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이 2026년 한 해 동안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일 전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첫 전시는 ‘최정윤 특별전: The Flesh of Passage’로, 3월10일부터 4월18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최정윤 작가는 설치미술을 통해 폭력과 평화, 욕망과 절제라는 상반된 가치가 공존하는 인간 문명의 구조를 탐구해 온 작가로, 국제 무대에서도 주목받아 왔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천착해온 조형 언어를 바탕으로, 단순한 미적 대상이 아닌 사회적·윤리적 질문을 던지는 장치로서 동시대 설치미술의 역할을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말로 전해 듣는 제주' 테마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26년 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예로부터 제주의 역사와 함께해 온 말의 이야기를 다층적으로 재조명한다.전시는 1부 '말로 읽는 제주사', 2부 '말이 필요 없는 제주 말총공예', 3부 '말로 나라를 구한 영웅들', 4부 '말을 잘 아는 목자, 테우리'등 4개 주제로 구성된다.1부는 출토 유물과 문헌 기록을 통해 제주가'말의 섬'으로 불려 온 역사적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지붕 돌고래 가족’을 주제로 올해 첫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해양동물복지사와 돌고래가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돌고래의 임신·출산·육아·성장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특히 전시의 주인공인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돌고래 4마리를 아이돌 콘셉트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구현해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MZ세대에게 친근하고 흥미로운 이미지로 다가갈 예정이다.전시는 △프롤로그 바다의 탯줄로 이어진 가족 △1부 우
양산시립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은 공동 특별기획전 ‘삽량, 위대한 양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양산시 승격 30주년’과 ‘양산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마련된 특별전으로, 양산의 고대 지명인 삽량에서 오늘날 양산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위상과 지역의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미래 가치를 모색하고자 기획됐다.특히 이번 전시는 지역 공립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국보로 지정된 금관총 금관을 비롯한 중요 문화유산이 최초로 양산에 전시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경주문화재단이 이동형 예술플랫폼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를 전시 공간으로 확장해, 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와 문화적 다양성 확산을 위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협력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재단법인 경주문화재단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공동으로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모두의 예술 전시 ‘이음; 이야기의 풍경’을 개최한다. 전시는 2주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1월 열린 이동형 예술플랫폼 ‘이음아트로드 2025; 배송완료! 모두의 예술이 도착했습니다’의 성과를 확장한 후속
의성군은 의성농촌효테마공원 2층 ‘효리스페이스’에서 효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오는 3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의성농촌효테마공원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기획전시로, “공경”展이라는 제목 아래 2026년 1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에는 작가 7인이 참여해 사진·설치·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경’의 의미를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다.전시는 전통적 가치로 여겨져 온 효를 현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단밀면 일대에 전해 내려오는 효 설화를 함께 소개하며 지
순창공립미술관이 전통 민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해석한 기획전 '한국의 팝아트 민화, 순창에 오다展'을 연다.전시는 1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41일간 순창공립미술관 본관과 섬진강미술관에서 동시에 열리며, 이번 전시는 두 공간에서 각각 다른 주제로 민화의 매력을 보여주며, 순창공립미술관 본관에서는 새해의 평안과 행복을 빌던 세화의 전통을 깊이 있게 다루며, 특히 2026년 병오년을 맞아 말의 모습과 복을 부르는 무늬를 현대적으로 다시 표현하여, 옛 사람들의 바람을 오늘날의 예술 언어로
서귀포공립미술관은 2026년 기당미술관 첫 소장품전 ‘일상의 온도’를 오는 14일부터 5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기당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 중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일상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엄선해 선보인다. 예술가들이 포착한 일상의 순간들을 조망하며 익숙한 삶의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전시에는 기당미술관 소장품 27점이 소개되며, 주요 작품으로는 이왈종 ‘생활속에-중도’. 이창희 ‘와흘리 돌담’, 박길주 ‘아이들과의 추억’, 이만익 ‘연인’등이 있다.이번 전시는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 이달 10일부터 8월30일까지 ‘한지붕 돌고래 가족’을 주제로 올해 첫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해양동물복지사와 돌고래가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돌고래의 임신·출산·육아·성장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시의 주인공인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돌고래 4마리를 아이돌 콘셉트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구현해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MZ세대에게 친근하고 흥미로운 이미지로 다가갈 예정이다.전시는 △프롤로그 바다의 탯줄로 이어진 가족 △1부 우리
