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생면 나눔을 실천했다.NH농협 경주시지부는 24일 황성공원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지역 범농협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범농협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주지역 초등 인재 94명이 맞춘 인성교육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시작됐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월성초등학교에서 초등 영재교육대상 학생 94명과 학부모 및 영재 지도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영재교육원 2025학년도 초등영재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주교육청부설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 및 동법시행령에 의거해 지난 2002년 4월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영재교육원 승인을 받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경북도 영재교육의 우수 모델이 되고 있다. 올해는 경주지역
공정률 99%로 완공을 눈앞에 둔 경주지역 한 아파트가 국내 대표 부동산신탁사로 알려진 한국자산신탁의 갑질과 횡포로 입주예정자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고 있다. 입주자들의 입주는 1년 넘게 지연되고 있다.17일 경주시청 앞에서 시위 중인 경주시 외동읍 삼부르네상..
경주지역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고, 소통방으로 이용되는 경로당 13곳이 치매 예방과 건강을 위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로 운영된다. 23일 경주시보건소에 따르면 경주시치매안심센터가 접근성이 취약한 경로당 13곳을 선정해 2025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지 기능 향상 활동과 건강증진 교육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진행 속도 완화를 목표로 3월부터 9월까지 총 32회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원활한 프
경주지역 학교들이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관련 기관, 단체들이 합동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경주경찰서, 경주교육지원청, 경주시청 등 유관 기관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경주재향경우회, 자율방범대 등 60여명이 지난 19일 오전 금장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도내 동시다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 경주경찰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어린이샤프와 볼펜을 나눠주고 보행 지도를 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을 전개했다. 또 다른 기관과 단체는 학생 및 운전자, 보
국가를 위해 희생한 경주지역 보훈 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유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도 보훈단체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보훈단체 운영 및 행사 지원을 위해 총 3억1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현재 지역에는 11개 보훈단체에서 2만8258명이 활동 중이다. 단체별 회원 수는 상이군경회 1123명, 전몰군경유족회 1050명, 6·25참전유공자회 240명, 월남참전자회 850명, 재향군인회 2만3000명 등이다. 편성된 예산으로 6·25전쟁 기념행사, 재향군인의 날 행사, 국가안보의식 고취 사업 등을 추진한다
경주지역 외국인과 다문화가족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확대돼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고 있다. 경주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각종 지원 정책을 대폭 늘려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고려인,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아동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수혜자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누구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있는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에서 고충 및 통·번역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도움센터, 경주YMCA, 외국인과동행을
경주지역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의견을 받는다.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오는 21일부터 4월9일까지 접수한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선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지방세 및 국세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다.이번 조사에서는 총 40만3465필지를 대상으로 지난해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각종 공부 확인과 현지답사를 통해 대상 토지의 특성을 조사한 후 가격 산정을 완료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
경주지역 최대 공업단지가 자리하고 있는 외동읍에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 의무 계획으로, 공업지역의 체계적 정비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공청회가 열렸다. 경주시는 지난 11일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30년 경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를 열고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이진락 경주시의원, 최원학 도시개발국장, 임재윤 도시계획과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기본계획 주요 내용 발표를 시작으로 토론과 질의
해빙기가 도래하면서 경주지역 취약시설에 대한 보수보강 공사를 비롯해 통행제한구역 설정을 위한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달 17일부터 4월2일까지 지역 해빙기 취약 시설 113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발생하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주시,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 8곳, 급경사지 22곳, 국가유산 5곳 및 경주국립공원 소관 취약시설 78곳이다. 점검반은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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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국내 최초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 세종 코스프레 전시회’개최
김만식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한 달간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국내 최초의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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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소통 '의령 스마트 경로당' 인기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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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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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국 달러화와 연준, 그리고 ‘트리핀 월드’ 딜레마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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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 발표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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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즌 첫 동해안 더비 승리… 시즌 첫 연승으로 '5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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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홈에서 펼쳐진 울산HD와의 시즌 첫 ‘동해안 더비’를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첫 2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시즌 초반 선두를 내달렸던 대구FC는 FC서울과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포항은 2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울산과의 맞대결에서 후반 34분 터진 이호재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포항은 지난 광주FC전에 이어 2연승을 질주, 승점 8점으로 단숨에 10위에서 5위로 점프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이날 4-4-2 포메이션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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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시 산불전문 진화대 ‘격려’
박태순 경기 안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안산시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전문진화대 대원들을 격려하고 안전 중요성을 강조했다.29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박태순 의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면서 피해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진화 과정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 센터 산불진화대원들에게 안전한 작업을 당부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안산시 산불대응센터에는 현재 35명에 이르는 산불진화대원들이 근무하고 있다.박태순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센터 현황과 최근 5년간의 지역 산불 피해 상황 등을 보고받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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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에 초토화된 안동·의성
29일 경북 안동시 임하면 추목리 주택들이 산불로 무너져 있다. 2025.3.29. 29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과 안동시 일직면 일대 산림이 까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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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국회의원, “국민의힘이 헌법을 짓밟고, 사법부에 사실상 전쟁 선포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국민의힘이 헌법을 짓밟고, 사법부에 사실상 전쟁을 선포했다”며 국민의힘의 사법부 겁박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는 논평을 냈다.양문석 의원은 국민의힘이 지난 27일 공식 페이스북에 우리법연구회 출신 판사 세 명의 사진과 함께 ‘이재명 민주당을 지키는 우리법연구회 판사들’이라는 게시물을 올린 것을 두고 국민의힘의 사과를 요구하며 아래와 같은 논평을 냈다.국민의힘이 헌법을 짓밟고, 사법부에 사실상 전쟁을 선포했습니다.자신들에게 불리한 판결이 나왔다고 법관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