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수련원은 6일 청렴 계획의 일환으로 ‘역발상! 리버스 청렴 멘토링’을 실시했다.‘리버스 청렴 멘토링’은 7년 미만의 저경력 후배 직원이 멘토가 되고, 원장을 포함한 부서장급 선배 직원이 멘티가 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멘토가 된 저경력 직원들은 이날 선배에게 신조어를 설명해 주고 MZ맛집 식당을 추천했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세대 간, 직종 간, 직급 간의 갈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리버스 청렴 멘토링과 같은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