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3일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지난해 12월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지 8개월 만에 복권됐다.국정농단 관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조윤선·현기환 전 정무수석,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등 박근혜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이명박 정부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도 특별사면·복권 대상에 포함됐다.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조치 등에 관한 건’을 재가했다.이에앞서 정부는 이날 김 전 지사를 비롯한 1219명에 대해 오는 15일자로 특별사면·감형·복권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탄소발자국 인증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주요 협력사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취득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삼성물산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3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에서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환경성적표지 인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환경성적표지 제도는 제품과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 정보를 표시하는 제도로, 이번 협약은 동반성장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국제 환경 규제 역량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삼성물산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삼성물산 협력사의 인증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에서 ‘오늘은 DAISO-DAY 집 정리하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높은 인기로 구하기 어려웠던 ‘살림 꿀템 24종’의 재고를 확보해 13일 09시부터 동시 판매한다.‘살림 꿀템 24종’은 판매량이 높으면서 재입고알림 신청도 많은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특히, 다이소몰에 당일 입고된 물량이 그날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휘어지는 말랑핏 용기’ 10종도 만나볼 수 있다. ‘휘어지는 말랑핏 용기’는 말랑말랑한 재질로 냉동실에서 얼어붙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제주 썬호텔에서 '지방자치 패러다임의 대전환, 제주형 사무배분과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재정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제주형 사무배분의 주요 내용과 의의에 대해 전문 연구기관과 논의함으로써 타당성을 확보하고 도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제주형 사무배분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에 미치는 영향, 제주특별법 정비를 통한 광역-기초 사무 재정립, 제주형 사무배분에 따른 재정운영 방향 등 다양한 측면에
넷마블은 13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를 174개국에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해 개발됐다. 전 세계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차별화된 즐거움을 안겨준다.이 작품은 원터치 드로우 방식의 간편함과 다양한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이야기 전개와 함께 귀여운 캐릭터 형태로 재탄생된 영웅들을 수집 및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제주 썬호텔에서 ‘지방자치 패러다임의 대전환, 제주형 사무배분과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재정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제주형 사무배분의 주요 내용과 의의에 대해 전문 연구기관과 논의함으로써 타당성을 확보하고 도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제주형 사무배분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에 미치는 영향, 제주특별법 정비를 통한 광역-기초 사무 재정립, 제주형 사무배분에 따른 재정운영 방향 등
고령군은 9월 13일 오후 7시 30분 다산면 좌학근린공원에서 ‘고령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은 낙동강의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널리 알리고, 낙동강 관광·레저산업 육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고령군을 포함한 낙동강 주변 7개 시군인 구미, 상주, 안동, 예천, 의성, 칠곡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고령군이 주최하고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페이스 A, 트로트 가수 양지원, 박미영 등 인기가수와 고령군 라인댄스팀이 출연하여 다채롭게 꾸며질
대우건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의 과정 중 하나인 골조공사 및 목공 공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대우건설 임직원 자원봉사자는 지난 13일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 스쿨로 이동해 데크 제작, 목재 재단, 지붕 트러스 제작, 니스 작업, 도색 작업, 자재 운반 등 전반적인 골조공사 및 목공 공사를 진행했다.2024년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님으로 선정됐다. 배용석 열사는 1919년 3월 12일 쌍계교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5일까지 포토 부스 ‘픽닷’과 함께 유럽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티웨이항공의 유럽 신규 취항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국에 있는 픽닷 매장을 찾아 티웨이항공 프레임으로 사진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서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피드 혹은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이뤄진다. 업로드 때 티웨이항공과 픽닷의 공식 계정 태그는 필수다. 당첨자는 다음 달 13일 티웨이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티
인천 서구의회 의원 일동은 13일, 최근 인천교육청의 루원시티 상업3지구 오피스텔 건축허가 동의 의견에 대한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13일 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교육청이 루원시티 상업3용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의 아이들을 가석초등학교로 배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하여 “아이들을 위험한 통학로로 내몰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해당 오피스텔에서 가석초등학교로 등교하려면 차량통행이 많은 인천대로 진출입로를 지나야 하며, 굴다리를 지나 가파른 언덕에 육교까지 있어 초등학교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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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도서관,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 개최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1일 오후 2시 ‘사라진 연필깎이’의 저자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마음약국 독서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 ‘사라진 연필깎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다양한 직업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부산아동문학신인상, 김유정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그루 작가가 진행한다. 박그루 작가는 추리동화 3부작(‘편의점 도난 사건’, ‘미술관 추격 사건’,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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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개포 써밋 187’ 제안
