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 새해 예산안은 역대 최대 규모인 7조 5000억원대 규모로 편성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둔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1일 밝혔다.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증가한 총 7조5783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6조1619억원, 특별회계는 1조4164억원이다.이는 올해 예산 증가율의 2배를 상회하는 적극적인 재정운용이다. 일반회계의 세입예산은 △지방세 1조 9311억원(↑57
지난 10월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인 575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4.6% 증가하며 13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며 무역수지 역시 17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4.6% 증가한 57
청도군은 28일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2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 3억 원의 66.6%를 달성한 것으로, 전년 대비 57% 상승한 수치로 총 누적금액은 4억 5천만 원을 기록했다.청도군은 지난 9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과 기금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심의결과 청도의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장애인휠체어리프트버스 교체 지원사업’과 ‘소아청소년과 운영지원사업
비트코인이 9만9000달러를 수준에 이르면서 대망의 10만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알트코인은 오랫동안 횡보세에 머물렀던 리플과 카르다노가 큰 폭의 상승을 보이면서 두각을 나타냈다.23일 오전 8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0.48% 상승한 9만88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7% 오른 1억3697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7.74% 수준이다.주요 알트코인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일부 종목
암호화폐 시장이 엇갈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9만2000달러 기준선을 넘기면서 파죽지세로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과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은 하락 반전했다. 20일 오전 9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1.7% 상승한 9만22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7% 내린 1억295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7.78% 수준이다.주요 알트코인은 다수 종목이 내림세다.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2.7%
삼성자산운용은 능동적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의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9월 상장 이후 약 2년 2개월 만으로, 지난 연말 기준 391억 원에서 632억 원 늘어나 2.5배로 성장했다.수익률 선전에 힘입은 결과다. 삼성운용에 따르면 해당 ETF의 올해 수익률은 28.06%로 국내 월배당 커버드콜 ETF 상품들 중에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배당수익률 또한 현재 연 7.57%로 예전 연 6% 수준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하우스 운영일을 주 3일에서 주 5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65세 이상 고령자 안전사고 중 가장 높은 것은 57.9% 낙상사고이며, 낙상사고 발생 장소로는 주택이 69.0%로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이처럼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내의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주거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치매안심하우스는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주
가파르게 상승하던 암호화폐 시장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이 하락 반전했다.1일 오전 8시 2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2% 하락한 7만400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19% 내린 9837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7.50%를 기록했다.주요 알트코인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5.6%나 급락한 25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도 3.55%
트래픽 관리 기업 에스티씨랩은 API 트래픽 제어 솔루션 ‘API 넷퍼넬’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API 넷퍼넬은 서버의 실시간 상태와 요청의 우선순위를 반영해 최적의 트래픽 처리를 결정하는 적응형 API 트래픽 제어 솔루션이다. 애플리케이션이 운영체제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는 API는 전체 트래픽 중 57%를 차지한다.API 운영 장애의 50% 이상이 대용량 트래픽으로 인해 발생하며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지난해 기준 3개월 이상 국내에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246만 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약 4.8%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 2006년 관련 통계가 최초 발표된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외국인 취업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이미 한국의 외국인 취업비자 소지자가 92만 명을 넘어서면서
신한라이프가 22일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와 보험 및 자산운용 부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는 1990년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미국 내 연금보험 1위 보험사인 아테네를 자회사로 두고 약 7,33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며 미국의 4대 사모펀드로 평가 받는다. 특히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덕적도 외곽 5개 섬을 직항하는 ‘해누리호’가 25일 취항했다. 인천시는 487t급 다목적 연료 운반선 해누리호 취항식을 열고 이날부터 첫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취항식은 같은 날 오전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됐으며,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포함한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50회를 맞이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써 품질혁신 활동에 큰 공을 세워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 단체를 선정해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한전KDN은 지난 8월 개최된 본대회에서 ‘AMI장애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처리 시간 단축’, ‘
겨울철에는 감기와 독감 등 호흡기 질환자가 급격히 증가한다. 또, 이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폐렴 발생의 위험도 높아진다.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크와 예방 접종이다. 낮아진 콧속 온도가 원인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감기나 독감에 더 잘 걸리는 원인은 무엇일까? 추위로 인한 몸의 면역 시스템이 무너지거나 낮은 기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