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비중 확대 목표치를 설정할 때 소득·자산·부채 등 차주별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최영준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부국장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당국이 고정금리 주담대 목표 비율을 제시해왔지만, 그 비중은 여전히 제한적 수준이다”고 밝히고, 이같이 제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권 고정금리 주담대 비중은 금융당국 목표치에 영향을 받아 2010년 말 0.5%에서 2016년 말 43.0%로 크게 높아졌다. 2023년 말에는 51.8%를 기록했다. 하지만 주요국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오랜 기간 비트코인 강세론자였던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글로벌 주식 전략 책임자 크리스토퍼 우드가 양자 컴퓨팅 리스크를 이유로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 비중을 전면 제거했다.지난 16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우드는 ‘그리드 앤 피어’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지난 5년간 유지했던 10%의 비트코인 비중을 없애고, 이를 실물 금과 금 채굴 주식에 각각 5%씩 배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조정 배경으로 비트코인의 암호화 보안
KB자산운용은 10일 국내 바이오 산업의 핵심 성장축으로 꼽히는 ‘순수 바이오텍’에 집중 투자하는 ‘RISE 바이오 Top10액티브 ETF’를 통해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이 본격화하면서 정책 자금 유입과 글로벌 제약 산업 구조 변화의 수혜를 동시에 겨냥한 바이오 상장지수펀드가 주목받고 있다.‘순수 바이오텍’은 기존 제약사나 의료기기 업체와 달리, 자체 신약 후보물질과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임상 성과와 기술 수출을 통해 기업 가치를
경상일보가 ‘2026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지난 2006년 이후 올해까지 총 19회째로, 울산 지역 언론사 가운데 최다 선정 기록이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9일 경상일보를 비롯해 지역 일간지 29개사와 주간지 45개사 등 74개사를 올해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공모에는 지역 일간지 41개사, 지역 주간지 59개사가 참여했다. 지발위는 △1년 이상 정상 발행 △광고 비중 50% 이하 △한국ABC협회 가입 △지역신문 운영 관련 법 준수 등을 필수 요건으로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다. 메모리가 성장을 견인했고 다른 사업 부문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삼성전자는 4분기 전사 매출 93조8000억원, 영업이익 20조1000억원을 달성했으나,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 16조4000억원이 전체 82%를 차지했다. 메모리가 전체 실적을 견인한 반면, 파운드리·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부문과 모바일·가전 사업은 부진했다.삼성전자는 29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 333조6100억원, 영업이익 43조6000억원
세종소방본부가 지난해 긴급출동과 의료상담 등 실질적인 소방수요 대응에 집중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29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119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일평균 230건, 연간 총 8만 4015건으로, 2024년 8만 6544건 대비 2529건 감소했다. 반면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출동 938건, 의료상담 1057건 등 핵심 신고 건수는 동기간 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잘못 걸린 전화와 타기관 이관 등 비긴급 신고는 각각 1만
코스피지수가 사상 첫 5000선을 돌파하며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열기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그 배경으로 미국 인공지능 산업의 구조적 우위와 국내 시장에 대한 불신이 동시에 자리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디지털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돈은 항상 더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곳으로 흐른다”며 “국내 시장이 진짜 ‘투자할 만한 곳’이라는 신뢰를 회복하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해외투자 추세와 국내 정책의 한계이 센터장은 해외주식 비중 확
LG디스플레이가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원가 혁신을 통해 4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매출 25조8101억 원, 영업이익 5170억 원을 기록하며 2021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고 28일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조2008억 원, 영업이익 1685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03% 증가했다. 이는 OLED 매출 비중 확대와 경영 효율화 강화에 따른 성과로 평가된다.특히 OLED 매출 비중은 61
공공 포트폴리오 축적 집중...’토목 턴키 프로젝트’ 공략“국내외 투 트랙 전략으로 양적·질적 성장 달성” 글로벌 EPC 기업 SGC E&C는 해외에서 우수한 수주 성과를 내며 견조한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공공사업의 비중을 높이며 안정적인 이익 확대에 나섰다.SGC E&C는 최근 3년 동안 국내 신규 수주 총액에서 공공사업 수주액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17%, 2024년 22%, 2025년 39%로 점차 늘려 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건설경기 위축으로 신규 공급 물량이 급감한 반면, 노후 단지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새 아파트가 가진 희소가치가 곧 ‘프리미엄’으로 직결되는 모습이다. 특히 서산시처럼 고소득 직장인이 많고 주거 수요가 탄탄한 지역일수록 신축을 향한 갈증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실제로 서산시의 신축 열기는 이미 검증된 바 있다. 지난 2023년 석림동에서 분양한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가 분양 한 달 만에 완판을 기록한 것은 물론, 2023년 1월 입주한 예천동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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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인 사장, 삼성전자 주식 1395주 증가
삼성전자의 박용인 사장이 자사주상여금으로 인해 주식 1395주를 추가로 보유하게 됐다.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6년 1월 30일 기준으로 박 사장은 삼성전자 주식 총 1만3060주를 보유하고 있다.2026년 1월 26일 기준으로 박용인 사장이 보유한 주식 수는 1만1665주였다. 2026년 1월 30일 기준으로는 1만3060주로 증가했다.이번 주식 증가는 자사주상여금에 의한 것으로, 취득 단가는 16만500원이었다.2026년 2월 6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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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 신인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 4년 만에 재개
