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월동채소 중심의 생산 구조로 해마다 반복되는 과잉생산 등 농가 소득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으로 키위를 감귤에 이은 제2의 소득작물로 육성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은 국내 신품종인 ‘감황’을 육성하는 것으로 시설 지원은 행정이,유통은 성산일출봉농협, 품중 보급은 동부농업기술센터가 하는 등 3개 기관이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다.서귀포시는 올해 예산 10억원을 들여 4농가ㆍ1.3ha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2020년부터 시작된 성산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