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지난 25~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와이팜 엑스포’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와 지역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와이팜 엑스포’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한 스마트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다. 전국 88개 지방자치단체와 35개 농업 관련 기관·기업이 참여했다.이번 박람회는 농촌 인구 유입 촉진, 청년 농업인 육성, 농촌 정착 지원을 통한 지방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목표로 마련됐다.함평군은 행사 기간 자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방문객에 1대 1 맞춤형 상
귀농을 꿈꾸는 이들에게 농촌의 문턱은 여전히 높지만 성주군이 손을 내밀었다. 21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2025년 싱싱멘토링 프로그램 협약식’은 그 문턱을 낮추는 의미 있는 출발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 선도농가와 신규 농업인, 귀농 희망자 등 총 29명이 참석해,
예천군은 농촌 인구 감소라는 국가적 과제에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관계인구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Y-Farm EXPO 2025」에 참가했다.이번「Y-Farm EXPO 2025」는 급변하는 농촌 환경 속에서 귀농·귀..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귀농·귀촌인들이 주택과 농업 기반 시설을 잃고 정착지를 떠나는 조짐을 보이면서, 농촌 지역의 인구 소멸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귀농·귀촌인을 통해 인구 유입을 기대했던 지자체들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산불로
용인특례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에 참가해 도농복합시 용인시의 매력과 지역 공동브랜드 ‘용인의 소반’을 홍보했다고 27일 밝혔다. ‘Y-FARM EXPO’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귀농·귀촌·농업 전문 박람회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박람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농업 관련 기관·기업 등 120여 곳이 참여했다.시는 ‘The Beginning a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5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여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지방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하고, 합덕읍 옥금리 일원에 귀농·귀촌 청년들을 위한 단독주택 28호와 커뮤니티 시설을 통합 건립할 예정이다.커뮤니티 시설
충북 증평군이 전국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탁월한 홍보 역량을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에서 우수홍보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NH농협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12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기업이 참여해 도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군은 지역 농특산물과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하고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정책 상담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증평형 농촌일손
함평군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와이팜 엑스포’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와 지역 홍보에 적극 나섰다.‘2025 와이팜 엑스포’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로, 농촌 인구 유입 촉진과 청년 농업인 육성, 농촌 정착 지원을 통한 지방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목표로 개최됐다.박람회에는 전국 88개 지방자치단체와 35개 농업 관련 기관·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농업 정책과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도심에서의 복잡한 생활을 뒤로하고 공기 좋고 물 좋은 농촌으로 귀농 귀촌 하는 인구가 전국적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과일천국”의 도시, 전 국토의 중심에 자리한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 도시 김천시도 귀농. 귀촌인들이 선호하는 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다. 11년전 귀농해 표고버섯 재배로 4년 만에 1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2024년매출 2억8천 만원으로 성장해 주변 귀농인 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농가, 김천시 조마면에 자리한 “행복 표고농원” 대표 박동선씨를 만났다.*귀농을 하게된 계기는.저의 남편(최동
문음미 기자 = 강진군이 추진하는 신규농업인 영농기술향상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이 귀농 희망자들 사이에서 실전형 귀농교육의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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