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지난 8일과 15일 각각 담양군과 광주광역시 동구 청년 공직자와의 협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자체 간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공공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년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행사는 청년 공무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각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우수 시책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각 화순군과 담양군, 광주광역시 동구 청년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자치단체별 특색있는 시책과 정책들을 발표하였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태안군이 청사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변질된 형태의 1인시위 등 직무수행 방해 시도에 대응하기 위해 청사방호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강력한 조치에 나선다. 군은 토지와 건물을 포함한 대지경계선을 군 청사의 범위로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통해 시위자의 무단점거와 퇴거불응 등 불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행정지원과 수시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청사 내 1인 시위자가 차량을 동원해 청사부지를 무단 점거한 채 확성기로 군 비방 방송과 대중가요 등을 틀어 공무원들의 직무를 방해하고 민원인들의 불안을 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로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국가직 공무원들의 연말연초 정기인사가 안갯속으로 치닫고 있다.국가직 행정직은 물론 법관 및 검찰, 대통령이 인사권자인 경찰 고위직 승진·전보에도 줄줄이 영향을 미치면서 `인사 시계'가 멈추는 분위기다.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애초 이달 중 퇴직하고, 행정안전부 산하기관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었다.하지만 탄핵 정국 속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까지 사의하면서 고위공무원단을 포함한 전 부처 인사가 사실상 `올스톱' 된 상태다.이런 까닭에
포항시가 지난 4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가졌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포항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23대 농촌진흥청 청장,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등을 역임한 민승규 세종대 스마트생명산업융합과 석좌교수를 초청해 ‘포항시의 새로운 경쟁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를 맡은 민승규 석좌교수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포항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에그 테크 등의 농업 분
3일 밤부터 4일 새벽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의 해제 요구안 의결, 윤 대통령의 해제 등 국가적 대혼란이 빚어지면서 정부 행정사무를 책임지는 공무원들의 출근길은 어느 때보다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지난밤 계엄이 전격 선포됐다가 해제되면서 본연의 업무보다는 상황 파악에 주력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장·차관 일정조차 제대로 정하지 못한 채 "회의해봐야 한다", "확인해봐야 한다"라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로 새벽에 출근한 한 공무원은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사무실 분위기는 평소와 크게 다른
의령군이 신규공무원들의 안정적인 공직 생활 정착을 위한 '신규공무원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신규공무원 서포터즈는 MZ세대 공무원들과 공감하고, 조직원 간의 이해를 통해 일하기 즐거운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선배 공무원 10명은 신규공무원 35명과 조를 이뤄 팀별 활동을 공유하는데 실무 중심의 밀착 지원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의 업무 실행력을 높이고, 유대감 형성을 통해 조직 적응을 돕고 있다.군은 MZ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초기 적응, 공직자의 사명감 부여, 지역발전을 끌어나갈 역량
영광군은 지난 27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동물방역위생 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라남도 동물방역위생 시책 종합평가」는 작년부터 시행된 평가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 한해 ▲방역정책 ▲동물방역 ▲축산물위생 ▲방역대응 총 4개 분야 54개 지표에 대하여 종합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이는 동물방역과 축산물 위생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관련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한다.영광군은 이번 평가에서 주요 가축전염병 비발생 및 방역대책 추진으로 방역대응분야에서 우수한 성과
안성시는 12월 1일, 금번 폭설 피해가 예상보다 심각해짐에 따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역 피해 현장을 긴급 시찰했다고 밝혔다.이날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안성을 직접 방문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보라 시장 및 윤종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 공무원들의 피해 현황 브리핑을 청취했고,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림 및 축사 현장 등을 둘러보며 주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안성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농업과 축산업은 물론, 전 분야에 걸쳐 심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예산으로 제작한 온라인콘텐츠가 박승원 광명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협회에서 엉뚱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일고 있다. 박 시장과 관련된 특정협회에 특혜를 주기 위해 광명시 예산을 쓴 게 아니냐는 비판도 면키 어려울 전망이다.광명시의회 정지혜 의원은 27일 자치분권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당초 계획에 광명시 공무원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5천만원을 들여 제작된 온라인콘텐츠가 정작 광명시 공무원들에게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제작 직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
