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라도 배운 귀신 될라꼬, 늙어서도 열심히 배우고 있다.”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어르신들의 간절함과 도전 의지를 안고 모인 성인 학습자들이 새 학년을 힘차게 시작하며 지역 평생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3일 영천시평생학습관은 2026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2단계 개학식
청주 노인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ICT복합문화공간 `ICT사랑방'이 충북 청주시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 문 열었다.SK하이닉스는 26일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ICT해피에이징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ICT사랑방 개소식을 열었다. 청주가경노인복지관, 청주서원노인복지관, 청주내덕노인복지관에 이은 4번째다.ICT해피에이징 프로젝트는 ICT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어르신이 어르신에게 디지털 기기를 편하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ICT해피에이징 서포터즈 활동으로 청주시 노인 정보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을
충남 논산시는 오는 25일까지 시민이 직접 배우고 싶은 강좌를 제안하고 마을에서 함께 배우는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희망강좌를 모집한다.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는 논산시민 7명 이상이 팀을 구성해 희망하는 학습프로그램을 신청해 지정된 학습공간에서 강사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다.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은 △취미·여가, △역량개발, △전통문화 계승, △공동체 교육(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3일 교내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하며 대한적십자사 생명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 164명이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이 학교는 2002년부터 매년 단체헌혈에 참여해 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헌혈 참여 인원은 5548명에 달한다. 특히 2024년부터는 단체헌혈을 연 3회로 확대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남금표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헌혈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대표가 최근 모교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수여하는 ‘2025 자랑스러운 서울과학기술대人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10년 동안 적격자를 찾지 못해 공석으로 비워뒀다가, 이번에 나 회장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학교의 전통을 다시 세운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았다. 나 회장은 대한건설협회 서울시외 제27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 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장 제22대 회장에 취임했다. 나 회장은 "앞으로도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6일 본사에서 ‘2026년 제1회 정규직 임용식’을 개최했다.임용식은 직무 및 조직 적응 교육을 모두 이수한 신입직원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신재생에너지 개발, 그린수소, 분산에너지,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인재들로 구성됐다. 최명동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35 탄소중립 제주 실현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역할을 수행해 달라”며, “완벽함보다 배우고 소통하는 자세를 바탕으로 조직과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가 제주4·3에 대해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99세에 돌아가시니 할머니의 입에서부터 였습니다. “갑자기 초등학교 운동장에 소나놈들 모이랜행 나가 강보난 총들른 사람들이 이신거라~ 겅행 막 집으로 돌앙 하르방을 감자 창고에 숨겨서 너네 하르방이 살았쪄게” 어린 나는 이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왜 갑자기 모이라고 했는지 왜 총은 들고 나타났는지 수많은 물음표가 떠오르곤 했습니다.그 물음표가 마침표로 바뀐 건 고등학생이 되어 4·3의 진실을 배우고 나서였습니다. 제주도민들에게는 4·3은 6·25전쟁보다 더 깊고 아픈 상처였다는 사실을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부모님 고향이 제주가 아니라 주변에 제주 4·3과 직접적인 연관을 가진 분들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는 이 사건이 다소 멀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제주 4·3에 대해 배우고, 4·3업무 담당자가 되어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비로소 그 의미와 무게를 이해하게 되었다.올해는 제주 4·3 78주년을 맞는 해이다. 제주 4·3은 우리 현대사에서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픈 기억이다. 1947년부터 1954년까지 이어진 이 비극은 수많은 제주도민의 삶을 무너뜨렸고, 오랜 시간 침묵과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지난 12일부터 도내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2026년 유아체험교육 운영을 시작했다. 유아교육원에서 실시하는 교육과정 연계 체험교육은 놀이 중심 체험활동을 통해 누리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과 창의·인성 능력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유아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체험교육 운영으로 유아교육기관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아들의 체험활동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꿈터, 자람터, 채움
대구 중구보건소는 영유아의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과 감염병 예방 인식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대상 교육 프로그램 ‘깨끗손 명탐정 세균 수사일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아이들이 ‘세균을 찾는 수사 활동’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배우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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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다가오는 FIFA 월드컵 2026™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위한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12월 공개한 ‘FIFA 월드컵 2026™ 글로벌 디스플레이 테마’에 이어 이번에 새로 공개하는 ‘국가별 테마’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 멕시코, 미국을 비롯한 본선 진출국 등 총 15가지로 구성됐다.* 15개 국가 목록: 캐나다, 멕시코, 미국, 대한민국,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브라질,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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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수수료 징수 체계를 가동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이 이란에 휴전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이란이 이를 거부하고 전쟁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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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24] 경북도의회 "일본 고교 교과서 '독도 왜곡' 검정 통과 강력 규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2027년도부터 사용할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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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양산 1호기 출고... 실전 배치 채비
한국항공우주산업이 8개월간 이어진 수장 공백을 해소한 데 이어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양산 1호기 출고를 계기로 본격적인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한다. 특히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이 임박하면서 KAI의 글로벌 방산 수출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2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KAI는 이날 경남 사천 본사에서 KF-21 양산 1호기를 출고했다. 2021년 시제기 출고 이후 약 5년 만의 첫 양산기로, 개발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생산·수출 단계로 전환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이재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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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페어 2026’에 몰린 인파…독서 열기 후끈 (포토)
오늘 오후 독립 출판물 박람회인 '제주북페어 2026’가 열리고 있는 한라체육관을 찾았습니다.연일 고생하고 있는 탐라도서관 직원들 격려와 응원을 보냈습니다.한라체육관은 창작자와 출판사, 수많은 독자들로 북적입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주를 비롯해서 전국에서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책방등 204팀이 참가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중국, 일본, 대만, 스위스, 벨기에등 세계의 여섯나라도 함께하고 있어서 명실상부 글로벌 책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제주북페어 책축제는 탐라도서관 직원들의 창발적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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