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2026년도 예산을 1조 3,040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2025년도 1조 2,394억 원 대비 645억 원, 5.21% 증가한 규모이다.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복지와 도시환경, 문화·예술·체육 등 구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투입한다.먼저, 구민의 행복한 삶과 가장 밀접한 복지·보건과 일자리, 소상공인 지원 예산은 8,040억 원을 배정했다. 전체 예산의 61.7%를 투입해 사회 배려계층 지원에 주력한다.‘하하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