에서인지 자신의 품속에 있던 책자 하나를 아이에게 강제로 쥐어주고는 가던 길을 계속해서 갔었다.그 책은 낭인으로 이름을 떨쳤던 그의 스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