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7월23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 선포 및 실천 운동’을 진행하였다.이날 재단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해 위험성평가 교육을 진행하였고 지속적인 재단 유해 위험 요소 발굴 및 개선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025년 1월 23일 평생학습사업 시설이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문화예술회관 중 전국 최초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기 위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44분 산청·합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인명과 재산피해가 극심한 산청군과 합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지자체의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게 돼 재정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피해 주민에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은 7일 당진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는 지난달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대규모 피해에 따른 정부의 조치다.충남 당진시는 최대 450밀리미터를 넘는 폭우로 인해 시 전역에 걸쳐 심각한 침수와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총 피해 건수는 7,689건, 피해액은 294억1,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초과하는 수치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당진
의령군의회는 의령군을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의령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3일 동안의 집중호우로 의령군에 심각한 피해를 입어 하천범람, 농경지와 도로, 주택 등이 침수되어 주민들의 생존을 위협한다”고 밝혔다.특히 “의령군은 전체 인구의 30.4%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으로 재난 발생 시 스스로 대피하거나 복구 작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노인인구 밀집지역이다”라고 강조했다.이에 “ 정부의 빠르고 단호한 판단만이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다”며 “의령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의령군의회는 의령군을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의령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3일 동안의 집중호우로 의령군에 심각한 피해를 입어 하천범람, 농경지와 도로, 주택 등이 침수되어 주민들의 생존을 위협한다”고 밝혔다.특히 “의령군은 전체 인구의 30.4%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으로 재난 발생 시 스스로 대피하거나 복구 작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노인인구 밀집지역이다”라고 강조했다.이에 “ 정부의 빠르고 단호한 판단만이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다”며 “의령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 선포 이후 전례 없는 관광객 증가와 지역 경제가 뚜렷하게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완도군과 한국관광공사 정보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완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총 372만 7천 명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약 21만 6천 명이 증가했다고 전했다.특히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총 11만 2천 명이 넘게 다녀갔으며, 5월 한 달간 관광객 수만 78만 명을
정부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8개 시군에 대해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 도의 요청을 모두 받아들였다.행정안전부는 6일 오후 “7월 16일∼20일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광주, 경기, 세종,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의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지역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고 밝혔다.도내 추가 선포 지역은 천안시와 공주시, 아산시, 당진시, 부여군, 청양군, 홍성군 등 7개 시군에 서천군 판교·비인 등 2개 면 등으로 지난달 27일부터 8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주요 정치인 체포 지시 혐의를 받고 있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을 소환 조사했다.여 전 사령관은 이날 오후 2시쯤 포승줄에 묶인 채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했다.그는 취재진의 "계엄 해제 방해와 관련해 국민의힘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적 있나", "드론작전사령부와 직접 소통한 사실이 있나"는 등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특검은 여 전 사령관을 상대로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회 계엄 해제
경남도는 지난 6일, 진주시, 의령군, 하동군, 함양군 등 4개 시군과 밀양시 무안면, 거창군 신원·남상면 등 7곳이 산청·합천군에 이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밝혔다.앞서 산청군과 합천군이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도내 총 9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다.이번 집중호우로 진주시 107억원, 의령군 125억원, 하동군 148억원, 함양군 117억원의 피해가 발생해 모두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초과했다.또한, 읍면동 단위에서도 밀양시 무안면 22억원, 거창군 신원면 23억원, 남상면 19억원의 피해가 발생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비상계엄 선포 당일 최초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불려간 5명의 국무위원 중 한 명인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소환했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특검은 김 장관을 상대로 지난해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참석하게 된 경위와 회의 내용 등에 대해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45분쯤 특검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고검에 출석해 비상계엄 직전 국무회의 참석 경위와 어떤 부분을 소명하고 싶은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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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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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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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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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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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지역 공동체 의식 다져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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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이루어진다
“대운이 들어왔어요.” 점쟁이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면 귀는 솔깃해지고 기분은 앉아서 하늘을 날아갈 듯 기쁘고 무거웠던 발걸음은 가벼워진다. 간절했던 염원은 확신에 차고 어둠이었던 세상에 일곱 색깔 그림이 그려진다. 아깝다 했던 복채는 가난한 흥부집에 손님으로 온 제비다. 그럼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까? 침은 마르고 무릎은 당겨진다. 이럴 때 진짜와 가짜는 천지차이다. ‘굿을 하면 만사형통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다’는 등 해괴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십중팔구 대답을 미뤄야 한다. 불리하다 싶으면 곧이어 나오는 게 출처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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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상반기 영업이익 5조8895억원…8분기 연속 흑자
한국전력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46조1741억 원, 영업이익 5조889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5.5%, 131.0% 증가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영업이익은 8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으며 상반기 순이익은 3조5381억 원으로 398.1% 늘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10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효과와 연료 가격 하락, 원자력 발전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전기판매수익은 판매단가 상승으로 44조1575억원을 달성했으며, 자회사 연료비는 원전 발전량 증가와 연료가격 하락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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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한국·베트남,연대와 협력으로 위기 돌파구 마련해야"
한국과 베트남 기업인들이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는 전략적 동반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협력 시대를 열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 베트남 대사관, 베트남 재무부와 공동으로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11년 만에 베트남 최고지도자인 당서기장의 방한을 계기로 열렸다.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응우옌 반 탕 베트남 재무부 장관이 각각 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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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12일 효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을 찾아 헌화 및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서울지방보훈청이 주최한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이다.이날 행사에는 박 구청장을 비롯해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권태미 용산소방서장, 임상철 용산경찰서 경무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백범 김구 선생 묘역을 시작으로 삼의사 묘역, 임정 요인 묘역을 차례로 찾아 헌화하며 애국선열의 넋을 기렸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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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인천시와 시니어 일자리·도시락 제조 시설 구축
하나금융그룹은 12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와 지역사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이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공동사업을 추진해 민관 협력 포용금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먼저, 하나금융은 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자체가 제공한 공간에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족돌봄아동 등 지역 취약계층 식사 돌봄 지원을 위한 도시락 제조 시설을 구