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9일 농업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농협과의 유기적인 상호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과 NH농협 창원시지부장, 관내 14개 지역 조합장이 참석했다. 농촌인력 부족, 농가경영 악화 등 현재 농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향후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상호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일선 농업인을 대변하는 지역 농협에서는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지원 등 지역 현안 농정에 필요한 사안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