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 을 주제로 기념식을 했다.식약처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 로 제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에 기여한 식품업계 종사자 등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다짐을 했다.또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 진행되는 식품안전주간에는 식
제주특별자치도가 침체된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공부문의 사업에 대한 조기 발주 및 재정 신속 집행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민간 대형사업의 지역업체의 하도급 비율도 70% 이상 확대하는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전 제주도청 별관 2층 환경마루에서 8개 건설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건설단체는 대한건설협회를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한국전기공사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대한건축사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한국소방시설협회 제주도특별자치도회 등이다.간담
제주특별자치도는 재건축ㆍ재개발사업과 관련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 및 시행규칙안을 오는 20일까지 입법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안 및 시행규칙안은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위임사항을 조례로 규정하고, 현행 조례를 보완·개선해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민선8기 핵심과제인 공공주택 및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고려해 재건축ㆍ재개발사업 시 주거약자에게 임대주택 등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조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가 21년 만에 인상된다. 기존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되고, 올해 1월부터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제주도의원들에게 지급되는 의정비는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로 구분된다. 월정수당은 제8회 지방선거가 치러졌던 해인 2022년 11월 제주도의정비심의위원회를 거쳐 2023년은 동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은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월정수당는 지난해 4119만원, 올해 4189만원으로 인상됐다.광역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은 지난 28일에 뚝섬유원지에서 광진구 주민 50명과 함께 ‘1st LOTTE Run-Day in 건대’ 이벤트를 했다. 참가자 50명 모두 2.5㎞의 러닝 코스를 완주했다.한정희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장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4~5월 액티브 시즌을 맞아 가볍게 러닝으로 건강을 지키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상생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일자리센터는 24일 장애인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일자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을 촉진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또, 양 기관은 제주도내 문화예술분야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태만 회장은 "협회를 통해 제주도의 문화예술분야 장애인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취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제주
20시간전
하남경찰서 하남위례파출소가 하남서 자율방범대 감일⋅위례⋅감북⋅초이지대, 하남위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민∙경 합동순찰을 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난 4월 발족한 하남서 자율방범대 감일지대와 함께한 첫 공동체 치안활동이다. 경찰과 자율방범대원 등 50여명은 감일지구 내 범죄발생 다발지역 일대를 돌며 순찰활동을 벌였다. 이준구 자율방범대 감일지대장은 “우리 동네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순찰활동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감일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장한주 서장은 “지역 안전지킴이로써 시민 스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가 총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로이터·AP통신 등 해외 외신에 따르면 이번 총격사건은 15일 수도 브라티슬라바 외곽의 한 마을인 핸들로바 지역에서 슬로바키아 정부가 회의를 연 직후 여러발의 총성이 들렸다고 밝혔다.피초 총리는 대표적인 친러시아계 인물로 과거 "러우 전쟁의 종전을 위해선 러시아에 영토를 줘야한다"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또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사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등 강경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슬로바키아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
가스 윌리엄즈는 미국의 삽화가이자 동화 작가이다. 얼마 전 독서 관련 연수를 듣다가 이 사람의 작품인 `토끼의 결혼식'이라는 동화책을 알게 되었다. 까만 토끼는 하얀 토끼와 어린 시절부터 큰 숲을 뛰어다니며 즐겁게 지냈다. 잘 뛰놀던 까만 토끼는 늘 즐겁게 지내다 몹시 슬픈 표정을 띠곤 했다. 하얀 토끼는 그 이유를 꼭 물어보았고 까만 토끼는 “응, 생각할 게 좀 있어서”라고 대답하곤 했다. 그리고 어느 날 민들레 밭에서 풀을 뜯어 배불리 먹던 순간에도 까만 토끼는 갑자기 슬픈 표정을 띠었고 하얀 토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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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충북도체육회가 업무를 협약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협력단과 체육회는 지난 14일 충북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에서 체육 인재 발굴과 육성을 공동 추진하면서 상생발전을 약속했다.주요 협약은 △지역연계 및 체육활성화 기획, 프로젝트 공동 참여 △충북도내 체육 인재 발굴과 경기력 향상 지원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교육 활동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체육회 박해운 사무처장은“중원대와의 충북도 체육회가 교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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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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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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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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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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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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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복구 현장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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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마을주민, 마을순찰대, 유관기관 합동으로 읍면별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군은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에 대한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위해 지난 7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읍면 마을 단위별로 산사태, 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응급 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훈련에는 공무원,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 등이 참여해 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