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관호 위메이드 이사회 의장이 최근 현장 복귀를 선언하자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미르의 전설' 개발자로 잘 알려져 있는 그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업계는 다소 의외라는 반응과 함께 이선에 머물다가 다시 현장에 복귀하는 산업계의 사례는 적지 않다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모습이다.그는 그동안 회사 대표직 보다는 게임 개발 및 회사 중장기 마스터 플랜 마련에 더 힘을 기울여 왔다. 앞에서 진두지휘하기 보다는 막후에서 일을 챙겨온 것이다. 그 때문인지 그의 닉네임은 '은둔의 경영자'로 불리워져 왔다.업계는 그의 일선 복귀에

위메이드는 11일까지 계열회사 전기아이피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의 23주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벤트 기간 동안 정예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축제 동전’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획득한 동전 개수에 따라 서버별 최상위 10명에게 캐릭터를 보다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특별 보상을 차등 지급한다.이와 함께 정예 던전 30회 이상 입장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우스, 장패드, 담요 등 '미르의 전설2' 굿즈도 증정한다. 각각의 굿즈와 더불어 보너스환도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