㈔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는 다음 달 6일부터 3월 29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제주체-김석윤 건축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제주를 대표하는 건축가이자 제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김석윤 건축가의 건축 철학과 주요 작품을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자리다.제주건축가회는 김석윤 건축가의 작업이 제주의 자연·사회·문화적 조건 속에서 제주 현대건축의 형성과 전개에 어떠한 역할을 해왔는지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주도립미술관과 함께 전시를 기획했다.전시는 ▲프롤로그: 제주체 ▲배경: 건축 감각의 바탕 ▲만남: 시대, 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과학대(기계공학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지정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법무부 지정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운영대학에 시범 지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5일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대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울산과학대를 포함해 전국 16개 전문대학에 학교당 1개 학과씩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를 시범 지정했다. 이번 시범 지정은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전문대학을 활용해 적정 임금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숙련공 부족 해법 제시한 ‘철근 십자 클램프’
건설현장에서 철근 결속 작업은 대표적인 숙련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특히 철근을 십자 형태로 교차 결속하는 작업은 오랜 현장 경험과 손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로, 숙련 철근공의 노하우가 시공 품질을 좌우해 왔다.그러나 최근 건설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젊은 세대의 건설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현장은 만성적인 숙련공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 같은 인력난은 단순히 인력 수급의 문제를 넘어 공정 지연, 공사비 상승,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 건설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철근 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암센터 1200억 리모델링 완공…'암 진료 체계' 재설계
국립암센터가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공간 혁신과 디지털 전환이 결합된 미래형 암진료 환경을 본격 가동한다. 노후 시설 개선을 넘어 국가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아닌 ‘폐지’가 진정한 환경 보전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겠다며 도입된 개발제한구역 제도가 50년을 넘었다.인구감소와 도시 소멸이 현실화된 지금, 이 제도는 환경 보전이라는 제도 도입의 명분을 잃고 오히려 지역 생존을 위협하는 ‘도심 속 거대한 벽’으로 전락했다.이제는 환경파괴를 수반하는 ‘해제’가 아닌 전면적인 ‘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시민과 함께하는 '10만보 걷기 챌린지' 운영
삼척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워크온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한 뒤 삼척시 공식 커뮤니티 ‘뚜벅뚜벅, 삼척을 걷다’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매월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선착순 4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지급된 상품권은 기간 내 미사용 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 대구부산고속도로서 화물차 충돌… 인근 산불까지 번져
1시간전
14일 오전 1시 20분께 경산시 남천교 인근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 방면에서 25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화물차에서 불이 나 도로변으로 번졌고 불길은 인근 산림까지 확산됐다. 소방 당국과 산림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는 비교적 이른 시간 안에 모두 꺼졌다.이 불로 한때 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면서 주변 도로에서 정체가 이어졌다.경찰은 사고 당시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피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케빈 워시와 그린스펀식 통화정책의 귀환(feat. AI와 생산성)
경제 전문가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임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에게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과연 그가 이끄는 연준 통화정책은 미국 경제에 어떤 의미를 가질까?무엇
Generic placeholder image
[근육의 재탄생] ① “근육도 재생되는 시대”… 케어젠이 쏜 혁신 신호탄 ‘마이오키’
현대 의학에서 근육은 단순히 외형적인 건강미를 넘어, 대사 질환과 장수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장기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니다] 도자기로 만든 ‘행운의 북어’ 개발, 전국에 김해 명성 드높여
복을 불러오고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행운의 북어’, 설 명절 추천 선물로 으뜸이다. 북어는 말린 명태를 말한다. 나무나 천으로 만든 북어 모양 작품은 흔하지만 도자기로 제작한 북어 공예는 드물다. ‘행운의 북어’ 도자기 작품은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점에도 들어갈 정도로 인기다.2023
Generic placeholder image
메타비아, ‘포스트 위고비’ 선두 굳히기… 2041년까지 DA-1726 특허 장벽 구축
메타비아가 차세대 비만 치료제 ‘DA-1726’의 강력한 글로벌 지적 재산권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시장 지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