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올해 상반기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한 854세대에 인센티브 1700만원을 지급한다.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며 에너지 분야와 자동차 분야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군에 따르면 에너지 분야는 최근 2년간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과 현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하면 포인트를 받는다. 이는 포인트당 2원으로 환산해 현금, 또는 그린카드로 지급하고 온실가스 감축율에 따라 전기 최대 3만원, 상수도 최대 4000원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제 참가는 홈페이지, 또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