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공무원 부부의 이웃사랑 실천이 7년째 이어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5일, 남원시청 문경훈, 오나경 부부가 동충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명절맞이 후원물품 라면 60상자를 기탁했다.이 부부는 지난 2017년부터 사회복지시설과 행정복지센터 등 기관에 매년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로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기부자인 문정훈 씨는 “우리들이 애정을 쏟고 땀을 흘리는 일터인 남원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됐다”며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고 보람있는

국립부산국악원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추석 명절공연 ‘조선유랑연희’을 오는 17일 오후 3시 국립부산국악원 야외마당에서 펼친다.전통연희와 창작연희를 적절히 결합한 ‘조선유랑연희’는 가족·연인·친구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가족 또는 고향에 가지 못한 이웃과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연희 공연과 풍성한 부대행사로 넉넉한 한가위의 기쁨을 나누고자 한다.전국팔도의 실력 있는 광대들이 선보이는 추석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는 김해에 위치한 시티프라디움 어린이집에서 초록우산 나눔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초록우산 나눔어린이집은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으로, 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으로 아이들을 돕는 일에 참여한다. 김금자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고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나눔에 참여해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게 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해 적극 나눔에 참여

지난 8월 30일 롯데호텔에서 제33회 우즈베키스탄 독립기념일 및 제 32회 한, 우즈베키스탄 양국 수교 기념행사가 알리셰르 압두살모프 신임 대사 지명자의 주관하에 성대하게 열렸다.금번 기념일행사에는 양 국가 정부주요인사 및 우즈베키스탄과 인연이 깊은 기업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500여 명이 넘게 참석하여 축하와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며, 양 국가 경제협력과 외교발전을 더욱 공고히 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뜻 깊은 행사의 장이 마련되었다.알리셰르 압두살모프 신임 대사 지명자는 주

경주지역에서 올해 첫 벼베기가 진행돼 풍년농사를 알리고 있다. 27일 오전 경주시 남산동 일원에서 올해 첫 벼베기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벼베기 현장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시의회 의장, 최준식 경주농협 조합장, 안영석 경주농협특수미쌀작목회 회장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 시장은 먼저 벼 작황을 점검한 후 직접 콤바인에 시승해 벼베기 작업을 시연하며 농민들이 키운 벼를 수확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농민들과 오찬을 나누며 벼농사 재배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

스와로브스키가 26일 걸그룹 ‘르세라핌’의 리더 김채원을 코리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르세라핌은 2022년 데뷔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지난 2월 발매된 미니 3집의 타이틀곡 ‘EASY’로 미국 빌보드 ‘핫 100’에 랭크되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김채원은 트렌디한 스타일 감각과 함께 보컬, 댄스 등 모든 방면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올 어라운더’ 멤버로 주목받고 있다.스와로브스키는 ‘세상에 기쁨을 전하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건강하고 밝은 매력으로 한국을 넘어서 글로벌한 사랑을 받는 김채원의 이미지가 잘 맞는다고 평

주낙영 시장이 27일 남산동 일원에서 올해 첫 벼베기 현장을 방문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이날 현장에는 이동협 시의회 의장, 최준식 경주농협 조합장, 안영석 경주농협특수미쌀작목회 회장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주 시장은 먼저 벼 작황을 점검한 후 직접 콤바인에 시승해 벼베기 작업을 시연하며 농민들이 키운 벼를 수확하는 체험을 진행했다.이어 농민들과 오찬을 나누며 벼농사 재배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수확한 쌀은 조생종인 해담벼로 지난 4월 21일 첫 모내기를 했다.경주농협특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오름농장 강용주 대표는 최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은 안덕면에서 진행되었으며, 강용주 대표를 대신해 김용관 서귀포축산농협 조합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강용주 오름농장 대표는 “지난 6월 농협 축산경제가 실시하는 ‘이달의 뿌리농가’로 선정된 기쁨을 이웃과 나누고,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뜻을 전했다.이달의 뿌리농가는 ‘한우 뿌리농가 육성사업’참여 농가의 암소를 대상으로 유전체

주낙영 시장이 27일 남산동 일원에서 올해 첫 벼베기 현장을 방문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이날 현장에는 이동협 시의회 의장, 최준식 경주농협 조합장, 안영석 경주농협특수미쌀작목회 회장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주 시장은 먼저 벼 작황을 점검한 후 직접 콤바인에 시승해 벼베기 작업을 시연하며 농민들이 키운 벼를 수확하는 체험을 진행했다.이어 농민들과 오찬을 나누며 벼농사 재배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수확한 쌀은 조생종인 해담벼로 지난 4월 21일 첫 모내기를 했다.경주농협특수미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ｍ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제주 출신 오예진 선수가 24일 제주도에 금의환향했다.이날 오후 금메달을 목에 건 오 선수가 홍영옥 코치와 함께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대합실에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어머니 송미순씨는 "내 딸 장하다"며 감격스런 포옹을 나눴다.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윤재춘 제주도사격연맹회장, 오 선수의 모교인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후배 선수들도 공항을 찾아 기쁨을 함께 했다.오예진은 앞선 기자회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