대우건설이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경기여고 강당에서 진행된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외 1필지에 지하 4층~지상35층 14개동 규모의 아파트 127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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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고양시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 촉구
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이 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증가’에 대한 시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고양시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2년 83건으로, 전년도 37건 대비 124%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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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노스웨스트 더비서 맨유 3대 0 제압… 슬롯호 3연승
올 시즌 아르네 슬롯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리버풀이 맨유 원정에서도 압승하며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또다시 선보였다.2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경기서 원정팀 리버풀이 맨유를 3대 0으로 꺾었다.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노스웨스트 더비'라 불리며 잉글랜드 내에서 가장 유서 깊고 이름난 더비 매치다. 양 팀은 지역적으로도 구단 역사적으로도 잉글랜드 내 최고의 라이벌로 불리는 두 팀이다.맨유과 리버풀은 똑같은 4-2-3-1 전술을 들고 나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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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가업상속 증여일 현재 주업종 변경 10년 미달...“과세특례 적용 안 돼”
증여일 현재의 주업종으로 주업종이 변경된 이후 사업 영위 기간이 10년에 미달하는 때에는 과세특례 적용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계속 영위하면서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존폐 없이 계속해 영위하면서 업종 간 매출액 비중의 변동으로 인해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가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에 따른 과세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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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올릴 수 없는 '김치'를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의 김치가 기후 변화의 희생양이 되고 있으며 과학자, 농부, 제조업자들은 김치를 만들기 위해 절인 고랭지 배추의 품질이, 기온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랭지 배추는 시원한 기후에서 더 잘 자라고 성장기인 여름동안 기온이 거의 섭씨 25도 이상 오르지 않는 산간지역에 심는다. 연구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따뜻해진 날씨가 농작물들을 위협하기 때문에 한국은 언젠가는 배추를 재배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식물 병리학자이자 바이러스학자인 이영규 씨는 "우리는 이러한 예측이 실현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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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소기업 일본 시장 개척 성공…수출 ‘청신호’
부천 중소기업이 일본 시장 개척에 성공하며 수출 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부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년 부천시 일본 시장개척단’을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에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경기비즈니스센터 도쿄와 협력해 부천시 중소기업 9개 사의 현지 진출을 지원했으며, 77건의 상담을 통해 2억 1,802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특히, 부천의 나노탄소 개발기업 N사는 일본의 T사와 계약이 임박해 수출 체결을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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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부곡동 주민센터 내 공유주방 설치 검토 
의왕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공유주방은 의왕도시공사 신사옥에 설치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보도내용과 관련, 공유주방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시에서는 공유주방을 설치해 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그동안 설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특히, 일부 주민들이 공유주방 설치 장소로 요구하고 있는 도시공사 신사옥 시설은 업무시설로써 조리시설을 운영하기에는 관리주체 및 안전 문제 등의 이유로 장소에 적합하지 않다는 걱정과 우려가 많아 부곡동 주민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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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불법주차 신고 쉬워진다
수원시가 불법 주차된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를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9월 5일부터 운영한다. 국민신문고·콜센터 중심으로 진행되던 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해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수원시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불법주차 신고 오픈채팅방’을 마련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메뉴에서 ‘수원시공유킥보드’를 검색하거나 홍보물에 첨부된 QR코드를 스캔해 신고방에 입장할 수 있다. 채팅으로 발생일시, 장소, 내용, 현장 사진 등을 첨부해 신고하면 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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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콤팩트시티 대상 미래도시 부문 우수상 수상
성남시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콤팩트시티 대상’ 시상식에서 미래도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콤팩트시티 대상은 기존 택지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개발 모델을 제시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되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한국도시설계학회가 후원한다.이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설사, 건축사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콤팩트시티 정책 및 기획, 추진 성과 및 사례 등에 대해 인공지능융합대학, 도시설계학, 건축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