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25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특별판매전 「부산살림 마켓」에 참여할 지역기업 25개사를 오늘부터 8월 15일까지 모집한 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2025 동행축제와 연계해, 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힘을 모아 부산 지역의 제품을 홍보하고 부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행축제 :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정부·지자체·민간이 함께 소비촉진과 경제활력을 도 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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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원도심과 서울을 지하로 연결하는 자동차전용도로인 제4경인고속도로 건설 여부가 다음 달 판가름 날 전망이다.인천시는 지난해 7월 롯데건설 등 민간이 제안한 이 사업의 적격성조사 결과가 다음 달 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1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민자사업 추진에 대한 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제4경인고속도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서울 구로구 오류동 18.7㎞ 구간에 지하 70∼80m를 통과하는 왕복 4∼6차로 규모로 계획됐다.총사업비는 1조8천억원, 공사 기간은 5년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PF 선진화 마중물 개발앵커리츠 사업’에 참여할 AMC 공모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LH와 민간이 출자한 개발앵커리츠가 브릿지론 단계의 우수 사업장을 선별해 투자한 뒤, 본 PF 실행 시 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초기 사업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공이 앵커리츠를 활용해 선투자함으로써 부동산개발 시장 안정성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앵커리츠는 LH를 통한 2천억 원 출자에 민간 출자, HUG 보증부 회사채 차입 등을
AI 에이전트 스튜디오 달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운영사로 참여했다.스케일업 팁스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달파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달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비즈니스 지표를 기반으로 전략을 추
가평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새롭게 구축했다.군은 16일 본청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한전MCS㈜ 가평지점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효율적인 복지 전달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전MCS 소속 직원이 가구별 전기 검침 과정에서 발견한 취약계층의 위험 징후를 가평군에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이
과거 교통이나 학군 중심이던 아파트 선택 기준이 '삶의 질'로 이동하면서 자연과 가까운 주거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분양 시장에서는 '숲세권', '공세권' 등이 인기 키워드로 떠오르며 주거지 주변 '녹지 공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분위기다.특히 민간공원특조성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곳이 인기다. 공원특례사업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를 민간이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하고, 일부 부지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다. 즉, 공원을 영구 보존하면서도 제한된 주거 공급이 가능한 사업 방식이다.이를 통해 공원 속에 들어서는 단
고양특례시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 협력으로 도심 주요 도로에 대한 살수작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기상청의 폭염주의보 또는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날, 살수차를 집중 투입해 도로 복사열을 낮추고 열섬현상으로 인한 체감온도를 완화할 계획이다.살수작업은 살수차 총 15대를 투입해 실시하며, 시, 군, 민간이 도로 구간을 분담한다. 시는 각 구청별로 살수차를 운영하고, 군부대는 제독차를, 민간은 자체 보유 중인 살수차를 활용해 살수를 실시한다.
올해 택지지구 지정, 전년比 48.71% 감소… 대규모 도시개발지구 관심도시개발지구 內 아파트, 분양시장서 높은 인기… 매매가도 ‘억대’ 웃돈 올해 택지지구 지정 면적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도시개발사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은 택지지구와 마찬가지로 주거를 포함한 생활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지만, 지자체나 민간이 참여할 수 있어 공공이 주도하는 택지지구 대비 사업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올해 택지지구 지정은 작년 대비 절반 수준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택지정보
행정안전부는 23일 서울특별시 성수동에서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오픈 행사'를 개최해, 모바일 신분증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민간 앱을 통해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민간 앱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장준기 네이버 부사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 송병철 KB국민은행 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 은행장, 한성민 한국조폐공사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모바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방자치단체, 통신사업자, 우체국과 함께 하는 '독거 어르신 대상 알뜰폰 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사업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독거 어르신 통신 접근성을 강화하고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유기적으로 역할을 분담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과기정통부가 전체 사업을 총괄하고, 지자체는 대상자 선정 및 요금지원을 담당한다. 이통3사와 알뜰폰사는 독거 어르신이 가입할 수 있는 저렴한 전용 요금제를 설계·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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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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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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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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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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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김여정 담화에 주목"… 북미 대화 물꼬 트나
미국 정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미 메시지에 주목하며 비핵화 외 사안에서 북미 대화 가능성에 신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은 7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연례 브리핑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최근 담화를 두고 “관심 있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리 대행은 “북한 고위 지도부의 최근 성명들, 특히 김여정의 발언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들 메시지를 미국 정부는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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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 80주년, 숭고한 의미 되새기며 - 대구미술관, 광복절(8월 15일) 무료입장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광복 80주년 맞아 오는 8월 15일 현재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복절, 대구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는 총 5개로, ‘장용근의 폴더: 가장 자리의 기억’, ‘션 스컬리: 수평과 수직’, ‘대구 근대 회화의 흐름’,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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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취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3일 오전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열린 경기도당위원장 이·취임식에서 김선교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김선교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심재철 전임 도당위원장, 이규택·원유철 고문 등 도당 주요당직자, 나경원·송석준 국회의원 등 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김선교 신임 도당위원장의 출발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 취임사, 심재철 전임 도당위원장 이임사, 주요 당직자 소개 등이 진행됐다.김선교 도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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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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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5년간 추진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에는 개헌부터 검찰·국방개혁, 인공지능 산업 육성, 지역·계층 간 불평등 해소까지 새 정부의 개혁 의지를 포함해 123개의 국정 청사진이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된 국정과제들은 정부의 최종 검토와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다.국정위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123대 국정과제의 첫머리에는 개헌이 놓였다.국정기획위는 “국민주권의 헌법정신을 구현하는 새로운 헌정 체계 실현을 위해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검찰·경찰·감사원 등 권력기관의 집중된 권한 개혁, 군의 정치적 개입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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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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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8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제27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올해 연극제에는 구미, 칠곡, 당진, 창원, 진주, 의정부, 대구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15개 팀이 출전해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가 늘었다. 경연 열기가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독백 페스티벌에도 구미, 칠곡, 거창, 창원,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총 15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 경연을 치른다.시상은 공연의 창의성과 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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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인천을 할퀸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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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인천 곳곳을 할퀴며 생채기를 남겼다. 이 비로 인천에서 무려 170여 곳의 도로가 침수됐고, 집중 호우로 서구와 중구 영종도, 옹진군 덕적도의 피해가 컸다. 인천시는 13일 옹진군 덕적면의 최대 시우량이 149.2㎜를 기록하는 등 이날 자정부터 오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