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로 문제로 논란이 일었던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국립 익산치유의숲'이 내년 초에 정식 개장에 들어간다. 익산시가 조성한 국립 익산 치유의숲이 시범운영 단계부터 큰 호응을 얻...
포천시가 관인면 중리 한탄강 교동장독대마을에서 추진한 ‘힐링포레스트 시범운영 프로그램’이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시범운영은 한국수자원공사의 ‘2024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된 교동장독대마을 힐링포레스트 조성사업의 첫 실행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힐링포레스트’ 사업은 마을이 보유한 자연환경과 지역 농특산물을 기반
전북소방본부가 군산소방서에 구조버스를 최초로 도입해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재난현장에서 인력·장비·정보를 통합 지원하는 새로운 구조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4일 군산소방서에서 구조버스 납품 보고회를 열고 시범운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기존 구조공작차 중심 대응체계를 보완하고 재난현장에서 구조대원 인력 운용과 장비·정
22시간전
군산시가 관내 동초등학교, 개정초등학교, 미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의 시간제 속도제한 시범운영 기간을 종료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행한다.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사업은 5개 학교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야간에 운행하는 차량 제한 속도를 30km에서 50km로 상향 운영하는 사업이다.군산시는 2024년부터~2026년까지 사업비로 12.4억 원을 투입하며, 올해는 3개 학교의 교통안전 시설물의 정비를 완료하
김천시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운영한 「2025년 하반기 문화강 좌」가 지난 12월 11일 자로 종료됐다고 밝혔다.김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2025년 9월 23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으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에게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 강좌가 운영되었다.문화 강좌는 2025년 10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주간 진행됐으며, 실버요가, 밸런스요가, 코어요가, 다이어트댄스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대의 근로자와
2주전
인천시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공공서비스 앱인 ‘인천e지갑’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시는 18일 샤필드 미앙에서 ‘인천e지갑 시범서비스 공개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e지갑’ 시범운영은 사전 선정한 100명의 시민참여단이 이날부터 31일까지 앱을 사용헤보고 오류, 불편사항, 기능 개선 아이디어 등을 제시하는 것이다.내년 1월 중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인천e지갑’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최종 점검하는 과정이다. ‘인천e지갑’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본인 증명 디지털ID를 간편하게 발급받아 다양한
충남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충남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교육프로그램 ‘윤봉길의 홈 스위트 홈’을 16일부터 18일까지 시범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16일 당진 수청초·신평중, 17일 한올중, 18일 신평중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초·중등 단체 학생들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교과서와 연계해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정신을 체험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윤봉길의 선택’을 주제로 한 활동지 체험을 통해 윤봉길 의사의 성장 과정과 삶의 선택을
경기도교육청이 2017년 개통된 ‘이다산현장지원’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고 15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시스템의 노후화 해소와 사용자 편의성 증진으로 교육 현장 지원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이 기대된다.도교육청은 교육 현장 지원 핵심 플랫폼인 ‘이다산현장지원’ 시스템 전면 재구축 작업을 2024년부터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전담 기구 지원단을 운영하고,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시스템 오류 발생 사항
제주우체국은 제주우체국 소속 5개 우체국이 내년 1월 1일부터 3개월간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을 추가 실시한다고 22일 전했다.제주도남동, 제주삼성, 제주화북동우체국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제주, 한림 우체국은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휴무한다.이로써 제주시 지역에서는 제주우체국과 제주연동우체국을 제외하면 모든 우체국이 점심시간에 휴무하게 됐다.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운영 하는 우체국은 5인이 근무하는 소규모 우체국으로 점심 교대 시간에는 근무 인원이 부족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내년 1월부터 거문오름 분화구 코스에 대한 자율탐방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탐방객 불편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도는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이후, 2008년부터 자연유산 가치 홍보와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해설사 동행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당일 예약 탐방 도입, 정상코스와 능선코스 자율탐방 허용, 탐방 종료시간 연장 등 탐방 제도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왔다.그러나 분화구 코스는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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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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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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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운 교회에서 예배하고 싶어” - 작은교회 찾아 성탄예배 드린 대통령
6일전
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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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게' 내홍에…김성태 "중진들 뭐하나. 나서야"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의 익명 당원게시판 글 논란과 친한계 김종훈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요구 등으로 내홍을 앓고 있는 가운데, 당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지낸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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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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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종무식···“불확실성 속 선제 대응 체제 구축” 강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종무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임직원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박형석 대표이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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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공공의료 대폭확충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추진, 건강주치의 제도 본격 시행과 더불어 심야시간·취약지 의료편의 제공, 지역 응급·이송 전원체계 구축 강화 등 촘촘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확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521억 원 대비 13% 증가한 5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건강주치의 제도 본격 시행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권역 모자의료센터 운영(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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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년부터 ‘안전신고 포상금 제도’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자발적인 안전신고 참여로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내년부터 ‘안전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신고는 도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가능하며,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에서 발견한 안전 위험요소를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신고하면 포상 대상에 포함된다.포상 심사대상은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안전, 산업안전 등 전 분야의 안전 위험요소이며, 불법주정차·신호위반 등 행정처분이 수반되는 신고와 불법광고물, 단순 생활불편신고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안전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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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식품 물가 상승률 4% 육박...치솟는 먹거리 물가에 서민들 '시름'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 달 연속 2% 초반대를 유지했다. 다만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식품 물가 상승률은 이달들어 4%가까이 치솟았다.전체 물가지표와는 달리 먹거리 물가는 큰 폭의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12월 및 연간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 달 제주지역 소비자 물가는 1년전보다 2.2% 올랐다. 전국 상승폭과 비슷한 수준이다.지난 8월까지 1%대에서 9월에 2.2%로 올라선 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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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업무지침서 보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적정규모학교 육성과 소규모학교의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미래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업무지침서’를 제작하고 도내 작은 학교와 교육지원기관에 보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업무지침서는 도교육청이 지난 6월 10명으로 실무 전담팀을 구성해 전국 사례 조사,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했다.업무지침서에는 저출생과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학교 증가 등 제주지역 교육 여건을 반영해 적정규모학교 전환 과정에 필요한 행정·실무 기준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