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전
충북 청주의 ‘그림책정원 1937’이 개관 3개월 만에 전국 문화예술 관계자와 관람객이 찾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지난달 30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문을 연 ‘그림책정원 1937’은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옛 충북도청 본관의 역사적 가치와 그림책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이다.1937년 건립된 건물의 중후한 건축미를 살린 공간에 수천 권의 그림책을 배치해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휴식처를, 예술가들에게는 창작의 영감을 얻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최근에는 타 지역 기관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단순
충북체육회는 지난 27일 진천 초평카누훈련장에서 ‘2026 카누 재능기부교실’을 열었다.이번 재능기부교실에는 증평·진천 중학생 남녀 18명이 참가했으며 충북도청 카누팀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직접 재능기부에 나섰다.참가 학생들은 카누의 기본 교육을 받은 뒤 1인용과 2인용 카누를 직접 탑승하며 물 위에서 카누를 조종하는 시간을 가졌다.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재능기부교실은 도내 전문체육인들이 도민들에게 스포츠 재능기부를 통해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스포츠 저변 확대와 도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하는 밥퍼와 그림책정원1937, 당산 생각의 벙커 등 민선 8기 역점사업에 칼바람이 불고 있다.민선 9기 충북지사 인수위원회가 충북도의 재정 상황을 사실상 `모라토리엄' 수준으로 진단하며 민선 8기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예고했다.이강일 충북지사 인수위원장은 2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정부가 모라토리움을 선언하는 사례가 왕왕 있는데 충북도 역시 유사한 위치에 봉착한 게 아닌가 우려가 있다”며 “현재 재정건전성에는 큰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부채는 늘어났는데
재선 도전에 실패한 김영환 충북지사가 임기 종료 후 청주에 거주하며 정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소청을 제기한 그는 선거관리 부실 의혹에 대한 추가 문제 제기와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도 예고했다.김 지사는 18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임기가 끝나도 청주에 살면서 정치인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시내에 스튜디오를 마련해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도정 현안과 정치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도정에서 여러 개혁이 후퇴하는 문제에
충북장애인부모연대가 출범을 앞둔 민선 9기 충북도에 장애인 자립 지원 정책확대를 촉구했다.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은 주요 도정 과제로 삼겠다고 화답했다.충북장애인부모연대 회원 200여명은 17일 충북도청 정문 앞 도로에서 집회를 열고 “충북도는 장애인의 전 생애를 책임질 수 있는 의료·재활 인프라를 지역 내에 구축하라”고 촉구했다.이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은 여전히 사회적 고립과 극한 돌봄 속에 있다”며 “더 이상 돌봄의 무게를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충북도가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그러면서 32도를 웃도는 여
재선 도전에 실패한 김영환 충북지사가 6·3 지방선거의 공정성 검증을 위한 선거 소청과 선거무효 소송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10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선거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소청을 생각 중”이라고 했다.김 지사는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부정선거 의혹은 확실하게 규명해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선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이기에 후보자로서 해야 할 최소한의 의무”라고 했다.선거 소청은 선거 결과나 절차의 위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기하는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4일 “편 가르는 도지사가 아닌 모든 도민을 섬기는 도지사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신 당선인은 이날 오전 청주시 청원구 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당선 후 첫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경제 대전환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이 떠나는 충북이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신 당선인은 “충북은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충북형 미래산업 육성과 혁신기업 유치,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어느 지역에 살든 기회가 있는 충북
더불어민주당 이정태 충북도의원 당선인이 15일 충북도의회의 정책의회 전환을 제안했다.이 당선인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는 다음 선거를 준비하는 일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충북의 미래 성장전략을 새롭게 설계하는 정책정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제 지방자치 시대를 넘어 지방정부의 시대를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충북과 대전, 세종과 충남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초광역 협력 전략 ‘메트로폴리탄’을 제안하며 충북이 이를 선도하는 지역이 돼야 한다”제언했다.이어
6·3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충북지사 후보들이 도민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 나은 충북을 원한다면 변화에 투표해 달라”고 밝혔다.신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청주와 충주, 제천, 단양 등 충북 곳곳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도민들이 바라는 것은 정치보다 민생, 아이들이 떠나지 않는 충북,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충북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선거는 단순히 4년간의 단체장을 바꾸는 문제가 아니라 충북이
충북도가 김영환 지사 재임기간 도청 개방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면서 충북도청 내 식재돼 있던 조경수 수백그루를 외부로 반출했으나 반출된 수목 현황은 물론 위치, 고사 여부 등에 대해 전혀 파악을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28일 본보 취재 결과 충북도는 김영환 지사 취임 후인 2022년 말부터 도청사 개방과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도청 내에 식재돼 있던 수목을 대거 이식했다.이 과정에서 도청을 상징하던 남·북·동쪽 울타리 향나무 등 160여그루는 제거됐고 교목과 조경수 등 수백 그루가 외부로 반출됐다.그러나 현재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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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의 사기...중국인들 "8천만원 피해 본 줄도 몰랐다"