공무원들의 인기가 갈수록 식어가는 가장 큰 이유로 '낮은 급여'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인사혁신처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공무원 약 2만7천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공무원 지원자 감소 이유로 '민간에 비해 낮은 보수'가 88%를 차지했다. 일반 국민 3천명을 대상으로 한 같은 설문에서는 63%가 이 같은 인식에 공감했다.이와 관련 포항시 한 초임 공무원 김 모 주무관은“설문결과에 공감이 된다면서 현재 급여 수준은 현실적으로 너무 뒤 떨어진다”며“앞으로 결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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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수본 "내란·직권남용 모두 수사…윤대통령 피의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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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은 8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관련 고발장이 많이 접수돼 절차에 따라 수사 중"이라며 "고발이나 고소가 되면 절차상으로는 맞는다"고 말했다.또한 박 본부장은 "내란죄에 대해 수사하지 않거나 앞으로 수사하지 않을 계획이 없다"면서 " 두 가지 혐의 모두 수사한다"고 밝혔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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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 지식산업센터 재정 자립화 성공
창원시 진해구 옛 육대부지에 들어선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입주율 83%을 보이면서 재정 자립화에 성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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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에 직격탄 "사실상 탄핵사태…너도 사퇴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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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두 번째 ‘尹 탄핵안’ 보고...비상계엄 현안질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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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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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유일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
대구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혁신특구’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시는 2대 혁신 거점을 중심으로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고 AI로봇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핵심거점이 될 전망이다.글로벌 혁신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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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현남면 이장들을 위한 ‘제2회 잘했다 나녀석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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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현남면 이장들의 한해 노고를 위로하는 ‘제2회 잘했다 나녀석전’이 13일 오전 10시 30분, 양양군 현남면 해당화극장에서 개최됐다.‘잘했다 나녀석전’은 양양군 농촌마을활력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로마드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해 12월 열린 ‘제1회 잘했다나녀석전’은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제2회 행사는 한해 지역발전에 헌신한 19명의 현남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단순히 감사의 의미를 넘어, 이장들이 스스로의 노력을 칭찬하고 서로 화합을 도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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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족센터가 13일 포항시 다양한 가족 300여 명과 함께 기쁨의복지관 2층 비전홀에서 2024 포항시가족센터 송년의 밤 ‘온가족 윈터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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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성공률 93% 친위 쿠데타, 2시간만에 막은 것 세계 최초"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전북 국회의원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지자들은 물론 지역민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격동과 격랑의 정치적 혼돈기를 맞아 긴장의 연속인 국회활동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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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4] 한국 3팀, 전원 서킷2 파이널 진출 성공
젠지, 광동 프릭스 등 배틀그라운드 세계 챔피언 대회 'PUBG 글로벌 챔피언십 2024'에 출전 중인 한국 팀들이 전원 활약하며 서킷2 파이널에 진출했다.13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C 2024' 서킷2 2라운드 경기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 팀으로는 젠지와 광동 프릭스 두 팀이 경기에 출전했다.'PGC 2024'는 새롭게 도입된 서킷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총 세 번의 서킷을 통해 세계 챔피언 결정전인 그랜드 파이널 진출 팀을 가린다.한 서킷은 사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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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황장문 경위, 해양경찰청 '빛과 소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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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선정하는 2024년 하반기 ‘빛과 소금’ 의 임원파출소 황장문 경위가 선정됐다.‘빛과 소금’은 해양경찰 업무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탁월한 성과를 내거나, 현장에서 묵묵히 해양경찰의 가치를 실현하는 숨은 모범직원을 찾아 포상하는 제도로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황장문 경위는 항상 사명감과 성실함을 겸비하고 모범적인 자세로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특히, 솔선수범해 노후청사 시설물을 직접 정비하고 발수·미장·도색 등 어려운 작업을 도맡아 처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