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청소년문화의집 광장에서 청소년과 군민을 대상으로 함께 체험하는 축제의 장 ‘나는 행복한 청소년입니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초·중·고등학생들과 군민들에게 먹거리 및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구성해 함께 체험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아동·청소년분과의 기관인 합천경찰서, 합천군드림스타트, 합천가족센터, 합천가정상담센터와 함께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합천군은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연계기관들끼리

안산시의회가 지난 22일 본오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인 ‘열린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본오초등학교 5, 6학년 23명이 참여했으며, 시의회에서는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과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이 학생들을 맞았다.의회는 이날 학생들에게 의회 홍보 영상 시청과 시의원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 기회를 부여하면서 학생들이 의회에 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또 의원들과 함께 상임위원회 회의실과 상임위원장실을 둘러보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이 안건 처리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

“은퇴하고 한국에서 살고 싶은데, 떠난 지 오래되어서…” 요즘 미주 한인 가운데 이렇게 문의하는 어르신들이 많다. 이런 분들에게는 한국에서의 짧은 관광으로는 부족하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경남도 LA사무소는 ‘경남 한 달 여행하기’ 문의로 분주하다. 300여 명이 문의했으며, 미국에서 ‘경남 한 달 여행하기’에 22명이 신청하고 이미 10명이 여행을 마쳤다.100세 노모를 돌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헬렌 씨는 신문에서 ‘경상남도 LA사무소의 경남 한 달 여행하기’ 모집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다.L

대전관광공사가 대청호 생태계 체험 및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만나는 ‘2024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과 대전 원도심을 중심으로 지역의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당일과 1박2일 코스로 운영된다.당일 코스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 하는 1코스와 대청호 생태마을을 체험하는 2코스로 나뉘어 대청호오백리길의 생태관광지를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설을 듣고 현장체험을 할 수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 플라워 스냅투어, 생태마을 산

완도군 편백숲 산림공원에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인 ‘어싱 로드’가 조성됐다. ‘어싱 로드’는 맨발로 숲길이나 산책로를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행위를 뜻하는 ‘어싱’과 길, ‘로드’의 합성어이다. 맨발 걷기가 발바닥의 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독소 배출, 불면증 개선, 치매 예방 등에 도움 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맨발 걷기를 즐겨하는 집단인 ‘어싱족’도 늘 만큼 어싱 열풍이 불고 있다.

진주시는 4일 진양호 일원에서 진주시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환경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제29회 환경의 날 및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 공무원의 환경보전 의식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 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진양호 가족쉼터를 시작으로 진양호 둘레길, 호반전망대를 탐방하면서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강사와 숲 모니터링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며 숲의 가치를 일깨우고, 진양호와 남강의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가 3∼4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일대에서 ‘스마트관광도시‘ 벤치마킹에 나섰다.이번 벤치마킹은 남원시의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운영 노하우를 살펴보고,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통한 도시브랜드 이미지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시브랜드연구회 회원들은 광한루원을 방문해 남원시 관광과 관계자로부터 스마트관광도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한루원 일대에서 스마트관광도시 관련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등 남원시를 대표하는 관광지

인천만의 매력이 가득한 ‘2024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이 출시됐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차 공모전을 통해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 4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인천에서 2박 이상 체류하며 지역을 체험하는 이들 관광상품은 지난해 선정됐던 ▲인천 올드앤뉴 워케이션 ▲인천, 워케이션으로 날다 ▲강화 잠시 섬 등 3개에 올해 새로 선정한 ▲개항장 오디너리타운이 추가됐다.지난해 운영한 3개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은 관광객 1,148명이 이용했으며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자매도시인 중국 진황도시와 함께하는 청소년국제교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구리시는 2008년부터 추진한 청소년 교류사업의 하나로 2012년 5월 진황도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추진했다. 그 해 12월 진황도시와 우호 도시로 교류하기 시작하면서 총 12회, 178명의 청소년이 상호 방문 교류 홈스테이를 경험했다.올해는 구리시 청소년대표단이 진황도시 청소년들을 환영하며 다음달 12일부터 4박 5일간 구리시와 한국의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홈스테이는 ▲환영 만찬 ▲글로벌 청소년활동 ▲구

대전 유성구가 깜짝 팝업놀이터 ‘과학과 놀꾸야’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엑스포근린공원과 은구비공원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아동 및 가족 등 20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과학을 보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과학과 놀꾸야’ 는 목재친화와 과학원리를 테마로 일상속에서 아이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과학수사 CSI △DNA와 자기력 실험 △홀로그램 입체영상 △인공지능 드로잉 등 다채로운 목재·과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깜짝 팝업놀이터가 아이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