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에서 개최된 2025 APEC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자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수원 APEC 봉사단인 ‘KHNP-APEC’ 봉사단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 예술의전당 야외공간에 마련된 7개의 테마 마당마다 행사 소개 및 통역 등을 지원했다.약 20명의 KHNP-APEC 봉사대원들은 각 홍보 부스에서 K-아트, 한복입기 체험, 매듭공예, 미디어 영상, 전통놀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8월 11일부터 50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강력 단속 결과를 공개했다.공사 발주 상위 10개 공공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서울교통공사 등이다.이번 강력 단속은 지난 7.29. 국무회의 시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사항에 따른 것으로, 전국 총 181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중
APEC CEO Summit 2025의 부대행사인 퓨처테크포럼 ‘미래에너지’편이 지난 30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한수원이 주관하고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 팀코리아 기업들의 협업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마리아 코스닉 미국 원자력협회 회장, 피터 자보드스키 체코 두코바니社 사장 등 원자력 및 에너지 분야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조석진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신고리2호기의 연료교체 및 주요설비 정비 등을 위해 25일 오전 10시 00분에 발전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 인출 및 재장전 ▲고압터빈 분해점검 ▲비상디젤발전기 및 부속계통 점검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등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 및 검사, 설비개선을 수행하여 원전 신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APEC CEO Summit 2025의 부대행사인 퓨처테크포럼 ‘미래에너지’편이 30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이 주관하고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 팀코리아 기업들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마리아 코스닉 미국 원자력협회 회장, 피터 자보드스키 체코 두코바니社 사장 등 원자력 및 에너지 분야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조석진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환영사에서 “에너지 수
한국수력원자력이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울산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등 산·학·연 관계자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 K-CLOUD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외부 연구기관과의 협력으로 도출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에너지 산업 기술개발 전략과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2022년부터 수행했던 175억 원 규모의 29개 과제 중, 탁월한 성과를 도출한 7개 과제 및 우수 성과 과제 10건 발표가 진행됐다. 이 자리를
한국수력원자력이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울산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등 산·학·연 관계자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 K-CLOUD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외부 연구기관과의 협력으로 도출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에너지 산업 기술개발 전략과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2022년부터 수행했던 175억 원 규모의 29개 과제 중, 탁월한 성과를 도출한 7개 과제 및 우수 성과 과제 10건 발표가 진행됐다. 이 자리를 통해
경북 시각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립의지를 다지고 포용사회를 향한 걸음을 내디뎠다.경주시는 지난 7일 오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제46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 2025년 경북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주시지회가 공동 추진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했으며 도내 21개 시군에서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600여 명이 참여해 대회를 채웠다.이날 대회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흰 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및 모범회원 표창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3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최신영화 무료감상회 ‘고리 시네마데이’를 개최한다.‘고리 시네마데이’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신작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로서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활동이다.2025년 10월 무료감상회 상영작은 배우 임윤아, 안보현이 주연을 맡은 ‘악마가 이사왔다’로, 청년백수 길구가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면서 기상천외한 경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시 소재 영남산업 등 지역 중소기업 6개사에 근로자 휴게시설을 기증하고, 10월 20일 영남산업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월성본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관하여 지역 중소기업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컨설팅, 물품지원, 교육, 합동 캠페인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업재해 예방 및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이번에 기증된 근로자 휴게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 항소 포기 검찰 반발 두고 강대강 대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거대 양당이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연일 공방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3일엔 공격과 압박 수단을 전방위로 강화시키는 등 강대강 대치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이른바 ‘정치검사’들의 실체를 공개하겠다며 초강경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국민의힘을 강도 높게 압박하고 있는 모양새다.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치 검사들의 부끄러운 민낯과 기획 수사·조작 기소의 모든 과정을 국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오늘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근호 울산시의원, 중학교 배정 관련 학부모·교육감 면담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13일 울산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송정지구 중학교 배정 문제와 관련한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번 면담에서 손 의원은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과정에서 제기된 우려와 개선 요청 사항을 직접 설명했다.이날 함께 한 학부모들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배정 원칙 때문에 원거리 학교로 가야 하는 상황은 학부모 입장에서 납득하기 어렵다”며 “학교 정원 조정이나 한시적 학급 운영을 통해 당분간 모든 학생이 가까운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 소나무합창단, 전국장애인합창대회서 금상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 소나무합창단은 지난 12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아트센터 인천에서 열린 제33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나무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고래떼의 합창’을 선보이며 청중들의 큰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아름다운 하모니와 감동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진수 소나무합창단 단장은 “이번 수상은 울산 장애인 예술계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제이엠커리어 창원지사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청년 일경험, 지역 인재 양성 기여고용노동부 ‘미래내일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인 제이엠커리어 창원지사가 BNK경남은행과 협력해 지역 청년 49명에게 맞춤형 일경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사회 첫걸음을 돕고, 안정적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크다.‘미래내일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 현장에서 직무를 경험하며 취업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제이엠커리어 창원지사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BNK경남은행과 협력해 총 49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3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시니어클럽, 어르신들에게 일과 쉼이 공존하는 힐링의 하루 선사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경기도 양평군 용문사 일원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효소풍' 나들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문화활동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과 정서적 힐링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포시 노인 일자리 참여자 1,613명과 교통 및 의료지원 봉사자, 관계자 등 총 1,718명이 가을 정취를 즐겼다.참여자들은 이날 양평 용문사 관광단지에서 맛있는 점심과 함께 문화공연을 관람했으며 단풍놀이와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