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이 2일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2025 신나는 가족 놀이터’를 진행했다. 행사엔 거창과 합천 지역 초등 자녀를 둔 30가족이 참여해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신종규 고육장은 “전통놀이로 가족과 아이들이 따뜻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4주전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아띠와 함께’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아띠와 함께’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해 부모자녀 50명이 참여했다.이날 프로그램은 ‘숲&놀자’ 대표 하화용 강사의 지도로 ▲파라슈트 제기놀이 ▲버나돌리기 ▲콘홀 놀이 ▲강강술래 ▲줄다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로 구성됐다.행사에는 아빠들의 참여도 활발해 가족간 유대감과 다른 가정과 교류하는 시간이 되었다.참여자들은 “아이와 함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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