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민주당 국회의원이 자신의 비위 의혹에 대한 당 윤리심판원의 제명 처분 의결에 재심을 예고했다.김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이토록 잔인한 이유가 뭔가"라며 이같이 전했다.그는 "즉시 재심을 청구하겠다"며 "의혹이 사실이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한 달만 기다려달라는 요청이 그렇게 어려웠나"라고 덧붙였다.앞서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어제 밤까지 약 9시간에 걸친 회의를 진행하고 "징계시효 완성 여부와 사안 중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이 지사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남부내륙철도 기공식에 참석하신 이재명 대통령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협조를 정중히 요청드렸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7년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온 우리 지역의 오랜 숙원이다. 대통령께서 당 대표로 계시던 2024년 12월 경북도청을 방문하셨을 때도 직접 말씀드렸고, 그때도 ‘그렇게 추진하는 것이 맞다’는 뜻을 밝혀주셨다. 이번에도 통합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
누구라서 그렇지 않겠는가. 살다 보면 모든 게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도 속은 다 멍들었다는 걸 스스로 잘 안다. 그렇게 삶의 의미를 찾기 힘들 때 읽어 보면 크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 나왔다.제목은 ‘고맙소! 스피노자 형’으로, ‘평범한 직장인, 현자로 변모하다’라는 부제가 붙었다. 그렇다. 스피노자가 철학자니 철학을 논하는 책이 맞다. 그러나 딱딱하리라고 지레 겁을 집어먹을 필요는 없다. 쓰디 쓴 인내는 저자의 몫이고, 열매만 독자의 것이다.저자는 네덜란드 출신의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부동산 투기를 옹호하는 일부 언론 보도와 야당의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동산 투기 때문에 나라 망하는 걸 보고도 왜 투기 편을 드느냐”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돈을 벌겠다고 살지도 않는 집을 여러 채, 많게는 수십·수백 채씩 사 모으는 바람에 집값과 임대료가 치솟았고, 그 결과 젊은 세대가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며 국가 존립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그렇게 얻은 수익에 세금을 부과
국민의힘이 31일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 관련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그렇게 쉬운 부동산 정상화를 왜 아직도 못했냐”고 반문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얼마 전 '집값 대책 없다'며 손을 털던 대통령이 이제 와서 대단한 묘수라도 찾은 것이냐"며 "국민들은 대통령의 현실 인식에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라고 비판했다.박 대변인은 이어 "이재명 정부 들어 네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나왔지만 약발이 먹힌 정책은 단 하나도 없었다"며 "최근 발표된 '1·29 부동산 공급대책' 역시 기존 정책을 재탕, 삼탕한 수준
하계방학 동안 두 차례의 병원 실습을 마치고 나에게는 또 하나의 중요한 실습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4주간의 소방 실습이었다. 소방공무원을 꿈꾸고 있는 나에게 이번 실습은 단순한 교육 과정을 넘어 미래를 직접 마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기에 설렘과 기대가 컸다.그렇게 동계방학을 맞아 효돈119센터로 첫 출근을 하게 되었다. 소방서는 늘 엄숙하면서도 긴장감이 흐르는 곳일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에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이러한 긴장은 센터 문을 여는 순간 조금씩 사라졌다. 팀장님과 반장님들께서 밝은 미소로 따뜻하게 맞아주신 덕분에
Ⅰ.20년 후의 내 아이는 어떤 모습일까?부모라면 누구나 다 내 아이가 어떻게 자랄까, 장래에 어떤 사람이 될까라는 호기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미래를 그려본다. 사실 자신의 아이를 바라보면서 어떤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직업은 이랬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수시로 하는 게 부모의 심정이다. 의사이든, 프로야구 선수이든 간에 부모가 바라는 대로 자라서 이 사회에서 뒤처지지 않는 사람이 되기를 기원하고, 또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교육열이 활활 타오르는 열정의 엄마 아빠가 된다.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일 통일교·민주당 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8일째 단식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찾아 장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설득했고 장 대표는 이를 수락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 있는 장 대표의 단식 농성장을 방문했다. 송언석 원내대표와 유영하 의원이 본관 입구에서 박 전 대통령을 맞았다. 박 전 대통령은 장 대표를 향해 “물과 소금만 드시면서 단식한다는 말을 들어서 많은 걱정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여당이 이렇게 단식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
말은 흘러가고, 기억은 금세 흐려진다. 그래서 인간은 가끔 바위를 택했다.울산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는 그렇게 남겨진, 시대의 메모장이다. 선사시대 추상 문양에서 신라의 문자까지, 서로 다른 시대의 세계관이 같은 바위 위에 겹쳐 있다. 여기는 유적이기 이전에 시간이고, 수천 년의 역사가 봉인된 타임캡슐이자 인간이 스스로에게 맡겨둔 기억의 저장소다. 암각면의 왼쪽 아랫부분, 몸을 낮춰야 비로소 보이는 자리에 짧은 문장이 새겨져 있다. ‘술년유월이일, 영랑성업’날짜를 적고, 이름을 밝히고, 결론을 남겼다. 신라
