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와 보령우체국은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집배원 5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이번 협약은 등기 우편물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등기 우편사업은 오는 6월부터 매달 20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복지등기 우편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에 복지사업 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며 생활실태 등을 파악한다. 집배원이 작성한 점검표가 시에 회신되면, 보령시는 서비스가 필
14시간전
연수구가 내달 30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1인 가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선제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생활 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이번 생활 실태 전수조사는 2024년~25년 신규 책정된 저소득 1인 가구에 대해 ▲1인 가구 실태, ▲고독사 위험수준, ▲정책 욕구, ▲복지서비스 지원 매체 등 총 20개 문항을 조사한다.이번 조사는 1·2차로 나눠 복지정책과에서 유선전화로 1차 조사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의성군은 지난 23일 의성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 선정됨에 따라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 및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해 안부확인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배원이 전달 과정에서 파악한 생활실태 기초정보를 군으로 회신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군은 오는 5월부터 아파트 등
10시간전
연수구가 6월 30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1인 가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선제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생활 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이번 생활 실태 전수조사는 2024년~25년 신규 책정된 저소득 1인 가구에 대해 ▲1인 가구 실태, ▲고독사 위험수준, ▲정책 욕구, ▲복지서비스 지원 매체 등 총 20개 문항을 조사한다.이번 조사는 1·2차로 나눠 복지정책과에서 유선전화로 1차 조사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협력해 1차
대구 남구는 지난 4월 29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증진, 그리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사업 『1인 건강밥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봉덕신시장 상인회 및 시장 내 식재료 제공업체 대표 3개소, 남구 관내 맛집 대표 5개소이 참석했다.지난해 11월, 남구청이 실시한 ‘1인가구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조사’ 에 따르면 1인가구 중 저소득 중장년 남성의 비율이 높았으며, 이들을 위한 우선 지원 정책으로 ‘식생활 및 가사활동지원’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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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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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국가대표 생태정원 도약 준비 착착
거창군은 국가하천인 황강을 중심으로 합천댐 수몰지역 농경지를 대체 습지로 조성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어 2021년 5월 거창 창포원을 개장했다.거창 창포원은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179만명이 다녀갔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거창군은 거창 창포원이 지닌 고유한 특색과 생태적 가치를 살려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태정원 인프라 확충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추진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 황강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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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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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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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KOMIR), 페루 에너지광업부 등 한국 초청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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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지하철역에 취업·노동법률원스톱 상담실 마련
서울 용산구가 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이번 상담실은 저녁 시간대에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공간에서 진행돼, 누구나 쉽게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상담실은 이달 21일과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구직자를 위한 '취업상담' 뿐만 아니라 이직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직지원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용산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노동법률상담'까지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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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우리 고향 하나되는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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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중학교는 5월 16일 불국동 일원과 불국사에서 '제1회 불국 국토순례대행진'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우리 고향 하나 되는 발걸음을 모토로 불국동 지역문화재의 소중함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열리게 되었다. 불국중학교에서 출발하여 불국시장을 거쳐서 불국사까지 걸어서 8km를 순례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교직원은 물론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들이 함께 하였다.학생들은 직접 만든 학급 깃발과 캠페인 깃발을 들고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탄소중립 녹색학교가꾸기, 학생맞춤형 독서선도학교 홍보 및 청소년 흡연 및 도박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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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의 앙코르 공연 '헨젤과 그레텔' 마지막 관람 찬스!‘1만원의 행복’은 24일(토) 공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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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새마을금고–법무법인 더정성, 법률자문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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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새마을금고와 법무법인 더정성 S&K Partners는 6월 20일 울주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상호협력과 법률자문을 제공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디지털미디어본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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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두고 美中 신경전… "탈퇴하자" vs "더욱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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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를 향한 미국과 중국의 접근법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미국이 공식 탈퇴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중국은 WHO에 5억달러 추가 지원을 약속하며 존재감을 키웠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재취임 후 WHO 탈퇴를 명령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미국은 WHO 전체 예산의 10% 이상을 부담하고 있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024년과 2025년 분담금 지급을 중단하며 탈퇴 수순에 들어갔다.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총회에서는 미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강경 발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