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가유산, 국립수목원, 미술관 등도 일부 무료로 개방한다. 15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 중심 내수 활성화 지원책을 발표했다.우선 국민들의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추석 연휴인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면제하고, 역귀성 KTX・SRT를 30~40% 할인하기로 했다. 인구감소지역에서 철도 여행상품 이용 시 5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또, 다음 달 4∼8일 국내선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