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발달장애인 음악단 ‘농심 신나는 심포니’가 창단 1주년 및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로마 한국문화원에서 공연한다.6월 19일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국과 이탈리아간 친선교류와 함께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특별시,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후원한다. 농심 신나는 심포니 멤버 7명과 사물놀이 공연팀 등 총 14명의 발달장애인 직업연주자가 참여할 예정이다.농심 신나는 심포니는 농심이
장애인 지원단체들이 도내 사회적 고립 발달장애인 전수조사를 경남도에 주문했다.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사회적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는 21일 오전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는 전국에 있는 장애인부모연대 주최로 17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제1회 경기도 발달장애인 소방안전 퀴즈대회 ‘함께 울려요, 안전 소방벨’ 행사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 오전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행사는 소방안전 퀴즈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안전의식과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에는 경기지역 발달장애인 96명과 응원단 등 총 200여명이 참가했다.퀴즈대회는 인기 방송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처럼 문제를 듣고 정답을 적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서 총 26문항 소방안전상식 퀴즈를 겨룬 결과, 광주시 도담도담서비스센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 ‘느티나무’가 지난 24일 함안군 폐기물 종합처리장을 견학했다.이번 견학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인 ‘느티나무’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는 방법과 재활용 방법등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 시민의식을 함양시키는 기회가 됐다.견학 참여자는 “폐기물처리시설에 직접 와서 눈으로 보니 심각성을 깨닫았다, 생활에서 낭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김재영 함안지방공사 사장은 “이번 견학이 생활에서 실천 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자원순환을 위해
지난 7일 충북 청주시에서 발달장애인 일가족 3명이 숨졌다. 60대 어머니와 40대 남매가 신변을 비관해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 이에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는 21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는 전국에 있는 장애인부모연대 주최로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동시다발로 마련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지원 제공기관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나야'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3일 제주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개별지원 제공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향후 3년간 해당 사업을 운영할 기관을 선정했다.제주도는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제공기관 모집 공고를 진행했으며, 2차 공모에서 유일하게 신청한 '나야'를 대상으로 심사했다.심사는 수행기관 적합성, 사업계획 타당성, 예산계획 타당성 등 3개 분야 13개의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30일 광주광역시에 '굿윌스토어 밀알광주MBC옛터점'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발달장애인 자립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왔다.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굿윌스토어는 판매
춘천시가 내달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일대일로 돌본다.이에 따라 그동안 장애 정도가 극심해 장애인 활동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시에 따르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가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된다.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에 따라 마련됐다.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며, 이 중 24시간 개별 유형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
제주지역 장애인 부모들이 발달장애인 가정에 대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달라며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 몸을 내던졌다.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주지부는 28일 제주도청 앞에서 장애인 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체투지’에 나섰다.오체투지는 먼저 두 무릎을 땅에 꿇고, 두 팔을 땅에 댄 후 머리가 땅에 닿도록 절을 하는 것을 말한다.이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주지부는 발달장애인 가정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지원 체계 구축을 촉구하기 위해 달궈진 아스팔트 위에서 연신 절을 했다.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주지부는 “발달장애인 가족 참사는 가족
충남도는 지난달 31일 도청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개별 1대 1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공모로 선정한 법인 2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자해나 타해 등 도전적 행동을 수반하는 장애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으로, 기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그동안 당사자는 사회적으로 배제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은 더욱 가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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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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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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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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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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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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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 위한 조례 개정 나서
짧아지는 감염병 유행 주기에 맞춰 기존 조례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유지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은 신종코로나 등 새로운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의 선제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울산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기존 ‘감염병 환자’만으로 한정해 적용하던 조례 대상을 감염병 환자로 확인되기 전 단계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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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정해영, 마무리 투수 최초 올스타 팬투표 1위 등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팬들의 표를 가장 많이 받아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무대에 선다.KBO 사무국은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산한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 베스트12 투표 최종 집계 결과를 17일 발표했다.KBO 사무국은 선수단 투표에 30%, 팬 투표에 70% 비중을 둬 합산한 총점으로 베스트12를 결정했다.정해영은 27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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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 지관서가 7호점 조성 ‘해 넘길듯’
올해 하반기로 예정됐던 울산 중구청 지관서가 조성이 운영 방식 문제로 해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연이은 조성 지연으로, 중구의 청사 공간 활용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17일 중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구청 1층 로비의 ‘단장골 책다방’ 자리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지관서가 7호점 사업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지관서가는 북카페 형태로 운영되는 도서관이다. 울산에 사업장을 둔 SK가 인문 공간 조성, 인문학 확산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구청 1층 로비에는 올 초에 지관서가 7호점이 들어왔어야 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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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다양한 매력, 영상에 담아요
울산시는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한 ‘울산 유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을 홍보할 수 있는 3~5분 분량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는 방식이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이다. 신청 기간은 9월19일부터 10월18일까지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최우수·우수·장려 각 1명, 입선 2명 등 총 5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 작품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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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마트노조 “일요일 보장”,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촉구
민주노총 마트노조 울산본부는 17일 울산시청 남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트 노동자의 주말 휴식권 보장 등을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촉구했다. 노조는 “의무 휴업 규제 완화를 외치면서 정부는 지자체를 압박하고 마트 노동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의무 휴업을 평일로 전환해 왔다”며 “정부가 의무 휴업 규제 폐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는 대형마트가 365일,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의무 휴업을 공휴일로 못 박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