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염봉섭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안」이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남원시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안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및 오염수 방류와 주변국가의 원자력발전소의 방출수로 인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관내 공공급식에 제공되는 식재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이 조례가 시행되면 관내 어린이집을 비롯한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사회복지사업법상 사회복지시설에 공급되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내가 생각하는 안전한 인천, 한 줄 남기기’ 착한 댓글 챌린지가 시작돼 눈길을 끈다. 시는 23일부터 내달 13일 오후 2시까지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댓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가 노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18일 입주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역 공간복지 구현 프로젝트’와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행복한 가’ 프로젝트가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오랜 기간 살아온 어르신이 보다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대상
대전경찰청이 13일 수능이 끝난 뒤 은행동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 없는 안전한 대전 만들기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마약퇴치운동본부, 유해환경감시단 등이 참여했다. 또한 사전 모집으로 선발된 청소년순찰대 20명도 합류해 경찰과 함께 우범지역 순찰과 길거리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은행동
봉화농협은 5일 경북본부,봉화군지부가 참여한 가운데 농기계 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 예방과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농기계 안전용품을 기증하며 캠페인 행사를 적극 전개하였다.박만우 조합장은 “농기계 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 모두가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희 영주시 가흥1동 통장협의회 회장과 협의회원 20여 명이 지난달 31일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문정동 일대에서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순기 가흥1동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실천이 산불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힘이다.모두의 노력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
경북교육청은 31일 김천시에 있는 아주스틸 김천공장을 방문해 ‘2025학년도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현장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재 아주스틸에서는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 안강전자고등학교, 의성유니텍고등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등 7교 14명 학생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실습 종료 후 취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이날 현장 방문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회사 대표와 이사
충남 금산산림문화타운의 무장애나눔길이 장애인과 치매 어르신 등 보행약자들이 함께하는 안전한 숲 산책 명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센터, 치매주간보호센터,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초교 특수학급 등의 보행약자들이 금산산림문화타운을 찾았다.금산산림문화타운에는 자연휴양림, 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산림생태체험단지 등 8개의 산림복지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무장애나눔길이 이들 시설을 촘촘하게 연결해 보행약자와 가족 모두가 편리하고 일상적인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12월까지 1300개 공인중개사 대상 민·관 합동 점검 실시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 여부·불법 중개행위 등 집중 점검 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등 안전한 부동산 임대차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공인중개사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선다. 27일 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안전전세 프로젝트’
포항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 산업안전 골든벨,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오는 12월 11일 오후 1시 세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포항시 관내 산업단지 근로자 150명이 참여해 안전 관련 지식을 겨루고, 안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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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 신차 구매자와 딜러 추천 플랫폼 ‘카바딜러’ 오픈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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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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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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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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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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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그린홀딩스 자회사, 롱푸1TPP 프로젝트 공사 수주 계약 체결
KC그린홀딩스는 11월 20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KC그린홀딩스가 베트남 롱푸 지역에서 ESP 및 FGD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는 Petro Vietnam Long Phu 1 Power Plant Project Management Board이며, 계약금액은 699억6182만6908원이다. 이는 최근 매출액 4366억1528만1950원 대비 16.02%에 해당한다.계약은 2025년 11월 20일부터 시작되며, 종료일은 협의 중이다. 대금 지급 조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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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지난 2019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의 1심 결과가 20일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이날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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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지역과 함께 가야 산다"
해상풍력 확대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일본의 지역 상생 모델을 집중 조명한 자리가 마련됐다.한국풍력산업협회는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해상풍력 일본 전문가 초청 콜로키움'을 열고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해상풍력 추진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행사는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환경연구원, 수협중앙회, 기후솔루션, 에너지전환포럼이 공동 주최한 자리로, 일본의 전·현직 수산·항만·어촌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주제발표에 이어 실전 질의응답 중심의 대담 방식으로 구성돼 현장의 고민과 제도 간극을 가감 없이 드러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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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담비가 나타났다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담비’가 카메라에 잡혔다.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경남 하동군 남해대교지구 일대에 설치한 무인센서카메라가 포착했다.이 지역에 담비가 서식한다는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남해대교지구에 지난 3월부터 무인센서카메라를 5대를 설치, 인공둥지를 이용하는 하늘다람쥐를 모니터링하던 중 담비 한 쌍이 인공둥지를 살피는 모습이 찍혔다. 담비는 2~3마리가 함께 활동하는 중형 포유류다. 설치류와 소형 포유류는 물론, 고라니나 새끼 멧돼지까지 사냥하는 최상위 포식자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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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헌법 반영 추진 필요”... “도시민 농업 인식 하락…헌법에 농업 가치 반영 필요성 커져”
다음은 농협중앙회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한 스트레이트 뉴스 기사입니다. 2100자 이상 작성되었으며, 중간에 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농협중앙회가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인식 저하와 식량안보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는 지난 11월 14일, 한국갤럽을 통해 실시한 ‘2025년 농업·농촌 도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7개 특·광역시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1,084명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