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3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대전시가 주관하고 서구보건소가 주최한 이번 훈련은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피해를 일으키는 생물테러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생물테러 경각심을 높이고자 매년 5개 보건소가 순서대로 진행한다.이날 훈련은 대전시와 서구보건소, 둔산경찰서, 둔산소방서, 119특수대응단, 32사단 화생방대대, 의료기관 등 14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현장감 있게 훈련을 진행했다.훈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