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이 지난달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17일 오전 SPC삼립 본사와 SPC시화공장 압수수색에 나섰다.경찰과 노동부는 수사관·근로감독관 80여명을 SPC삼립에 투입해 안전·보건 관련 자료 일체를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달 19일 SPC삼립 시화공장 크림빵 생산라인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냉각 컨베이어에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이에 경찰·고용노동부는 사고 이후 현장 감식 및 관계자들을 입건해 수사를 벌여왔으며 4차례 압수수색 영장 청구 끝에
고용노동부 직업건강증진팀과 안전보건감독기획과는 11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 건설·산업 현장에 폭염안전을 위한 5대 기본수칙 이행을 독려했다.이번 현장점검 활동은 최근 계속된 무더위 경보 속에서 근로자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특히 폭염대비, 수분·염분 섭취, 그늘 휴식, 작업시간 조정, 건강 모니터링 등 ‘폭염안전 기본수칙 5대 원칙’이 집중 안내됐다.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폭염 시 임시 작업중단, 그늘막 설치, 냉각 장비 제공 등 현장별 맞춤형 관리 대책을 강력히 권고한다”며 “근기법과 산업
13시간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26일 오후 ㈜아산종합건설에서 시공 중인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843-2 일원 송산R&D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실태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지도·점검했다.27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에 따르면 이날 양승철 지청장은 ㈜아산종합건설 본사 안전담당 임원 허근영, 현장소장 김영훈 등 현장 관리자들을 만나, 사업장 개요, 본사 및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현장 공정 현황 및 위험요소들을 청취하고, 폭염 대비 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순회를 진행했다.아울러 현장에서 폭염안전
청년 아르바이트생의 임금을 체불하고 당국의 조사까지 버티던 50대 카페 업주가 체포됐다.30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따르면 이 업주는 경영 악화를 이유로 230여만원의 임금을 체불,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특히 당국의 수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체불 청산 의지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영장판사는 임금 체불 청산 의지가 없고 수사에 비협조적인 피신고인의 강제수사 필요성을 인정,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김삼용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은 “비록 경영 악화로 임금 체불이 발생했다고 해도 책임을 회피하고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강제수사를
김만식 기자 = 고령군은 20일 우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와 협업하여 우곡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중부뉴스통신 = 취업지원서비스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자의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서비스로, 취업활동계획 수립, 취업지원 프로그램, 구직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의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는 25~27일까지 사흘간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
중부뉴스통신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6월 17일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인천광역시, 인천경영포럼, 인천대학교와 인
중부뉴스통신 = 고용노동부는 브라질 마그누 라비뉴 노동고용부 차관보(Secretary of Qualification, Employmen
중부뉴스통신 = 고용노동부는 장기 실업 등으로 인해 자신감이 저하된 청년들을 더 가까이 발굴·지원하기 위해 1달간 ‘또래 추천 이벤트’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MZ세대 공무원 ‘소소기획단 3기’ 출범…생활밀착형 정책 실험 본격화
경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을 위해 내부 실험 조직인 ‘소소기획단’ 3기 활동을 지난 20일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MZ세대 공무원 24명이 위촉돼 올해 말까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 선정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신근 오수개]죽음의 공포 심장사상충
1시간전
강아지는 어미의 태반을 통하여 회충에 감염된다. 뱃속에 2~5㎝나 되는 커다란 회충이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생후 21일 무렵에는 반드시 기생충 약을 먹여야 한다.중독의 위험성 탓에 인체용 구충제는 금물이다. 반드시 개 전용 약품을 먹여줘야 안전하다. 생후 21일부터 시작하여 보름 간격으로 2, 3회 투여한다. 생후 5, 6개월이 지나면 1, 2개월마다 한 번씩 투여해 준다.임신견의 경우, 임신 4일과 임신 28일께에 투여하면 안전하다. 단, 임신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전한 구충제를 먹여야 한다.심장사상충은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병익의 노포기행] 항아리에 담긴 40년 손맛, 북촌 '삼청동수제비'
◇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맛, 어느덧 40년 세월이 된 노포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물기 가득 머금은 하늘과 축축한 바람이 옷깃을 적시는 철이다. 이럴 때면 사람 마음도 눅눅해지기 십상인데, 이때 문득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수제비'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국물은 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심층] 10명중 8명 "통일 필요"…41% "아직 때 아냐"
문성준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이 통일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절반 가까이는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엘림...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특보,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당분간 남부지방 무더위, 2025년 장마기간 재돌입, 오늘전국 비!
토요일인 6월 28일 오전 5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서울과 인천, 강릉 등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광장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기념, 아동지원금 2백만원 후원
국제로타리 3662지구 서귀포광장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엠스테이호텔에서 열린 서귀포광장로타리클럽 4,5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에서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서귀포시 아동 지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서귀포광장로타리클럽 제4대, 제5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맞이하여 신임 회장인 영화 김철우 회장이 서귀포시 내 소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김철우 신임 회장은 “서귀포광장로타리를 이끌어주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