우리 인간은 평생을 남들과 더불어 살아간다. 그러면서 우리는 남들과 비교하고 비교당하는 경쟁의 삶에서 잠시도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간다. 경쟁의 삶에서 벗어나 오로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갈 수만 있다면, 그것보다 더 이상적인 삶은 없겠지만 그렇게 살 수 없는 것이 또한 세상살이이다.그런데 우리가 사회 제도 속에서는 경쟁이라는 비교의 삶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할지라도 한 개인의 존재 가치로 보면 역사적으로 개인은 전무후무한 귀한 존재이며, 이 우주의 무게와 같은 무한 절대적인 존엄성을 가진 존재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화정영어마을, 토요 쿠킹 클래스 운영
경기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은 오는 3월부터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형 영어 체험 프로그램 ‘토요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토요 쿠킹
Generic placeholder image
GH, 올해 4193억 원 발주… 3기 신도시 가속
경기주택도시공사가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4,193억 원 규모의 공사 및 용역을 발주한다.물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성고만 90명?...경기도교육청, ‘이상한’ 신입생 배정 논란 '일파만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평준화 지역인 광명시 고등학교 신입생을 배정하면서 광명시 9개 고교 중 유독 진성고등학교만 정원의 60%나 미달되는 학생만 배정해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진성고 예비학부모들로 구성된 진성고 대책위원회는 “도교육청의 직무유기로 교육평등권이 침해됐다”며 도교육청 항의집회를 예고하고, 행정심판과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진성고의 올해 신입생 정원은 225명,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이 이 학교에 배정한 학생은 정원의 절반에 안되는 90명이다. 반면 올해 광명시 다른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흥시, 시민 중심 대중교통 체계 구축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 시흥시가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ㆍ장기 교통계획 수립에 나섰다.시는 지난 27일 글로벌센터에서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도·AI까지 선점…핀테크 격차 벌리는 구글과 메타
구글과 메타 모두 핀테크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성과만 보면 차이가 두드러진다.포브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구글페이로 인도·미국을 중심으로 1억5000만명 이상 사용자를 확보한 반면, 메타는 암호화폐 디엠 프로젝트가 좌초된 이후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구글이 구글페이로 성과를 내는 배경으로는 ‘유틸리티 중심 전략’이 꼽힌다. 안드로이드, 지메일, 크롬 등 핵심 플랫폼에 구글 월렛 기능을 통합하고 하드웨어와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성 사망사고 조사 받던 화물차 운전자, 다른 사고로 숨져
대형 크레인을 화물차로 견인해 운행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반대 차로 차량 탑승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던 운전자가 별도 사고로 숨졌다.6일 오전 1시28분쯤 화성시 장안면 한 도로 인근에서 5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교량 표지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업익 6년 만에 최대” 아모레퍼시픽그룹, 2025년 매출 4조6,232억·영업익 3,680억…글로벌·더마·헤어가 성장 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4조6,232억 원, 영업이익 3,680억 원을 기록하며 2019년 이후 6년 만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금융, 지난해 순이익 3조 1413조원...사실상 역대 최대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3조14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1.8% 증가했다. 담보인정비율담합 관련 과징금 515억원이 충당금으로 반영된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역대 최대 실적이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2022년 당기순이익으로 3조1417억원 거두며 역대 최대 기록을 낸 바 있다.이자이익은 9조3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상승했다. 두 차례 기준 금리 인하에도 자산리밸런싱과 조달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소폭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9266억원으로 24% 상승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에너지솔루션, ESS 생산 거점 캐나다 공장 100% 인수
LG에너지솔루션이 캐나다 배터리 공장을 단독 소유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합작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의 스텔란티스 보유 지분 49%를 인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100% 자회사로 전환된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지난해 11월부터 ESS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생산기지 가운데 ESS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회사는 캐나다 공장을 기반으로 올해 북미 생산역량을 2배 확대하고 매출을 3배 이상 성장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캐나다 정부로부터 투자 보조금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논콩 생산 확대 뒤 판로 막혀”…김동구 전북도의원, 소비정책 미비 지적
전북특별자치도의 콩 산업이 생산 위주의 정책에 치우쳐 판로 확보와 소비 기반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생산량은 급증했지만 소비 확대 대책이 미진해 농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