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했다. 국내 논알코올 음료 브랜드의 모빌리티쇼 참가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오비맥주는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전시회인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카스 0.0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서울모빌리티쇼는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열리며, 약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카스 0.0 체험 부스는 관람객에게 익숙한 ‘드라이브스루’ 콘셉트로 구성됐다. 부스를 찾는 방문객은 연출된
기온이 오르자 여행 수요가 꿈틀대고 있다. 스마트폰 하나면 외화 환전도, 결제도 거뜬한 시대. 지갑에 현금을 챙기던 모습은 더는 익숙한 풍경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을 반복하면서, 울산 여행객들 사이에선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트래블월렛, 스위치원 등 모바일 기반 환전 서비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앱에서 외화를 미리 충전한 뒤, 현지에서는 QR코드나 바코드로 간편하게 결제하는 방식이 보편화됐다. 환전과 결제의 경계가 흐려지며, 디지털 기반 여행 문화
오비맥주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전시회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카스 0.0 체험 부스는 관람객에게 익숙한 소비자 접점인 드라이브스루 콘셉트로 구성됐다. 부스를 찾는 방문객은 연출된 동선을 따라 브랜드를 체험하고, 카스 0.0 시음도 할 수 있다.현장에서는 카스 공식 SNS 계정 팔로우 시 시음 기회가 제공된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리면 경품도 준다.카스 0.0는 최근 ‘카스, 0.0니까 싹 가능’이라는 메시지 아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소비자의 입맛이 빠르게 변하면서 플레이버 혁신도 진화하고 있다. 민텔의 최신 보고서 ‘The Future of Flavours 2025’는 글로벌 식음료 산업을 뒤흔들 핵심 트렌드를 소개한다. 모험적인 플레이버의 인기, 다문화적 영향, AI 기술의 도입, 그리고 지속가능성 중심의 접근이 바로 그 중심에 있다.요즘 소비자들은 익숙한 플레이버에 안주하지 않는다. 새로운 플레이버를 시도해보고자 하는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민텔 조사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의 40%는 ‘대부분의 경우 새로운 음식이나 플레이버를 시도하려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대명2동 영선경로당에서 어르신봉사단과 함께 바느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손끝으로 정성을 담아 편백 베개를 제작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의 시간으로 마련되었다.바느질이 익숙한 어르신들은 서로의 추억을 나누며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편백 베개를 완성했다. 작은 조각천을 이어 붙이며, 각자의 손끝에서는 단순한 바느질을 넘어 사랑과 온기가 스며든 특별한 선물이 만들어졌다. 완성된 베개는 지역 내 거동불편 장애인과 어르신, 취약
서귀포시는 지난 28일 이중섭 거리에서 공직자 밴드동호회 ‘메아리’의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공연장 주변 상가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더하기위해 기획됐다.이날 공연에서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보여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서귀포시는 전했다.오는 4일에는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기타 선율을 들려줄 기타 동호회 ‘퐁낭’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4월 말에는 서귀포시청 동호회와 청소년 동아리 등이 함께하는‘서귀포시 버스킹 페스티벌’이 천지연
29일 충북 청주에는 한겨울 날씨가 다시 찾아왔다. 평소 오후 같으면 20도를 웃도는 따스한 햇빛 아래 가벼운 외투도 벗어던졌지만, 이 날따라 기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가 차가운 공기가 피부를 파고들었다. 하지만 집회 참가자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했다.충북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4시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3차 총궐기대회를 열었다.현장에 나와 있는 시민들은 이미 여러 차례 집회를 경험했다는 듯이 익숙한 모습이었다. 도착하자마자 돗자리를 깔고, 손난로를 나눠주며 자리를 잡았다. 새롭게 집회
취업이나 채용 과정에서 구직자 10명 중 4명은 AI 취업 준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973명을 대상으로 ‘AI 취업 준비 서비스 활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다르면 39.6%가 ‘활용한다’고 답했다.연령대별로는 IT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AI 취업 준비 서비스 활용 비율이 높았다. 20대는 69.9%가 AI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이어 30대, 40대, 50대 이상 순이었다.취업 준비 시 AI를 활용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를 동시대적인 관점으로 각색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지우고 열린 질문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동화 낭독 뮤지컬이다. 이야기와 노래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는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를
영천시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가족 50여 명이 자양면에 있는 자양전통장팜랜드에서 전통 식품인 고추장과 오란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추장 만들기를 통해 장의 역사와 발효 시스템에 대해 배우고, 전통 문화에 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고추장으로 요리한 떡볶이를 맛보며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고, 부모 세대가 익숙한 전통 과자인 오란다를 함께 만들며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참여 아동은 “전통 방식으로 만든 고추장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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