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노사가 마련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불과 25표 차이로 부결됐다. 임금 6.3% 인상과 함께 초과이익분배금의 60%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안이 포함된 가운데, 성과급 지급 방식을 둘러싼 구성원들의 이견이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조가 이날 오전 9시 마감한 2026년도 임단협 잠정합의안 전자투표 결과 반대 7535표, 찬성 7510표로 합의안이 부결됐다.전체 조합원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사측의 추가 제시안도 거부하면서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8일 노동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울산 본사에서 열린 19차 임금·단체협약 본교섭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회사는 기존 3만5000원이던 호봉승급분을 4만7000원으로 1만2000원 인상하는 내용 등을 담은 추가 협상안을 제시했다. 공조회 축하금 지급 방식 폐지 등의 내용도 담겼다. 그러나 노조는 조합원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이를 거부했다. 지난 1일 회사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현장 공사대금을 비롯해 근로자 임금, 자재·장비 대금 체불 및 지연지급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체불예방 특별점검반’이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 발주 건설공사 중 관련 민원 발생 또는 하도급업체가 많은 취약 현장 10곳을 직접 방문해 집중점검하는 방식이다.점검반은 명예 하도급호민관 10명, 서울시 직원 6명 등 16명으로 구성되며 공사 관련 대금 집행과 이행 실태,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실질적인
인천광역시는 8월 25일 열린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시내버스 노·사가 장시간 협상 끝에 임금·단체협상을 최종 타결함에 따라, 우려됐던 파업 없이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됐다고 밝혔다.노사는 지난 1월 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11차례에 걸쳐 자율교섭을 진행했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이후 다섯 차례의 조정회의와 여러 차례의 비공식 회의를 거치며 쟁점을 조율한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이번 협상은 14시간여에 걸친 논의 끝에 마무리됐으며, 노사는『기본시급 4.5
인천광역시는 8월 25일 열린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시내버스 노‧사가 장시간 협상 끝에 임금‧단체협상을 최종 타결함에 따라, 우려됐던 파업 없이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됐다고 밝혔다.노사는 지난 1월 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11차례에 걸쳐 자율교섭을 진행했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이후 다섯 차례의 조정회의와 여러 차례의 비공식 회의를 거치며 쟁점을 조율한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이번 협상은 14시간여에 걸친 논의 끝에 마무리됐으며, 노사
SK하이닉스 노사가 마련한 2026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불과 25표 차로 부결됐다. 임금 6.3% 인상과 복지 확대가 포함됐지만, 초과이익분배금의 상당 부분을 자사주와 이연 방식으로 지급하는 방안이 조합원 동의를 얻지 못했다. 노사는 PS의 현금·주식 비율과 선택권을 중심으로 다시 협상할 전망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이천·청주 전임직 노조가 24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진행한 임단협 잠정합의안 전자투표에서 반대 7,535표, 찬성 7,510표가 나왔다. 반대율은 50.08%, 찬성률은
SK하이닉스 노사가 전체 성과급의 60%를 주식으로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로운 성과급 모델에 잠정 합의했다. 임금은 6.3% 인상하고, 향후 적자가 발생할 경우 임금 일부를 이연하는 위기극복 방안도 마련했다.20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노사는 성과급 지급 방식과 적자 시 위기극복 방안,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담은 단체교섭안에 잠정 합의했다. 회사 측은 외부 중재나 별도 제도에 의존하지 않고 노사가 자체적으로 성과급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합의안에 따
철강업계 대표 기업인 포스코가 창사 58년 만에 첫 파업 사태를 맞은 가운데 조선업계에서도 노사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난항을 이유로 첫 전체 조합원 대상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11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모든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을 진행한다. 노조는 파업에 들어간 뒤 울산조선소 안에 있는 노조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이번 파업은 올해 들어 처음 진행되는 전체 조합원 대
광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16일까지 시가 발주해 시공 중인 관급공사 9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금 지급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계약부서와 발주부서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사업장별 ▲근로자 노임 ▲장비대 ▲자재대금 등의 체불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점검 결과 임금 체불이 확인되거나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는 명절 전까지 임금이 지급되도록 시정을 요구하고, 감독관 등을 통해 지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기성·준공검사 신청
SK하이닉스 노사가 두 달간 협상 끝에 마련한 올해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 문턱을 넘지 못했다. 성과급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안을 둘러싼 반발이 커지면서 노사는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25일 SK하이닉스 노조는 이날 오전 9시 마감한 2026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전자투표에서 반대 50.08%가 나와 합의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전체 조합원 1만6083명 가운데 1만5045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93.81%를 기록했다.투표 결과는 근소한 차이로 갈렸다. 반대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일 날씨] '선선한 가을바람', 전국 맑음.제주도 흐림...이번주 주간예보는?
무더위가 한결 누그러지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동해안.산지와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흐리고 오전까지 중산간.산지와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중산간.산지 10~40mm, 제주도해안 5~10mm.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예상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산 67조 ‘통합 발전 본사’ 신축한다…1800명 상주 예상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5개 발전공기업을 하나로 합친 ‘㈜한국발전’이 내년 10월 출범한다.정부는 한국전력이 지분 100%를 갖는 매머드급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평야 올해 첫 벼베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3대 곡창지대로 알려진 김해평야에서 지난 4일 올해 첫 벼베기를 시작했다. 이날 김해 삼정동 이인규 쌀전업농김해시연합회장 논에서 조생종 해담벼를 수확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체 물가 떨어져도 추석 성수품은 ‘오른다’
가을 배와 조기 가격이 지난해보다 8% 넘게 오른데 이어 쌀, 달걀 등 주요 성수품도 치솟아 추석 차례상 부담이 커지고 있다. 농축수산물 전체 물가는 하락했지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미일 훈련에 엄포 놓는 北… "군사적 대결 시도 땐 강력 대응"
북한의 새 국방상 김성기가 취임 후 첫 담화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을 향해 군사적 대응을 경고했다. 한미일 연합훈련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군 전력 배치까지 문제 삼으며 무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김 국방상은 7일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과 동맹국들이 북한과의 군사적 대결을 시도할 경우 “강력하고 반사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 노광철 후임으로 임명된 뒤 처음 내놓은 담화다.비난 대상에는 이날 시작된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와 ‘오리엔트 실드’, 미군 중거리 미사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심뇌혈관 등 급성질환 예방교육 실시
농협사료 경북지사는 지난 8월 27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심뇌혈관질환 등 급성질환 예방 및 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과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갑작스럽게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여름철 높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도, 가축전염병 가상훈련…초동 대응력 강화
충남도는 해외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 위험이 커지는 계절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에 대비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 도는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산시 거점소독시설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도·시군 담당 공무원과 생산자단체 등 축산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축협 상임이사·전무, 경주서 화합 다져
대구·경북지역 축협 상임이사와 전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원 간 화합과 상호협력을 다졌다. 대구·경북 축협 상임이사협의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주축협 천년한우 보문명품관에서 회원 간 단합과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 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여축협 조합원 김석근·이순자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충남 부여축협 조합원인 김석근·이순자 부부가 지난 2일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부여군 부여읍 저석리에서 영광농장을 경영하는 김석근 대표는 부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2016년부터 한우 일관사육에 나섰다. 우수 혈통우 확보와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통해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폭염·구제역 대응 3차 방역물품 지원
전남 영암축협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줄이고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농가에 3차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영암축협은 지난 8월 21일 영암가축시장에서 조합원들에게 스트레스 완화제와 사료첨가제, 방역약품 등 가축 관리에 필요한 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으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