도내 카지노업장에서 고객을 상대로 사기도박으로 의심되는 불법행위가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사기도박은 지난 6월 8일 도내 모 5성급 호텔 내 카지노에서 발생했다.도 카지노관리팀은 전산망으로 매일 마감하는 매출액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규모와 매출이 영세한 A카지노의 하루 매출액이 크게 오른 점에 주목, 최근 현장 점검에 나섰다.특히, 도내 대다수 카지노는 ‘바카라’를 하는데, 이곳은 드물게 ‘블랙잭’ 게임을 한 것에 주목했다.바카라는 카드 합이 9점, 블랙잭은 21점에 가까울수록 이기는 게임이다.제주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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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민국 해군작전사령부 호국음악회
2026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육군과 해군작전사령부 등 주요 군부대에서 성대한 '2026 호국음악회'가 개최되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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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예쁜 순간, 가장 필요한 ‘내 편’
결혼 준비는 설레는 일이다. 하지만 동시에 낯설고 어려운 선택의 연속이다. 이해나 웨딩플래너는 그 과정에서 고객이 든든하게 의지할 수 있는 ‘내 편’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스스로를 신데렐라의 요정 할머니에 비유했다. 주인공이 가장 빛날 수 있도록 뒤에서 고민을 듣고,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가장 예쁜 순간을 만들어주는 사람. 결혼식이 끝난 뒤에도 오래 기억되는 플래너가 되고 싶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Q. 자신의 역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내 편’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결혼 준비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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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축구계의 고질적인 병폐 이참에 청산해야
축구와 정치에서 고려대, 유도에서 용인대. 이 두 대학의 제국주의적이고 패권주의적인 파벌만 없어지면 우리나라는 적어도 30년은 빨리 전진할 것이다.우리나라가 이번 월드컵에서 32강에 들지 못하고 예선 탈락했기에 망정이지 운좋게 32강이라도 올라갔으면 지금 같은 파벌 독재가 1세기 넘게 이어질 것이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끔찍한 일이다.앞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도 홍명보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으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당시 홍 감독은 부진해 선발 주전에서 빼라는 강력한 여론의 압박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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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세무사회, 대구보훈요양원에 성금 200만원 전달
대구지방세무사회는 26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공단 산하 대구보훈요양원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이광욱 연수이사, 장민석 청년세무사위원회 간사와 함께 대구보훈요양원을 방문해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동구 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이재만 회장은 “23년 연말 보훈병원에 이어 대구․경북 지역 세무사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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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파운드리 생태계 키운다…세이프 포럼 한국서 개최
삼성전자가 AI 반도체 시장 확대에 맞춰 파운드리 생태계 강화 전략을 꺼내 들었다. 고객과 파트너사의 협력을 넓히고 2나노 공정, SRAM, 첨단 패키징 등 차세대 기술을 앞세워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기반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1일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사옥에서 ‘세이프 포럼 2026’을 열고 AI 반도체 생태계 협력 방안과 차세대 파운드리 기술 전략을 발표했다. 세이프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생태계 프로그램으로, 올해 포럼 주제는 ‘The Nexus for Silicon Intelligence’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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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딸기 농가 휴경기 '대체작목' 육성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딸기 휴경기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해 ‘여름 잎쪽파 양액재배 실증’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7월부터 8월까지 제주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에서 5월 딸기 수확이 끝난 뒤 9월 정식 전까지 사용하지 않는 딸기 고설베드를 활용해 추진된다.잎쪽파는 파종 후 40~50일이면 수확할 수 있는 단기 작물로 딸기 휴경기 시설 활용에 적합하다. 다만 호냉성 작물의 특성상 재배 적기가 9~11월로 여름철에는 생산성이 낮아 재배가 제한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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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지역 치안협의회 및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중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서부소방서, 서대전우체국, 서대전역, 건강보험공단 중부지사, 국토정보공사 대전지사,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 등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효과성 공유, 공․폐가 정비사업을 통한 지역 안전 강화 및 협업방안, 조례 개정에 따른 무인점포 방범 인프라 구축 및 지원, 태평동우체국 이전에 따른 협조 요청 등 안건을 논의했다. 구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치안 대책을 발굴·추진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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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사장 거푸집 무너져 60대 작업자 중상
제주의 한 공사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져 60대 작업자가 크게 다쳤다.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9시 18분쯤 서귀포시 토평동에 위치한 한 공사장에서 높이 약 2.4m의 거푸집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ㄱ씨가 거푸집에 깔려 크게 다쳤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를 닥터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