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역 딸기 농가의 수확량과 소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합천군에는 193개 딸기 농가가 총 1275동의 시설과 92.5ha의 농지에서 설향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농가당 평균 6동의 시설과 4000㎡의 땅을 운영하며, 1동당 약 30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군은 2025년부터 딸기 농가의 농업 수익과 재배 환경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원예작물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 딸기 우량모주 지원, 딸기 고설재배시설 지원, 시설하우스
어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인력을 지원하는데 사용되던 예산이 끊기면서 어촌체험마을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어촌 자립이 사업의 최종 목표인 만큼 언제까지나 예산을 지원해줄 수는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5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어촌 주민의 정주·생활환경과 소득을 도시민 수준으로 강화하고 레저관광, 창업투자 등 신산업 활성화로 연안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선정·지원하는 마을이다. 울산에는 동구 주전마을과 북구 우가마을이 있다.해양수산부는 어촌 주민들이 고령임을 감안해 어촌체험휴양마을로 등록된 마을에 체
봉화군 춘양면 김진만씨가 ‘2024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사과부문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최고 대표과일을 한자리에 모아 과종별로 소비자의 선호 기준에 맞게 품질을 평가해 선발했다. 사과부분 장려상에 선정된 김 씨는 태백산맥의 중앙 봉화군 춘양면 소로리 해발 450m에서 감홍, 후지 등의 사과 품종을 재배하며 3.2㏊ 농지에서 연간 100여 t의 사과를 생산해 3억여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 김 씨는 봉화군에서 추진 중인
충북 괴산군 11개 읍·면 농가들이 자매결연한 지역에서 농특산물을 직거래 판매하며 소득을 창출했다.군에 따르면 칠성, 감물, 불정,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2일 자매결연지를 각각 방문해 농특산물을 직거래 판매하고 94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칠성면은 이날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과 경기 의왕시 내손1동에서 절임배추 1150박스를 판매해 46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감물면은 의정부시 송산1동과 의왕시 고천동에서 290박스를 판매하며 12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불정면은 의정부시 호원1동에서 절임배추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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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전라권서부와 제주도 중심, 내일~모레 서쪽지역 중심 비/눈, 동해안 중심 대기 건조!
토요일인 12월 1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가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며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전북자치도와 제주도산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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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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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김장 나눔 동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한화시스템과 함께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활동은 한화시스템의 기부금 20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16일 취약계층 500세대에 김장김치가 전달됐다. 대상자는 행정기관이 추천한 서울 은평구·서대문구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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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한국의 비주얼 노벨 ‘청춘프레임’, ‘황혼의 유령’ 글로벌 출시
스마일게이트가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황혼의 유령’과 ‘청춘프레임’ 등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게임 2종을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두 작품은 'XXX보호구역', ‘만월의 신부’ 등 참신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게임들을 선보여온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했다. ‘청춘 프레임’은 20대 청춘의 현실을 반영한 드라마틱한 연애 스토리를 멀티 엔딩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다. ‘황혼의 유령’은 19세기 런던, 잔혹한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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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밝고 화사하게... 마이크로닉스 'EM1-Woofer' 전면 쿨링팬 업그레이드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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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 ‘크리스마스 선물’= 서희태가 객원지휘를 맡았으며 소프라노 고진영, 바리톤 제상철, 첼리스트 김대준이 출연한다. 크리스마스 캐롤, 영화 OST 등 친근하고 대중적인 음악으로 연말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한다. 20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75·9623.△크리스마스캐롤 씽어롱 뮤지컬 ‘산타클로스와 브레멘음악대’= 드럼 치는 당나귀, 바이올린 켜는 강아지, 키보드 치는 고양이, 노래하는 닭 등 늙고 쓸모 없어져 버려진 4마리 동물의 화려한 오디션 도전 이야기를 다뤘다. 4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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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아스타나 국제대회 선전
울산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아스타나 2024 파라댄스스포츠 아시안팬퍼시픽 선수권대회’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14개국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국제대회에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배정부, 장혜정 선수가 출전해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2 부문 1위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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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제43회 강원체육상' 수상
홍천유도스포츠클럽은 지난 1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된 ‘제43회 강원체육상’ 시상식에서 스포츠클럽부문으로 강원체육상을 수상했다.제43회 강원체육상은 2024년 한해 강원 체육 발전에 앞장선 체육인들을 기리는 상으로 7개부문 8명과 2팀이 ‘제4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이 날 시상식에는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홍천유도스포츠클럽은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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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내년 예산 ‘2049억원’ 확정
대한축구협회의 내년도 예산이 2049억원으로 책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심의했다.협회 이사회는 내년도 예산을 2049억원으로 확정했다.올해 예산 1876억원에서 약 173억원 늘었다.내년 예산 중 일반 예산은 1108억원이고, 941억원은 충남 천안에 건립 중인 축구종합센터에 할당됐다.일반 예산 중 828억원은 파트너사 후원금, A매치 수익과 중계권 수익, 국제축구연맹 및 아시아축구연맹 보조금 등 자체 수입이다. 이는 각급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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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예회관 내년 창작콘텐츠 예산 전액삭감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문화콘텐츠 공연을 창작 및 연출한 A 예술감독이 올해 정년퇴직하면서 내년 문화예술회관의 창작문화콘텐츠 공연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울산문예회관은 대신 새로운 형태의 4가지 공연을 통해 A 예술감독의 공백에 따른 공연의 질 저하 우려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19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근무하며 창작문화콘텐츠 공연을 창작 및 연출하던 A 예술감독이 올해 정년퇴직한다.A 예술감독은 올해 농어촌지역 어린이를 위한 순회공연 창작뮤지컬 인형극 ‘연어의 꿈’, 찾아가는 문화콘텐츠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