2007년 시작된 ‘EBS 스페이스 공감’의 ‘헬로루키’는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실리카겔 등 15년간 총 173팀의 실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을 배출하며 인디 신의 대표적인 등용문으로 자리해 왔다.한국 대중음악의 성실한 기록자 ‘EBS 스페이스 공감’이 4년 만에 ‘헬로루키’ 프로젝트를 재개하며 신의 새로운 얼굴을 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간다.2026년의 첫 신인인 ‘이달의 헬로루키’를 선발하기 위한 음원 접수가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EBS 스페이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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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도 행정통합 의견수렴 위한 권역별 설명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2월 6일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월 정부가 약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고, 1월 20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24명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발의했다.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기대효과,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 토론과 참가자 질의응답을 통해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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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라이온스클럽, 중구노인복지관에 90만 원 상당 후원품 전달
여명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여명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9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평소 클럽이 지향해 온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특히 여명라이온스클럽은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조리와 배식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며 어르신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여명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현장에서 봉사하며 작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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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도매시장, 설 앞두고 화재예방·에너지절약 캠페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강서도매시장 전 구역에서 화재예방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공사와 유통인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직접 순회하며 퇴점 시 난방기구 전원 차단, 소화전 주변 적치물 제거 등 주요 화재위험요인을 집중 홍보했다.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일상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강서지사는 공사 캐릭터를 활용한 쿠키를 제작해 배포하고, 홍보 메시지와 만족도 조사 QR코드를 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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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2026년 수선유지급여 사업’협약
제주시는 지난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와 ‘2026년 수선유지급여 집수리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수선유지급여 집수리 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의 노후주택 개량을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시는 집수리에 필요한 사업비 5억 원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수선유지급여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해당 사업은 관계 법령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주시로부터 의뢰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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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가축분뇨 사업장 지도·점검..'무관용 원칙'
제주시가 지난해 악취관리지역 농가 등 915개소를 대상으로 총 911건의 지도·점검을 실시해 86개소에 대해 고발·사용중지·개선명령 등 169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이에 제주시는 ‘2026년 가축분뇨 관련 사업장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 887개소와 처리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허가 사항 일치 여부 및 처리용량 적정성 ▲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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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야산·공한지 등 방치폐기물 집중 수거
제주시는 올해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4월 말까지 야산·공한지 등에 방치된 폐기물 약 500톤을 집중 수거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집중 수거는 인적인 드문 공유지에 방치된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불법투기로 인한 환경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그동안 방치폐기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근 3년간 8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약 1,950톤의 방치폐기물을 처리했으며, 올해도 예산을 투입해 정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사유지 내 방치폐기물에 대해서는 ‘청결유지명령’을 통해 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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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본격 운영
제주시는 ‘2026년도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에 따라 매년 대리포획단을 구성해 포획 활동을 추진하며, 주민 안전 확보와 농가 피해 예방을 병행하고 있다.올해 포획단은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포획 대상은 멧돼지·까치·까마귀 등 3종이다. 실제 피해 발생 지역뿐 아니라 피해 우려가 큰 지역까지 집중 예찰과 포획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까치·까마귀 포획단은 경험이 풍부한 수렵인 21명을 공개추첨으로 구성했으며, 사업비는 3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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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026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사는 올해는 총 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나무 고사목 제거 3만 5천 본 ▲예방나무주사 400ha ▲드론방제 150ha 등 방제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시는 안전교육을 강화해 무재해 방제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피해 확산 예상지 중심의 책임방제와 지역별 맞춤형 방제를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또한 피해고사목은 전량 파쇄 자원화하고 지역 전문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