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급수인구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그룹별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평가 항목은 상수도 일반, 운영관리, 정책 3개의 분야로 구성되며, 상수도서비스 품질 향상, 상수도 시스템 구축·관리 효율성등을 포함한 총 31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충북 단양군이 2025년 실태점검에서도 최고 등급을 지켜내며 상수도 행정의 정상에 다시 올랐다. 단양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167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IV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최우수라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상수도 현대화 정책과 체계적 운영관리 노력이 꾸준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번 실태점검은 수도법 제23조의2에 따라 지방상수도 160개, 광역상수도 7개 등 총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5일 부산광역시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상수도 분야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 홍수·가뭄 빈발, 신규 미량오염물질 관리 필요성 증대로 물관리 복잡성이 가중됨에 따라, 근무자의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상수도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물관리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국가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에 발맞춰, 정부가 운영·관리하는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급수인구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그룹별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상수도 일반, 운영관리, 정책 3개의 분야로 구성되며, 상수도서비스 품질 향상, 상수도 시스템 구축·관리 효율성등을 포함한 총 31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의성군은
정읍시가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으로 오랜 기간 개발 제한과 식수난을 겪어온 산내면 주민들의 설움을 씻어낸다. 시는 16일 산내면사무소에서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사업비 438억원 규모의 ‘산내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그동안 상수도 미급수 지역으로 남아있던 산내면 일원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의 착공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개요와 공사 일정을 사전에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도비 307억원과 시비 1
춘천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내년에 18개 상하수도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2026년 국비 322억 원, 도비 45억 원 총 367억 원을 확보해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과 노후시설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확보 예산은 상수도 분야 17억 원, 하수도 분야 350억 원 규모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건설사업 등이 포함된다.상수도 분야에서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국·도비 약 12억 원을 투입해
영주시는 2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존에 추진했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구간의 시설을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한 사후관리 운영 협약으로 상수도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에 따라 시는 현대화사업이 진행된 영주동·휴천동·상망동·하망동 일대 상수관로 280km와 블록 및 유지관리 시스템, 수도 계량기 등 주요 상수도 시설의 운영을 한국수자원공사에 맡기게 된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5년 12월까지 총 1
광주시가 노후 상수도 기반시설을 미래형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각화정수장 배수지 전환, 동복댐 조류 대응, 노후 상수도관 정비 등 3개 사업에 국비 339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특히 특광역시 최초로 각화정수장 배수지 전환,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사업에 국가재정 지원을 이끌어냈다는 데 의미가 크다.이번 사업은 상수도 안전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 품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폐쇄된 북구 각화정수장은 배수지 중심의 핵심 기반시설로
시흥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수도서비스 품질향상과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전국 167개 일반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상수도 운영ㆍ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1차 기본 평가와 상위 10% 기관을 대상으로 한 2차 종합 평가로 진행됐다. 는 1차 평가에서 수도 운영 인력의 전문성 확보, 위기 대응 능력, 수돗물 안심 확인제 운용 등 상수도 운영ㆍ관리 전 분야에서
김해시가 올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번 시의 일반수도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그간 노후 상수도 정비 등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도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시가 11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지금까지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일반수도사업 관리 실태를 점검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었다는 것.올해 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전국 1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6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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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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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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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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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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