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수도 타이베이 번화가에서 19일 연막탄 투척 흉기난동 사건이 벌어져 3명이 숨졌다. 용의자는 단독범으로 사건 전날 현장을 미리 답사해 계획 범죄를 저지른 것으...
사단법인 훈산은 지난 12일 주안장로교회 주안성전에서 제5회 훈산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인천 시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중·고교생 22명과 학대피해예방쉼터 3곳에 총 1400만 원의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새아스와 공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18일 ‘2025 임상교수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병원 전체 임상교수와 기획조정실 직원들이 참석해 병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병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부산 시내 분원 설립 기획과 중·장기 경영전략 체계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이현희 기
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시내 전역을 누비며 배우는 ‘2기 동그리 시티버스 공유학교’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시티버스 공유학교는 이날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부도 종이 미술관과 유리섬박물관을 둘러보는 등 생태·문화·역사·관광 자원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
코리아인천어반스케치회 창립 10주년 기념 ‘선의 채움과 여백의 드로잉 전’이 오는 17~20일 나흘간 인천 수봉문화회관 1전시실에서 펼쳐진다.인천의 도시 풍경을 담은 어반스케치 작품 100여 점이 선보인다.인천 시내 곳곳의 골목길, 섬, 포구, 생활 공간 등 지역의 문화와 정서를
진주성과 인접한 시내 중심가 3층 건물 앞에 조그마한 재봉틀과 함께 ‘리조재봉틀박물관’이라는 동그란 돌출간판이 걸려있다. 건물 2~3층 벽면에는 ‘리조 세계 재봉틀박물관’이라고 써놓아 이곳이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재봉틀 박물관인 '리조세계재봉틀박물관'임을 알리고 있다.리조는 부부인 이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9국은 지난달 30일 인천 시내 한 음식점에서 ‘2025 결실-사랑의 희망 나눔 음식 바자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회원들은 신선하고 다채로운 먹거리를 직접 준비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한편 바자회 수익금을 모아 한부모 가정
치킨 전문점의 메뉴 가격은 그대로 두고 무게를 줄이는 꼼수 인상 ‘슈링크플레이션’ 견제를 위해 중량 표시 제도가 도입될 예정인 가운데 2일 서울 시내 한 치킨집. 이날 정부는 치킨 전문점이 메뉴판에 가격과 함께 닭고기의 조리 전 총 중량을 반드시 명시하도록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식품분야 용량꼼수 대응방안’을 합동으로 발표했다. 연합뉴스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도심 주차난 해소와 상권 회복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10일 시내 유료 공영주차장 14곳을 잇달아 점검하며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즉각적인 개선책을 지시했다. 반복적으로 제기된 좁은 출입구, 불법 주정차, 낮은 회전율 등 민원 사항을 시장이 직접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진천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달 21일부터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이번 감사에서 진천군의회는 31개 부서를 대상으로 재정 운용, 주요 정책 추진 상황 등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해 면밀하게 조사했으며, 성과는 높이 평가하는 한편, 문제점에 대해서는 엄정히 지적했다.주요 감사 내용으로는 ▲북진천IC 병목 현상 해결을 위한 혁신도시 하이패스IC 설치 재추진 검토 ▲시내 및 혁신도시 내 자투리 공간 활용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각적 방안 검토 ▲청렴문화 정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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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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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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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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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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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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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병오년 새해를 이틀 앞둔 30일 오후 대구 남구 앞산 해넘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가 저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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