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선제 대응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종합적인 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풍수해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구는 장마철 전 침수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53세대를 대상으로 역류방지밸브 171개, 차수판 272.4m를 설치하는 ‘침수 방지 시설 설치 사업’을 조기 완료했다.이와 함께 침수 등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워터댐 4,100개를 사전에 확보했으며, 실제 상황을 대비한 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