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는 위급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처치와 이송을 위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정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119구급차는 심정지, 뇌졸중, 심근경색,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급한 환자의 이송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나, 일부에서 단순 치통, 감기 등 외래진료 목적의 이송 요청, 단순 주취 신고 등 비응급 신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비응급출동은 실제 위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연시카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또한 예산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폭언 행위의 심각
경상북도소방본부는 겨울철에 심정지·호흡기 질환·낙상 등 중증 응급환자가 평소보다 증가하는 상황에서 감기·경미 통증·주취자 등 비응급 신고가 늘고 있어, 119 비응급 신고 자제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한파와 호흡기 질환 증가로 구급 수요가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다. 경북소방본부 집계 결과, 2025년 11월 말 기준 119
겨울철을 맞아 경북 지역의 119 구급 출동이 급증하고 있다.한파와 함께 심정지, 호흡기 질환, 낙상 등 중증 응급환자가 평소보다 늘어나는 시기이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감기나 경미한 통증, 주취자 귀가 요청 등 비응급 신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응급의료체계 전반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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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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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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